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자매 보시는분?

강아지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21-06-13 23:04:30
작가가 대놓고 꼰대성향 있는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낀거 아니죠? 세자매 아버지나 배변 엄마는 나이가 많은 캐릭이니 그럴수도 있다싶은데 가끔씩 사채업자 극중 나이가 삼십대후반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늙은이 영감 같은 대사를 치는데 어이가 없네요 ㅋㅋ
저는 문영남작가가 좋아요. 그런데 저렇게 꼰대기질은 내딸갑순이나 왕가네식구들에서는 없던거라 나이를 많이 먹어 그런가 좀 불편하네요

집안의 기둥 빼오는거 아니다는 대사나 펭수가 대사로 나오는거보면 나름 인터넷도 하는분인데 넘 올드해요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그리고 대부분 주말드라마는 엄마들이 활약하는데
왜 이 드라마는 아버지들이 더 많은 일을 하겠끔 설정했는지 그것도 좀 신기해요
광남이 시어머니나 이모들이 있지만
비중이나 캐릭터는 광자매 아버지 예슬이 아버지가 더 세요
허기진 형은 비중은 작지만 형보다는 부모느낌이 더 나요
차라리 엄마나 언니였다면 시청률이 더 좋진 않았을까라는 아쉬움도 드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5.134.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1.6.13 11:25 PM (112.214.xxx.10) - 삭제된댓글

    페미세요? 그냥 불편하면 보지말던지요.
    모든걸 남성여성 경쟁구도로 해석하시나요?

  • 2. ㅇㅇㅇ
    '21.6.13 11:32 PM (120.142.xxx.19)

    페미를 떠나 이젠 고만 쓰셔야 할 것 같은 느낌. 스토리도 그렇고 대사도 그렇고...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ㅎ

  • 3. 페미는
    '21.6.13 11:34 PM (125.134.xxx.134)

    아니예요. 최대철이 나오니 안볼수가 없어요 ㅋㅋ
    남자나 여자의 경쟁구도는 아니고 걍 대부분 주말드라마가 엄마나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큰축이고
    아버지나 삼촌분량은 작은데
    이 드라마는 남자중견들이 비중치고 가는것도 좀 독특하고 작가가 좀 잔소리쟁이 인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래요
    이전 드라마들에서는 그런 느낌이 안들었거든요

  • 4.
    '21.6.14 1:29 AM (121.167.xxx.120)

    허기진 형은 조실부모하고 어린 이복동생은
    자기처럼 고생 안하고 공부 많이하고 꽃길만 걷게 할려고 하는건데요 돈은 자기가 벌어서
    뒷바라지 할테니 잘 살아라 하는 마음이예요

  • 5.
    '21.6.14 5:28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의외로 저런 타입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4076 이명으로 힘들어하시는 부모님 ᆢ방법없을까요 6 소리 2021/06/14 1,705
1214075 요리초본데요! 닭도리탕 국물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13 요리초보 2021/06/14 1,607
1214074 헐! G7 정상회의에서 김정숙 여사 가방 정보 48 .. 2021/06/14 15,930
1214073 런닝맨 광수 하차에 대하여.. 9 김민수 2021/06/14 5,806
1214072 주식 중독인가봐요. 9 2021/06/14 4,562
1214071 [펌] 대만의 뼈저린 후회 "백신 필요없을 줄 알았다&.. 13 zzz 2021/06/14 4,647
1214070 생활비 기여도 얼마나 되세요 27 맞벌이부부 2021/06/14 4,319
1214069 냉장고 한 대만 쓴다면 어떤 걸 쓰시겠어요? 4 ... 2021/06/14 1,578
1214068 저 이거 뼈가 부러진건 아니겠죠? 7 애휴 2021/06/14 1,564
1214067 친구 딸 장례식. 66 .., 2021/06/14 34,421
1214066 병원 관련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 2021/06/14 590
1214065 폐렴 잘 걸리는 아이... 6 ㅇㅇ 2021/06/14 1,464
1214064 초등생 게임중독 고칠수있나요? 2 dda 2021/06/14 1,374
1214063 문재인 "참으로 뿌듯한 국민들의 성취" 19 aaa 2021/06/14 1,481
1214062 청와대 청원어찌하는건가요? 2 청원 2021/06/14 401
1214061 감정에 지배당하며 사는 나 8 2021/06/14 2,596
1214060 무역협회 "한미 정상회담 매우 값진 성과..공동번영 재.. 4 ㅇㅇ 2021/06/14 957
1214059 대통령 단임제가 너무 아쉽네요. 48 ... 2021/06/14 2,199
1214058 오스트리아 대통령 내외와 기념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22 국빈방문 2021/06/14 3,764
1214057 비싼 안경렌즈 확실히 제 값 하나요? 3 2021/06/14 1,256
1214056 여자아이가 성추행 당한경우 2 더워 2021/06/14 2,284
1214055 어린이 보험을 100세 만기로 안한거 후회되요 7 ㅇㅇ 2021/06/14 2,831
1214054 아침 공복에 체중 제일 많이 나가는 분 계시나요? 8 무겁다 2021/06/14 2,501
1214053 권익위 부동산조사, 국힘 정보제공동의서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함 11 안내면그만인.. 2021/06/14 802
1214052 실손 보험 가입했어요. 12 드디어 2021/06/14 3,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