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대놓고 꼰대성향 있는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낀거 아니죠? 세자매 아버지나 배변 엄마는 나이가 많은 캐릭이니 그럴수도 있다싶은데 가끔씩 사채업자 극중 나이가 삼십대후반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늙은이 영감 같은 대사를 치는데 어이가 없네요 ㅋㅋ
저는 문영남작가가 좋아요. 그런데 저렇게 꼰대기질은 내딸갑순이나 왕가네식구들에서는 없던거라 나이를 많이 먹어 그런가 좀 불편하네요
집안의 기둥 빼오는거 아니다는 대사나 펭수가 대사로 나오는거보면 나름 인터넷도 하는분인데 넘 올드해요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그리고 대부분 주말드라마는 엄마들이 활약하는데
왜 이 드라마는 아버지들이 더 많은 일을 하겠끔 설정했는지 그것도 좀 신기해요
광남이 시어머니나 이모들이 있지만
비중이나 캐릭터는 광자매 아버지 예슬이 아버지가 더 세요
허기진 형은 비중은 작지만 형보다는 부모느낌이 더 나요
차라리 엄마나 언니였다면 시청률이 더 좋진 않았을까라는 아쉬움도 드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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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보시는분?
강아지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21-06-13 23:04:30
IP : 125.134.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시
'21.6.13 11:25 PM (112.214.xxx.10) - 삭제된댓글페미세요? 그냥 불편하면 보지말던지요.
모든걸 남성여성 경쟁구도로 해석하시나요?2. ㅇㅇㅇ
'21.6.13 11:32 PM (120.142.xxx.19)페미를 떠나 이젠 고만 쓰셔야 할 것 같은 느낌. 스토리도 그렇고 대사도 그렇고...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ㅎ
3. 페미는
'21.6.13 11:34 PM (125.134.xxx.134)아니예요. 최대철이 나오니 안볼수가 없어요 ㅋㅋ
남자나 여자의 경쟁구도는 아니고 걍 대부분 주말드라마가 엄마나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큰축이고
아버지나 삼촌분량은 작은데
이 드라마는 남자중견들이 비중치고 가는것도 좀 독특하고 작가가 좀 잔소리쟁이 인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래요
이전 드라마들에서는 그런 느낌이 안들었거든요4. ᆢ
'21.6.14 1:29 AM (121.167.xxx.120)허기진 형은 조실부모하고 어린 이복동생은
자기처럼 고생 안하고 공부 많이하고 꽃길만 걷게 할려고 하는건데요 돈은 자기가 벌어서
뒷바라지 할테니 잘 살아라 하는 마음이예요5. ㆍ
'21.6.14 5:28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의외로 저런 타입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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