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살 어린 사촌 결혼 축의금 문제
1. ..
'21.6.14 6:54 AM (76.21.xxx.16)당연히 사촌애는 중학생정도였으니 저희한테 부조한적 없고..
받은 게 아무것도 없는 남편이 자기 본가 쪽 일이라면 통크게 나오는데 열받네요..2. ....
'21.6.14 7:01 AM (115.21.xxx.87)이해 불가요.
작은 아버지가 100하신건
본인 형님인 시아버지 보고
100 하신거죠. 어르신들끼리의
정이신거죠.
만일 거기에 대해 보답을 하려면
시댁이 200을 하시는게 맞지
조카가 사촌동생에게 200은
통념상 너무 많습니다.
16살어린 사촌 동생이 원글님
자녀 결혼식때 400 할까요?
저희도 작은 아버지, 고모 등등
으로 부터 상당히 많이 받았는데
그 `부채`에 대해서는 한번도
의식한 적이 없어요.
그건 위세대 어른들 사이의
정과 부담이신거죠.
만일 시댁이 어려워 원글님댁에서
그냥 넘어가기 힘든 현실적 상황이라도 50~100이면 충분합니다.3. 음음
'21.6.14 7:05 AM (61.77.xxx.183) - 삭제된댓글많이 과한듯...
위에분 말씀이 맞는것 같구요
전 30~50이 적당한것 같은데...4. ..
'21.6.14 7:06 AM (61.254.xxx.115)남편의 부모님인 시부모님이 백 하시는게 맞구요 사촌끼리는 십 이십정도 하면되요 ..무슨 이백요 허세덩어리인가..
5. 아휴
'21.6.14 7:08 AM (39.7.xxx.79)윗님 말씀처럼 몇 백만원은 부모님 세대에서 부조하는 것으로 계산 끝내는 거구요,
원글님네 입장에서는 사촌 결혼식인데 10~30만원 정도로 형편에 맞게 내시면 돼죠.6. ...
'21.6.14 7:29 AM (114.205.xxx.69)200을 님이 받은게 아니고 부모님들이 받은 건데 왜 님이 그걸 해요?
그 부조는 작은 아버님이 자기 형한테 부조한거죠.
별 이상한 계산법이 있네요. 한 20하면 될 것 같은데요.7. 부모님대산
'21.6.14 7:34 AM (124.54.xxx.37) - 삭제된댓글하려나보네요
8. 음
'21.6.14 7:39 AM (121.129.xxx.121)부모님은 부조 안하시나요. 부모님이 백만원하시면 되요.
반대로 시부모님이 그집에 예전에 부조 백했다고 그집이 지금 이백할것같나요? 아닐걸요. 남자들은 돈없어서 못쓰는걸 말안하면 돈없어도되는걸로 알더라구요9. 남편들이
'21.6.14 7:43 AM (121.129.xxx.246) - 삭제된댓글자기집엔 왜이리 오버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경우 시부모가 받은거니 시부모가 하시는게 맞고.
10~30정도만 하셔도 돼요.10. 결혼때
'21.6.14 7:48 AM (175.223.xxx.172)축의금이 님 결혼에 들어갔음 더하는게 맞아요.
집구하는데 님 보탬 없었던거죠?11. 멍멍이2
'21.6.14 7:54 AM (210.178.xxx.73)장남병 아닌가요-.- 과하게 해서 체면치레하고픈,, 저 결혼했을 때에도 남편쪽 회사 축의까지 시부모님이 다 가져가셨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처럼 다 우리가 갚아야 한다며 일가친척 경조사에 나서더라구요 처음 몇년 하다가, 그 조카는 우리 결혼할 때 했느냐? 어른들 일이니 어른들이 챙기시면 된다 우리까지 그리 할 일 아니다 선 그었어요, 나중에 보니 어떤 이유든 본인 친가쪽으로는 그렇게 퍼주려고 하더라구요 그쪽으로 인정욕구가 발동한 타입
12. ..
'21.6.14 8:05 AM (180.83.xxx.70)여기서 재은아버지가 100 한게 왜 고려되나요?
그건 형님봐서 하는거지.
그러면 얘기 해 보세요.
우리집도 엄마나 아빠 형제분이 200 하셨던데 나도
그 쪽 사촌 때 200 해야겠네?
진짜 속터지는 남편이군요.13. ..
'21.6.14 8:09 AM (76.21.xxx.16)또 집얘기 나오네요.ㅋㅋ
남편은 빚 많은 시아버지한테 사회 초년생때 번돈 다 주고 무일푼으로 하고
제가 4500 전세금 내고 가구도 저희 아버지가 사주시고
제가 시댁에서 받은 건 30만원짜리 한복이랑 3돈짜리 금 쌍가락지네요.14. 헓
'21.6.14 8:10 AM (223.33.xxx.170)부모님은 부주 안하시나요?
15. 남편이
'21.6.14 8:17 AM (124.54.xxx.37)부모님대신 하려는건지 물어보세요.지금 형편에 무리한 일이라는걸 모를리가 없잖아요
16. ..
'21.6.14 8:20 AM (76.21.xxx.16)남편 형제가 넷입니다. 장남도 아니고 막내
17. 부모님
'21.6.14 8:25 AM (112.154.xxx.63)부모님은 혹시 돌아가셨어요?
그런 상황이라면 모를까..
부모님도 축의금 하시면 10-30이 적당하고
돌아가셨다면 좀 더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이 형제 많은 집 막내인데
결혼할 때부터 조카들 열명 넘고 줄줄이 졸업입학 다 챙기고 이제 결혼도 시작했는데
저희 아이 올해 상급학교 진학했는데 딱 두 집에서 챙겨서 제가 기막혀서.. 조카들 결혼식 챙긴들 돌아오기나 하려나 싶은 마음이거든요 부모님 돌아가신 상황이면 보통보다 좀 더 하시는 게 좋겠고요..18. 시부모가
'21.6.14 8:32 AM (121.190.xxx.146)시부모가 두분 다 돌아가셨으면 님들이 100에 세월이랑 님을 몫까지 고려해서 150정도.
그게 아니면 시부모님이 하시고 님들은 10에서 20정도만 하면 되요.
허세가 대단하던지 아니면 장남병이 대단하던지....
중간에 어느 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러면 나도 우리친척들한테 우리부모님이 200씩 받았으니 세월감안해서 우리가 400씩 해야하나 물어보세요.19. 시가에서
'21.6.14 8:43 AM (110.70.xxx.116)나올돈없음 님네가 갚아야 하는게 맞아요
20. ...
'21.6.14 8:53 AM (39.117.xxx.195)형제끼리 자식들 경조사 챙긴건데
시부모님이 그돈 내야하는거죠.
시부모님 빚이죠21. ㅡㅡㅡㅡ
'21.6.14 8:59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200은 오발세.
22. ....
'21.6.14 9:03 AM (180.224.xxx.208)그 백만원은 원글님 시아버지께서 하셔야 해요.
23. ..
'21.6.14 9:11 AM (219.255.xxx.153)천만원 했다면 2천만원 할 건가
24. ㅡㅡ
'21.6.14 9:24 AM (1.252.xxx.104)남편들이란...
30정도가 맞을듯요.
백해준건 어른들간의 일이죠25. ..
'21.6.14 9:27 AM (110.70.xxx.89)이제 장남병 아니고 막내병도 있나요? 으휴 ...시부모가 그돈받고 가져갔고 시부모봐서 백하는거에요 시부모가 백 내면되고요
사촌끼리는 친한정도에 따라 10.20.30중 선택하심됩니다
무슨 따블로 갚는게 어딨음? 삼십년전 백이나 십년전 백이나 그냥 친척끼린 백 그대로 합디다26. 헉
'21.6.14 10:44 AM (223.38.xxx.251)부인에게 상당히 염치 양심 경우없는 남편이네요!!
본인부모 빚?을 왜 자기네가...;;
10이나 20이어도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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