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도 사는 수준이 비슷해야 오래가나요?
1. 애들은
'21.6.13 3:04 PM (14.32.xxx.215)몰라도 어른은 그런게 있죠
2. ..
'21.6.13 3:05 PM (222.236.xxx.104)애들은 모르겠고 어른은 비슷해야 편안한건 있죠 ..
3. 글쎄
'21.6.13 3:06 PM (175.193.xxx.206)대화가 통해야 오래가죠. 사는 수준은 달라도 만나면 대화의 끈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는 쭉 만나지고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아까와요.
4. 애들이
'21.6.13 3:09 PM (112.169.xxx.189)더하죠
어른들은 속마음이야 어떻든
밖에서는 표날까봐 조심도 하지만
엄마 아빠에게서 그런얘기 듣고 자란
애들은 여과없이 말하니까요
요즘애들 얘기가 아닌걸요
이십년 전에도 그랬어요
아이가 친구 데려오면
간식주면서 은근히 어디 사는지
부모는 뭐하는지 떠보고5. 일단
'21.6.13 3:12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내 맘이 편해야.
6. ...
'21.6.13 3:19 PM (221.151.xxx.109)맨날 한 줄 질문 올리는 사람
7. 아무래도
'21.6.13 3:24 PM (1.227.xxx.55)그렇죠.
누군가 일방적으로 돈을 내야 할 정도면 같이 못어울리죠.8. ㄷㅁㅈ
'21.6.13 3:28 PM (14.39.xxx.149)만나서 하는 얘기가 집값이거나 쇼핑 등등 물질적인 것에 국한된 사람들은 상대의 경제력을 의식하겠죠
책이나 음악 정치나 경제 등 할 얘기가 많은 사람들은 아니겠구요9. ㅡㅡ
'21.6.13 3:30 PM (124.58.xxx.227)주공 임대 단지와 분양 아파트로 계획지구 살았는데
주공 임대 아이들과 잘 놀아요. 아이들은.
그러나 부모들은 안 그래요.10. 그쵸...
'21.6.13 3:45 PM (182.211.xxx.17)사는 수준 문화가 다른데 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
11. ..
'21.6.13 3:48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나이드신 분들 보니까 돈 있고 건강하고 자식들 잘 나가면 그냥 뭐..
12. 그런 걸로
'21.6.13 3:51 PM (110.11.xxx.116)판단할 사이는 친구 보다는 지인 카테고리로 옮겨 관리하죠.
친구는 친구죠.13. 당연하죠
'21.6.13 4:19 PM (119.71.xxx.177)동창친구들이 왜 멀어지겠어요
14. 당연
'21.6.13 5:19 PM (110.70.xxx.19)나는 기초수급자인데 한남더힐 사는 친구랑 오래오래 친해지겠나요
15. 000
'21.6.14 10:17 AM (58.234.xxx.21)아이들은 노는데에는 상관없는데 어른은 다르죠.
내집도 없는데 자식들 집까지 척척 사는 친구와
아무 감정 없이 만날수 있으면 보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