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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차리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 조회수 : 6,356
작성일 : 2021-06-13 18:41:14
밥차리기 너무 힘들어요
일주일에
5일은 매일 두끼 
2일은 한끼씩 차리고 있어요
남편밥이요

너무너무 힘드네요
거기다가 애들은 또 집에 오는 시간이 달라 
애들 밥차리는 건 따로고요
애들은 또 각자 먹고 싶은게 달라서
애들 메뉴는 일품식으로 각자 해주니
진짜 밥차리는 일이 심각해요

애들은 애들이라서
너무 이쁘고 오면 뭐해달라고 하면
다 해주고 싶고
또 뭐해줄까 맨날 생각하고
잘 먹일 연구 하는데
일품으로 해주면 되니까 힘들지가 않아요

남편밥은 반찬2개에 메인1개는 만들어야 하고
국수,라면,짜장면안먹고 외식 안함
치킨으로 떼우는거 없음
일주일 내내 남편 밥차리는게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제가 재택으로 하루종일 일을 하고 있어서
일하다가 잊어버리면
남편 밥차리는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혼자서는 잘 차려먹지도 않네요
점점점점 스트레스가 너무 심각하네요

지금까지는 남편이 4일출근 3일 재택이런식이었는데
2일출근 5일 재택으로 바뀌면서 너무 힘듭니다

며칠전에는
외출했다가
제가 남편한테 문자로 냉장고에 뭐뭐있으니 
알아서 저녁 챙겨먹으라고 보냈는데
끝나고 집에 와보니
밥 안먹고 있어서
또 밥차리는데
진짜 죽빵 날리고 싶었답니다


IP : 211.243.xxx.2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13 6:42 PM (211.205.xxx.62)

    오로지 밥이군요
    분식 안먹는다니 너무 힘듬

  • 2.
    '21.6.13 6:43 PM (112.169.xxx.189)

    죽빵을 날리고 싶기만....
    날려야합니다
    농담 아님요
    이세라도 버릇을 고쳐놓으세요

  • 3. 심각
    '21.6.13 6:44 PM (175.122.xxx.249)

    그정도면
    죄송하지만 죽빵날리셔야할듯요.
    아내가 무쇠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 4.
    '21.6.13 6:44 PM (211.203.xxx.17)

    듣는 사람도 날리고 싶네요 죽빵

  • 5. ..
    '21.6.13 6:45 PM (211.243.xxx.94)

    담판을 지으세요.제발..

  • 6. ㅇㅇ
    '21.6.13 6:45 PM (39.118.xxx.107)

    당연히 전업주부인줄알았더니 맞벌이.. ㅜ 왜 그러고 살아요

  • 7. 앤님
    '21.6.13 6:46 PM (211.243.xxx.27)

    이와중에 빵터지네요

  • 8. ...
    '21.6.13 6:47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제일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아셔야 할텐데...

    맞벌이 엄마가 힘든 거 모르고 아이들이 크는 거 절대 좋은 거 아닌 것 같아요.

    각자 식사시간도 다르다면서 그 애들 먹고 싶은 걸로 끼니마다 다 만들고.. 남편밥에.. 에휴...

  • 9.
    '21.6.13 6:47 PM (110.70.xxx.19)

    나갔다왔는데 밥안먹고 기다리고 있으면 정말 다시 나가고 싶어요ㅠ

  • 10. ...
    '21.6.13 6:47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이런글 볼때마다 결혼은 전업외엔 답 없음.

  • 11.
    '21.6.13 6:50 PM (211.205.xxx.62)

    해줄수 있는게 더 신기함

  • 12. ..
    '21.6.13 6:52 PM (112.153.xxx.133)

    냉장고에 있는 것도 못 꺼내먹어서 안 먹고 있음 차려주지 마세요. 왜 그걸 다시 차려주세요? 그러니 버릇때기 못 고치죠.

  • 13. 미안하지만
    '21.6.13 6:53 PM (121.135.xxx.24)

    본인이 호구처럼 살고있네요
    여기서 힘들다 투정해봤자 좋은 소리 못 들을 듯

  • 14. ...
    '21.6.13 6:55 PM (39.124.xxx.77)

    해달란다고 다 해주는게 더 신기함... 222
    이런 분도 계시는 군요..

    전업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맞벌이까지 하시는데 밥문제로 이러 골머리 썩는거에요?
    세상에..

    맞벌이면 맞살림이죠.
    남편 너도 재택이니 니가 좀 차려봐라 하던지..
    그렇게 못하겠다면 해주는대로 (처)먹으라고 하던지..
    안먹으면 안먹는다고 차려뫼시니까 안먹고 그러고 있죠
    안먹으면 냅둬봐요..
    지 배고프면 라면이라도 끓여먹지요.
    이래서 본인 팔자 본인이 꼰다는 말이 틀린게 아니에요.

    힘들면 머리굴려서 개선할 생각을 하세요.
    남편은 아들이 아니에요. 좀 시키세요.
    안먹으면 냅두구요.. 어휴.. 답답해라...

  • 15. .
    '21.6.13 6:55 PM (49.168.xxx.187)

    주말은 밥 안차린다고 하세요.

  • 16. ㅡㅡㅡㅡ
    '21.6.13 6:57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ㅠ
    굶던 말던 두세요.

  • 17. ㅇㅇㅇㅇ
    '21.6.13 6:57 PM (125.136.xxx.6)

    있는 것도 안 차려먹는 남편이라니
    내다버리라고 하고 싶네요.

    저런 남편이 베스트에 있는 70대 어머니한테 밥상 받는 40대 아들 같은 사람인가 봐요.

  • 18.
    '21.6.13 6:58 PM (223.38.xxx.175)

    맞벌이인데 왜 그러고 사세요??

    이해가 안가요

    남편 알아서 먹던지 굶던지 하라고 하고
    애만 챙기세요

  • 19. ㅡㅡㅡ
    '21.6.13 6:59 PM (222.109.xxx.38)

    안먹는다고 알아서 해주면서 잔소리시네요.
    냅둬요 안먹는건 안먹어도 되니까 그러는거예요.

  • 20. ...
    '21.6.13 7:17 PM (183.100.xxx.209)

    같이 일하는데 왜 해주세요?
    주는대로 먹기!
    번갈아 음식하기!

  • 21. 에효
    '21.6.13 7:19 PM (58.224.xxx.153)

    밥밥밥 20년째 그짓 당해봐서 너무 잘알아요 ㅜ
    글만 읽는데도 토나와요 ㅠ

  • 22.
    '21.6.13 9:11 PM (175.120.xxx.167)

    남편이 해주는 밥도 먹고 사셔야죠..
    비참하게도 사시네요 ㅜㅜ

  • 23. ㅇㅇㅇ
    '21.6.13 9:12 PM (211.226.xxx.184)

    우리집이랑 상황이 같네요
    어디 외출하면 일부러 늦게 와요
    배고프면 굶는다는거 알려주려구요
    밥 안차려도 되는 시간에 돌아와요
    에휴 ㅠㅠ
    도시락까지 싸갖고 다녀요

  • 24.
    '21.6.13 11:13 P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등신인가요?
    자기 입에 들어가는 밥도 못차려 먹는 등신들.

  • 25. 에효
    '21.6.13 11:51 PM (211.58.xxx.158)

    밥지옥이라는 말이 왜 생긴줄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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