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5일은 매일 두끼
2일은 한끼씩 차리고 있어요
너무너무 힘드네요
거기다가 애들은 또 집에 오는 시간이 달라
애들 밥차리는 건 따로고요
애들은 또 각자 먹고 싶은게 달라서
애들 메뉴는 일품식으로 각자 해주니
진짜 밥차리는 일이 심각해요
너무 이쁘고 오면 뭐해달라고 하면
또 뭐해줄까 맨날 생각하고
남편밥은 반찬2개에 메인1개는 만들어야 하고
국수,라면,짜장면안먹고 외식 안함
치킨으로 떼우는거 없음
일주일 내내 남편 밥차리는게 너무 힘들어요
점점점점 스트레스가 너무 심각하네요
지금까지는 남편이 4일출근 3일 재택이런식이었는데
2일출근 5일 재택으로 바뀌면서 너무 힘듭니다
며칠전에는
외출했다가
제가 남편한테 문자로 냉장고에 뭐뭐있으니
알아서 저녁 챙겨먹으라고 보냈는데
끝나고 집에 와보니
밥 안먹고 있어서
또 밥차리는데
진짜 죽빵 날리고 싶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