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이 싫어요

...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21-06-13 16:40:37
직장서 보는 사이들인데
자기아이 볼때마다 매번 시험점수 일일이 나열하며 자기가 집에서 잘가르쳐서 그런다고 자기 교육학과 가야되는거 아니냐고 자랑 매번하는사람 (정작본인은 고졸인데 고졸이 포인트는 아닙니다 자랑질이 심한걸 말하는거예요)
애견 이발기 빌려가서 털잔뜩 낀채로 고장났는거 알면서 돌려준 사람 (제가 고치긴했어요)
머리 너무 안감아서 비듬이 새하얗게있는 있고 손톱도 긴데 까만때 낀사람
너무 싫어요.
직장이.. 그냥 아줌마들 쉽게 들어오는 직장이예요.
저도 잘난거없어 여기다니지만 매일 보는데 너무 싫어요.
IP : 118.176.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21.6.13 4:46 PM (58.238.xxx.43)

    님을 업그레이드 시키셔서 이직하셔야죠
    그 여자분이 그 스펙으로 그만둘일은 없을것 같은데

  • 2. 음..
    '21.6.13 4:46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나도 잘난것 없지만 저런 사람들처럼 보일까~하는 두려움이 그런 방어심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럴때는
    조금 한발 떨어져서 그 사람들을 바라보세요.

    사람이 싫지만 만나야 할때는
    한발짝 떨어져서 마치 제3자 모드로 사람들을 바라보면
    그래도 덜 싫고 좀더 인간답게 보여지거든요.

    한발짝 떨어져서보면
    아~저런 사람도 있구나~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이런식으로 보게되고
    드라마나 영화 책에서 보던 캐릭터를 떠올리면서
    공통점도 찾고 차이점도 찾고
    그러면서 인간에 대해서 좀더 알아가는거죠.

    뭔가 알게되고 또 그걸 통해서 배우게 되면
    싫은 사람도 좀 이해하게 되거든요. 그럼 더이상 싫어지지 않고
    걍 사람으로 보게 됩니다.

  • 3. ...
    '21.6.13 4:50 PM (118.176.xxx.126) - 삭제된댓글

    왜 저러지 도대체.. 이런마음 많이 들어요
    다른세상 같아요

  • 4. 음..
    '21.6.13 4:50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드라마나 영화 책에서 나레이션 하는 사람처럼
    사람을 바라봐보세요.

    같은 공간에 있어도 마치 드라마를 보는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아~저사람 저런 연기 잘하네~
    아~저사람 실감나게 감정연기하네~
    이런식으로 보면
    나름 재미있는 면도 많거든요.

    아~저사람 재미있는 캐릭터다~싶으면 관심도 가지게 되구요.

    이러다보면 싫어하던 사람도 인간미를 약간 느끼게 되면서
    또 다양한 감정이 들게 되거든요.
    오죽하면 저럴까~하는 마음도 생기고
    이러면서 점점 사람에 대한 애정?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면서 내자신도 돌아보게 되고

    그러다가 또 싫어지고 또 다양한 감정이 들고
    이러면서 사람을 바라보는 내자신도 조금씩 바뀌게 되는거죠.

    한번 느껴보세요.

    내가 사람을 바라보는 각도가 1도씩~1도씩 바뀌는걸 보는 즐거움도 있거든요.

  • 5. 음..
    '21.6.13 4:54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은 바뀌지 않지만
    내자신의 변화를 느끼는거죠.

    내가 색안경을 끼고 볼 수도 있고
    그 사람들의 수준낮은 말과 행동이 악의가 없는거구나~몰라서 저랬구나~하는 이해심도 생기구요.
    이게 바로 사람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거거든요.

    사람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시선이 바뀌고 조금씩 이해도가 높아지만
    어지간하면 사람들이 싫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좀 긍정적으로 되고 화도 점점 안내게 되더라구요.

    이런 내자신의 변화를 느껴볼 기회로 만들어 보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 6. ..
    '21.6.13 5:05 PM (210.121.xxx.22)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도 원글님같은 분 있는데요.
    솔직히 본문에 쓰여있는 그런 분들보다 원글님같은 분이 도 함들어요 ㅠㅠ
    이 사람은 이래서 싫고 저 사람은 저래서 싫고..
    들어보면 분명 그게 그 사람의 안좋은 면이긴하지만 저 사람은 저런 단점이 있네 하고 넘겨도 될 것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원글님은 속으로만 생각하시는 걸수도 있지만 좀 편하게 받아들여보세요. 본인을 위해서도~

  • 7. ..
    '21.6.13 5:06 PM (210.121.xxx.22)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도 원글님같은 분 있는데요.
    솔직히 본문에 쓰여있는 그런 분들보다 원글님같은 분이 더 힘들어요 ㅠㅠ
    이 사람은 이래서 싫고 저 사람은 저래서 싫고..
    들어보면 분명 그게 그 사람의 안좋은 면이긴하지만 저 사람은 저런 단점이 있네 하고 넘겨도 될 것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원글님은 속으로만 생각하시는 걸수도 있지만 좀 편하게 받아들여보세요. 본인을 위해서도~

  • 8. ...
    '21.6.13 5:23 PM (118.176.xxx.126) - 삭제된댓글

    너그럽게 생각하기도하고
    심한자랑은 받아치기도하고
    장점도 보고 그러고 싶은데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4188 고3 지구과학 점수가 안나와서...(수능) 15 과외쌤 2021/07/07 2,160
1214187 이낙연, 정책 언팩쇼서 "민주당 다운 승리" .. 12 ㅇㅇㅇ 2021/07/07 1,390
1214186 김용민의원페북(전국민 재난지원금에 관한의총)-딴지 펌 23 ... 2021/07/07 1,533
1214185 남편이 무김치 먹고싶다는데요 12 무시김치 2021/07/07 3,286
1214184 헬스장 다니는 분들 계실까요? 7 .. 2021/07/07 2,517
1214183 "10원짜리 동전 80만개로 샤넬백 결재" 진.. 9 요지경 2021/07/07 7,321
1214182 제 기준 가성비 최고 식재료 추천합니다_요리 못해요 버전입니다... 19 생존 요리 2021/07/07 6,276
1214181 지나고보니 내가 약자였다는 사실이 5 ㅇㅇ 2021/07/07 2,821
1214180 민주당 정책언팩쇼 보셨나요 18 대박 2021/07/07 1,498
1214179 키작은 여자가 바지런해보이는 이유 17 2021/07/07 5,906
1214178 일본 도쿄 또다시 긴급사태선언 56 무늬만 방역.. 2021/07/07 19,862
1214177 국회의원 수당 폐지 촉구 3 동의 2021/07/07 817
1214176 몸이 허할때 치킨도 도움이 되나요? 7 ㅇㅇ 2021/07/07 2,748
1214175 7천만원. 가지고 대출 받아서 살만한 아파트 어디가 있을까요? .. 23 ㅇㅇ 2021/07/07 5,687
1214174 핼쓰장 50대 이상 아줌마들 10 웃자 2021/07/07 7,733
1214173 주지훈 드라마 가면 보신분 계세요? 4 ... 2021/07/07 2,201
1214172 서울.수도권 사시는분들 여행 자제해주세요 11 ... 2021/07/07 3,046
1214171 스타일러와 용량 큰 건조기 5 고민 2021/07/07 1,769
1214170 내용 펑합니다 70 하루 2021/07/07 15,619
1214169 이지혜씨 남동생요. 2 LGrau 2021/07/07 7,240
1214168 마음이 울적할땐 씻으세요 15 ~ 2021/07/07 6,293
1214167 서울확진자 어제보다 줄고있네요 3 다행 2021/07/07 2,934
1214166 정부 방역지침 따르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오세훈.jpg 6 전우용트윗 2021/07/07 1,487
1214165 술술 읽히는 추리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13 으시시하고 2021/07/07 2,065
1214164 이낙연, 尹 후쿠시마 오염수 발언에 ''자민당 총재 도전하나''.. 7 ㅇㅇㅇ 2021/07/07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