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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군에서 아이를 키워야 하는 이유

.... 조회수 : 7,547
작성일 : 2021-06-13 23:05:52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33&document_srl=2029054886


공감하네요

IP : 59.11.xxx.12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3 11:05 PM (59.11.xxx.125)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33&document_srl=2029054886

  • 2. 아궁
    '21.6.13 11:19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중산층 이상 아파트 촌에서는 저런 일 잘 없고요.
    요즘 학폭 무서워서 애들 함부로 남 패고 안그래요.
    찐따고 뭐고 간에 공부 못하면
    강남 8학군 학원에서 받아주지도 않아요.
    아님 들어가도 강남 말썽꾸러기들 모인 최하위반
    댓글에 박진영이 무슨 강남 갔다고
    배x고 출신인데 그 학교가 운동부로 유명한 학교인데
    헛소리 많이 하네요.

  • 3. 음~
    '21.6.13 11:20 PM (211.246.xxx.60) - 삭제된댓글

    사립학교에서 근무해본 경험으로는 돈만 있으면 내 자식도 여기 보내고 싶다 였어요.
    확실히 아이들도 밝고 순한 편이고 면학 분위기가 되어있고 왕따니 학폭이니 하는 문제도 거의 없다시피 했으니까요. 속된 말로 물이 좋은 거죠.
    근데 저 자신도 사립학교 출신으로서 (모교에서 일한 거였음) 제가 다닌 경험을 얘기하자면.. 사실 추천 반 말리고 싶은 마음 반이에요.
    형편 되고 자신 있으면 보내면 되는데.. 사실 변두리 출신인 저는 문화충격이 커서 어울리는 데 항상 벽이 있었거든요. 사교육비나 용돈이 충분치 못해서 친구들이 하는 걸 못하니까 좀 겉돌기도 했고. 다행이 공부를 잘 하는 편이어서 무시는 안 당했난데 내적 갈등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 경험 자체는 인생이 도움이 많이 되었죠.
    아이 그릇과 부모 여력에 따라 신중히 결정할 일이라고 봅니다.
    며칠 전에 입시학원 데스크 알바 하시는 중년 여조분이 처음 보는 저한테 갑자기 딸이 약사라고.. 근데 얘기가 자꾸 돈 얘기로 가더라구요. 결국 교육에 돈 다 쓰고 자기 돈 없다는 거. 그래서 ​50-60줄에 계속 알바 하고 계신 거죠.
    교육비는 아이가 공부를 잘 하든 못 하든 부모 입장에서는 밑 빠진 물붓기에요. 애가 잘 돼도 걔가 내 노후 해결해줄지 아닐지는 몰라요.
    모든 걸 고려해서 잘 결정하시길.

  • 4. 아궁
    '21.6.13 11:2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중산층 이상 아파트 촌에서는 저런 일 잘 없고요.
    요즘 학폭 무서워서 애들 함부로 남 패고 안그래요.
    찐따고 뭐고 간에 공부 못하면
    강남 8학군 학원에서 받아주지도 않아요.
    아님 들어가도 강남 말썽꾸러기들 모인 최하위반
    공부 못하면 자괴감과 열등감 쓰나미처럼 오는데요.
    댓글에 박진영이 무슨 강남 갔다고
    배x고 출신인데 그 학교가 운동부로 유명한 학교인데
    헛소리 많이 하네요.

  • 5. 아궁
    '21.6.13 11:22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중산층 이상 아파트 촌에서는 저런 일 잘 없고요.
    요즘 학폭 무서워서 애들 함부로 남 패고 안그래요.
    찐따고 뭐고 간에 공부 못하면
    강남 8학군 학원에서 받아주지도 않아요.
    아님 들어가도 강남 말썽꾸러기들 모인 최하위반
    지인이 강남 자사인 H고에서 잠실에서 왔다고 하니까
    돈없어서 거기 사냐 묻는 친구 있다는데
    무슨 빚내서 강남을 가요.
    공부 못하고 돈없으면 자괴감과 열등감 쓰나미처럼 오는데요.
    댓글에 박진영이 무슨 강남 갔다고
    배x고 출신인데 그 학교가 운동부로 유명한 학교인데
    헛소리 많이 하네요.

  • 6. 음~
    '21.6.13 11:22 PM (211.246.xxx.60)

    사립학교에서 근무해본 경험으로는 돈만 있으면 내 자식도 여기 보내고 싶다 였어요.
    확실히 아이들도 밝고 순한 편이고 면학 분위기가 되어있고 왕따니 학폭이니 하는 문제도 거의 없다시피 했으니까요. 속된 말로 물이 좋은 거죠.

    근데 저 자신도 사립학교 출신으로서 (모교에서 가르친 거였음) 제가 다닌 경험을 얘기하자면.. 사실 추천 반 말리고 싶은 마음 반이에요.
    형편 되고 자신 있으면 보내면 되는데.. 사실 변두리 출신인 저는 문화충격이 커서 어울리는 데 항상 벽이 있었거든요.
    사교육비나 용돈이 충분치 못해서 친구들이 하는 걸 다 못하니까 좀 겉돌기도 했고. 다행이 공부를 잘해서 무시는 안 당했는데 내적 갈등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 경험 자체는 인생이 도움이 많이 되었죠.
    아이 그릇과 부모 여력에 따라 신중히 결정할 일이라고 봅니다.

    며칠 전에 입시학원 데스크 알바 하시는 중년 여자분이 처음 보는 저한테 갑자기 딸이 약사라고.. 근데 얘기가 자꾸 돈 얘기로 가더라구요.
    결국 교육에 돈 다 쓰고 자기 돈 없다는 거. 그래서 ​50-60줄에 계속 알바 하고 계신 거죠.

    교육비는 아이가 공부를 잘 하든 못 하든 부모 입장에서는 결국 밑 빠진 물붓기에요. 애가 잘 돼도 걔가 내 노후 해결해줄지 아닐지는 몰라요.
    모든 걸 고려해서 잘 결정하시길.

  • 7. 아고야
    '21.6.13 11:25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요새 애 하나 둘이라 삥뜯고 패고 그럼 형사고발 당해요.
    아주 힘든 곳 말고는요.
    학폭이 변호사들 블루 오션

  • 8. 중고딩맘
    '21.6.13 11:29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우리가 커왔던 시대 얘기를 지금도 하고 있나요?
    비학군지라도 너무 열악한 지역 아니면 저런일 일어나기 힘들어요
    공립 중고딩 담임쌤들 메뉴얼대로 학군지건 비학군지건 같은 방법대로 처리하고 작은 사건들도 그냥 못넘어가요
    일 커지면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데요?
    화장실서 폭력?
    비학군지 애들은 폰 없어요!
    찍히기라도 하면 교장쌤까지 날라가는 세상인데..
    부동산까페 저도 자주가나 저런글 읽을때마다 지금시대 모르는 꼰대같은 노인넨가 싶어요
    학군지 애들이 순하긴해요.
    그러나 이것도 나름 장단점이 있어요
    특목고 다니는 애들 학부모들은 알거예요
    학군지는 그냥 학원 이용 편이성 그 이외 메리트 별로 없는 세상이 예요

  • 9. ㅇㅇ
    '21.6.13 11:30 PM (58.123.xxx.125)

    비학군지에서 학군지로 이사 온 저는 완전 동의해요 저희 애 예전학교 다닐때 운동 안좋아하고 공부 잘하고 감수성풍부한 A라는 남자아이가 있었어요 애들이 약간 찐따 취급했는데 이사 온 후 저희애가 예전 학교 친구랑 통화하면서 "여기 애들 다 A같은 애들만 있어"라며 까르르 웃더군요 암튼 거기서는 매일 무리지어 놀 궁리하고 노래방 가고 올리브영 가던 저희 애가 이사온 후 완전 달라졌어요

  • 10. 소소하게
    '21.6.13 11:30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초등이 토플 미적분하는데서 자기 애는 행복할거라고

  • 11. 소소하게
    '21.6.13 11:32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초등이 토플 미적분하는데서 자기 애는 행복할거라고
    애들 때리고 이러는 거 10전부터 확 줄었어요

  • 12. 학교
    '21.6.13 11:32 PM (39.7.xxx.219) - 삭제된댓글

    삥을 뜯거나 패거나 하는 건 아예 노골적으로 사건화 된 거고
    그렇게 가지 않더라도 그에 준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는 게 더 무서운 거죠
    학교 따라 동네 따라 분위기는 진짜 천차만별
    보통의 일반고 경우 유순하고 존재감 없는 애들은 학교생활 쉽지 않아요 요즘

  • 13. 소소하게
    '21.6.13 11:33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초등이 토플 미적분하는데서 자기 애는 행복할거라고
    애들 때리고 이러는 거 10전부터 확 줄었어요.
    초등이 무리지어 올리브 영 노래방 다니는 곳이면
    열악한 곳이에요. 평범 이하

  • 14. 학교
    '21.6.13 11:33 PM (39.7.xxx.219)

    삥을 뜯거나 패거나 하는 건 아예 노골적으로 사건화 된 거고
    그렇게 가지 않더라도 그에 준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는 게 더 무서운 거죠
    학교 따라 동네 따라 분위기는 진짜 천차만별
    보통의 일반고 경우 유순하고 존재감 없는 애들은 학교생활 쉽지 않아요 요즘
    선생도 학생 무서워서 가르치기 힘든 세상인데

  • 15. 소소하게
    '21.6.13 11:33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초등이 토플 미적분하는데서 자기 애는 행복할거라고
    애들 때리고 이러는 거 10전부터 확 줄었어요.
    초등이 무리지어 올리브 영 노래방 다니는 곳이면
    열악한 곳이에요. 평범 미만

  • 16. 소소햐기ㅣ
    '21.6.13 11:35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초등이 토플 미적분하는데서 자기 애는 행복할거라고
    애들 때리고 이러는 거 10전부터 확 줄었어요.
    초등이 무리지어 올리브 영 노래방 다니는 곳이면
    열악한 곳이에요. 평범 미만
    탈대치해서 비강남 비학군지 일반고 다니는데
    애들도 괜찮고 학교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학군지 외가 다 양아치 동네 아닙니다.

  • 17. 소소햐게
    '21.6.13 11:36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초등이 토플 미적분하는데서 자기 애는 행복할거라고...
    애들 때리고 이러는 거 10년전부터 확 줄었어요.
    초등이 무리지어 올리브 영 노래방 다니는 곳이면
    열악한 곳이에요. 평범 미만
    탈대치해서 비강남 비학군지 일반고 다니는데
    애들도 괜찮고 학교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학군지 외가 다 양아치 동네 아닙니다.
    양아치 많은 지역, 유난히 그런 학교 있는데요.
    지금 제가 사는 곳은 10개 중 하나가 그렇습니다.

  • 18. ....
    '21.6.13 11:37 PM (115.21.xxx.87)

    오직 8학군. 이야기 나오는게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때
    부터 시작된 아파트 쇼셜믹스
    장책탓이 크다고 봅니다.

    마곡지구 잘 지어 놓았아도
    임대가 거의 60프로죠.
    그나마 1동은 분양 2동은 임대니
    다 섞여 있어요. 대기업 다니는
    중산층들...거기서 애 키우기
    싫어라 합니다.
    그랬더니....마곡 위례 미사..아무리 분양을 해도 강남 목동으로
    꾸역꾸역 들어가죠.
    마래푸 주변 뭐 있나요? 서울
    안쪽이라 교통 좋은 대단지인것
    빼면 위례신도시보다 더 좋을게
    없죠. 그런데 아파트값 보세요.
    분양이 대다수이자마자 중산층
    들이 귀신같이 모이죠.
    3기 신도시도 4기고간에
    1기 못따라가는 이유가 바로
    임대와의 믹스 정책입니다.
    차별 정책이 아니예요.시장의
    수요공급에 맞게 공급을 해 줘야죠.
    지인이 임대반 분양반 학군 학교
    잘 아는 사람인데....
    담배폈다 야동사건 터졌다
    다 임대아이들이라도....
    그러니 섞어 놓으면 아무리
    공급해도 결국 극소수 전통
    학군지로 꾸역꾸역 이동하게
    되어 있는거예요.

  • 19. 소소하게
    '21.6.13 11:37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초등이 토플 미적분하는데서 자기 애는 행복할거라고...
    애들 때리고 이러는 거 10년전부터 확 줄었어요.
    초등이 무리지어 올리브 영 노래방 다니는 곳이면
    열악한 곳이에요. 평범 미만
    탈대치해서 비강남 비학군지 일반고 다니는데
    애들도 괜찮고 학교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학군지 외가 다 양아치 동네 아닙니다.
    양아치 많은 지역, 유난히 그런 학교 있는데요.
    지금 제가 사는 곳은 학교 10개 중 하나가 그렇습니다.

  • 20. ...
    '21.6.13 11:41 PM (39.7.xxx.106)

    학군지 공립은 사실 별로인 곳도 많고
    (학생 학부모들이 학교를 좀 무시함, 사교육으로 모든 공부 해결하니까, 돈이 많으니 놀러 다니고 사고 치는 스케일도 큼, 교사들이 발령을 꺼림)
    자사고 특목고 같은 데가 학교생활 하기 좋아요.
    돈이 보통 드는 게 아니어서 그렇지...

  • 21. 아니
    '21.6.13 11:42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강남엄마들은 지금 지도펴고 내신 따러 어디로 가나
    그러는데 무슨 빚내서 들어온다고...

  • 22. 맹모내신지교
    '21.6.13 11:51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강남엄마들은 지금 지도펴고 내신 따러 어디로 가나
    그러는데 무슨 빚내서 들어온다고...교알못들 옛날 이야기 하고 있음.

  • 23. ...
    '21.6.13 11:58 PM (211.226.xxx.247)

    내신이 전부는 아니죠. 저도 비학군지 살다 학군지로 들어왔는데 진짜 헬이예요. 초2가 목따버린다 소리하고 그래요. 무슨 요즘 학교는 안그래요? 요즘은 외곽은 애들 텅텅비어서 다문화랑 저소득층차지라 남아있는 애들은 더 험악하게 놀아요. 학교폭력, 선생폭력해도 사랑으로 감싸라고 교사들이 쉬쉬합니다. 겪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요즘 분위기도 모르고.. 내신도 어느정도 분위기는 되는 학교가야지, 아무 학교나 가보세요. 학군지가 왜 학군지인지 알게될테니.. 매운맛을 못봐서들..

  • 24. 여기
    '21.6.13 11:59 PM (118.235.xxx.130)

    교사들은 다 정해진 메뉴얼이 있어서 학폭 그냥 못넘어간다는데 왜 여기저기 학폭으로 얼룩질까요 당췌 이해가..담임이나 학교에서 그냥 덮고 넘어가자는듯이 몰아가던데..

  • 25.
    '21.6.13 11:59 PM (210.94.xxx.156)

    감남애들도
    다 강남에서 학교다니는거 아니에요.
    아이에 따라
    강북의 고등학교로 다니기도 해요.
    찐따애들은 8학군으로?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정성스럽게 하네요.

  • 26. ...
    '21.6.14 12:22 AM (125.132.xxx.53)

    신도시인데 여기도 단지놀이터마다 분위가 달라요
    여러 사건들 많았지만 할많하않
    소셜믹스 진짜 실패한 정책이예요
    사람들이 서로 싫어해요
    8학군 학교나오고 중고등 은사님들 아직도 찾아뵙는데
    여쭤보면 빨리 친정가까이로 들어오라 하세요

  • 27. ...
    '21.6.14 12:32 AM (58.120.xxx.66)

    8학군 육아

  • 28. 115.21
    '21.6.14 12:35 AM (223.62.xxx.140)

    무슨 8힉군에 노대통령을 다 끌고 들어오나요? 어이없네요.
    8학군은 이미 뿌리깊은 역사가 있어요.
    우리 엄마가 학군 때문에 강남으로 이사하고 전학시킨게 무려 40년 전입니다.
    마곡지구 임대 하나가지고 설명이 됩니까? 야밤에 헛소리도 정성이네요
    그리고 소셜믹스는 시행하지 않은 수 없는 정책이예요.

  • 29. 근듸ㅣ오
    '21.6.14 12:57 AM (218.55.xxx.252)

    저 비학군지에서 사는데 초3 욕하는 애 없는데 참 요상하네요
    어느 비학군지 초3이 벌써 그러나요??
    저는 영등포 비학군지인데 애들 아직까진 다 순해요

  • 30. 진짜
    '21.6.14 3:20 A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초등이 목따버린다 그 소리 하는 곳 저도 궁금하네요.
    바로 학폭열리는데 그 소리 두고 보는 부모들이 있어요?
    그런 곳은 대한민국 하위 5%죠.

  • 31. ㅎㅎ
    '21.6.14 6:20 AM (175.193.xxx.50)

    하위 5% 소리에 웃습니다.
    역시 부모가 자식을 가장 몰라요.
    간단한 강사과정? 돌봄과정? 이라도 익히셔서 학교 나가보세요.
    ㅎㅎㅎㅎ

  • 32. 진짜
    '21.6.14 6:27 A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학교 관련일 하고 있고 아이 초등교사입니다.

  • 33. 진짜
    '21.6.14 6:31 A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학교 관련일 하고 있고 아이 서울 초등교사입니다.

  • 34. 반대
    '21.6.14 6:38 AM (110.70.xxx.45)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경기도 신도시 살다
    직장도 너무 멀고 학원 등 이것저것 고려해서
    강남으로 왔는데
    한해 한해 후회중이예요
    험한 아이들은 여기도 많고 욕은 물론
    공부면 모든게 오케이 되는 분위기까지......
    아이는 예전 학교를 너무 그리워해서
    다시 돌아갈까 고민중이예요

  • 35. ㅜㅜ
    '21.6.14 6:45 AM (175.223.xxx.132) - 삭제된댓글

    아파트 입주때문에
    평생 강남 살다
    고등 배정받는 아이 데리고 비강남으로 나오게 되었어요
    위장전입으로라도 강남에 남아야하나
    중3 겨울방학이 제일 힘들었는데
    일단 한번 도전해보고 정 힘들면 다시 전학시키자는 남편 말에 비강남지에서 학교 보내는데
    그동안 평생 편견갖고 살아온 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아이들 순진하고 자기주도적인 모습이예요
    아이는 지금 학교 아이들이 훨씬 착하다고 해요
    약지않고 순수하다구요

  • 36. 가장유명한학폭
    '21.6.14 9:26 AM (121.190.xxx.146)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유명한 학교폭력 사건이 대표적인 학군지인 대구 수성구에서 일어난 사건 아니었던가요?
    학군지에서 학폭으로 위원회 열면요, 우리애는 공부를 잘해서 이런 일 벌일 리가 없다 이러는 부모가 태반이에요.....얼마나 교묘하게 애들을 괴롭히는지 안당해보면 모르죠.

  • 37. ....
    '21.6.14 12:58 PM (147.135.xxx.195)

    전 공감갑니다. 여기서 비학군지인데 애들 착하다 하는 분들 얘기는 말그대로 비학군지인 동네라서 그런걸꺼에요. 비학군지를 넘어서서 학군이 나쁘다는 곳은 솔직히 애들 때깔부터 달라요. 학군 좋은곳 애들이 욕쓰는건 그냥 '순딩이들이 쎈척좀 하는구나'싶어 귀엽게 보이는데, 학군 나쁜곳애들은.. 솔직히 어른인 저도 무섭고 못이기겠다 싶은.. 그런 직감이 딱 들죠

  • 38. 양아치
    '21.6.14 5:3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요즘에 그런 양아치 일진 초중고딩 설치는 동네 얼마나 됩니까? 자기 동네가 그렇다면 굉장히 특수한 지역 사는겁니다. 그리고 그런 동네 사는 사람은 10억 빚내서 강남 못갑니다.

  • 39. 양아치
    '21.6.14 5:3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요즘에 그런 양아치 일진 초중고딩 설치는 동네 얼마나 됩니까? 자기 동네가 그렇다면 굉장히 특수한 지역 사는겁니다. 양아치 많은 동네 있겠죠. 그런데 강남이나 학군지 외 지역이 다 그런 건 아니고요. 지방도 안 저런 곳 많아요. 지금 양아치 애들많은 동네 사는데 10억 이상 전세 얻어 강남가라고요? 어불성설이죠.

  • 40. 양아치
    '21.6.14 5:3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요즘에 그런 양아치 일진 초중고딩 설치는 동네 얼마나 됩니까? 5-10년 사이 팍 줄었어요. 자기 동네가 그렇다면 굉장히 특수한 지역 사는겁니다. 양아치 많은 동네 있겠죠. 그런데 강남이나 학군지 외 지역이 다 그런 건 아니고요. 지방도 안 저런 곳 많아요. 지금 양아치 애들많은 동네 사는데 10억 이상 전세 얻어 강남가라고요? 어불성설이죠.

  • 41. 유리지
    '21.6.14 5:3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요즘에 그런 양아치 일진 초중고딩 설치는 동네 얼마나 됩니까? 5-10년 사이 팍 줄었어요. 자기 동네가 그렇다면 굉장히 특수한 지역 사는겁니다. 양아치 많은 동네 있겠죠. 고딩이 소년원 안 두려워 하는 곳요. 그런데 강남이나 학군지 외 지역이 다 그런 건 아니고 진짜 요즘은 희귀해요. 범죄도시 분위기 흔합니까? 지방도 안 저런 곳 더 많아요. 지금 양아치 애들많은 동네 사는데 10억 이상 전세 얻어 강남가라고요? 어불성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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