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짤려본적 있으세요?
1. ㅎㅎㅎ
'21.6.13 2:38 PM (121.141.xxx.138)입이 방정.. 아니 손가락이 방정이네요.
직원 실수가 아니더라도 짤리는 경우 많아요.
회사 경영문제라든가, 권고사직으로요.2. 있죠.
'21.6.13 2:38 PM (175.193.xxx.206)짤리는 사람들이 정말 큰 실수를 하거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오너나 실세의 마음에 거슬리는 바른소리 하거나 조목조목 짚어가며 문제를 들먹이면 그다음해에는 사라지는 그런경우는 있죠.
3. ㅇㅇ
'21.6.13 2:39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분위기가 나가라는 분위기고 주위 사람 설득하고 직무배정 이상하게 하면 못버텨요
4. 글쓴님은
'21.6.13 2:39 PM (116.41.xxx.204)20년 직장생활이 우물안 개구리 같네요.
이런저런 말되안되는 이유로 짤리고 내보내고
사직서 쓰게하고 별일이 다 일어나는게 사회인데요5. 두번이요.
'21.6.13 2:42 PM (175.223.xxx.17)둘다 권고사직.
이유는
어둡고 그늘있고
늘 눈치만 보고
눈 피하고
사회성없어서
어울리지를 못한다고요.
그 뒤 겁나서 취업을 더는 못하고
프리랜서로 겨우 먹고살고 있어요.
올해로 15년차에 접어들었네요.
근데
아무도 안만나고 15년 혼자 일하니
안그래도 없던 사회성이
더 없어져서
이젠 말도 어눌해졌어요.
ㅠㅠ6. 나옹
'21.6.13 2:43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실수해서가 아니라 아무 이유없이 그냥 필요없다고 내보내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말이 희망퇴직이지 다 권고사직. 아니 퇴직강요에요. 이런 게 짤리는 거죠. 무슨 잘못을 해서 짤리는 게 아니에요.
7. 저있어요.
'21.6.13 2:44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30초때
사장 부인이 짤랐어요.
가족회사 특히 부부회사는 절대 가지마세요.
미혼여자 한명 입사하니까
부인이
일찍 출근해서 가장 늦게 퇴근~
그리고 곧바로 대타로 보란듯이 50후반 여자 뽑더라구요
꼬투리잡아서 내쫓은거죠.
지금도 욕나오네8. ...
'21.6.13 2:44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기사에서도 희망퇴직시행하는거 안보셨나봐요 .??? 전 대기업이나 그런 회사 안다녀봤지만.... 기사를 통해서도 그분위기가 어떤 분위기인지 알겠던데요 .... 그게 뭐 퇴직을 강요하는거잖아요 ..ㅠㅠㅠㅠ
9. 저있어요.
'21.6.13 2:44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짤리는 경우가 일못해서인 경우는 거의 없구요
감정때문일걸요10. 나랑친했다고
'21.6.13 2:45 PM (175.193.xxx.206)나랑 친했었고 나를 엄청 따르고 이곳을 떠나도 쭉 연락할것 같았어도 억울하게 해고되면 다들 모른척 하고 자기일 열심히 하고 그 억울함에 대해 언급도 안해요. 그래서 그냥 직장은 정글같았어요.
그래도 그만두고도 쭉 인연이 닿아 연락되는 그런 몇 안되는 관계가 유일하게 남는 인간관계같아요.
즉 직장에서 일할때 사적으로 친한거 별로 안중요하고 외롭다고 해도 맡은일 열심히 하고 이런저런 소문과 구설수에서 최대한 떨어져 있고 확인되지 않은 말은 옮기지 말고 의문이 생겨도 먼저 질문도 하지 말고 그렇게 조용한 사람으로 지내다가 그곳을 떠나도 이어지는 관계가 하나라도 남는다면 직장생활 잘한거라 생각해요.11. ...
'21.6.13 2:45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기사에서도 희망퇴직시행하는거 안보셨나봐요 .??? 전 대기업이나 그런 회사 안다녀봤지만.... 기사를 통해서도 그분위기가 어떤 분위기인지 알겠던데요 .... 그게 뭐 퇴직을 강요하는거잖아요 ..ㅠㅠㅠㅠ 그 직원들이 뭐 잘못한게 아니라 인원감축시킨다고 .... 자발적으로 나가게 만드느.ㅠㅠㅠ
12. 나옹
'21.6.13 2:46 PM (39.117.xxx.119)직원이 실수해서가 아니라 회사 실적이 아안 좋다고 희망퇴직 몇 프로 무조건 받으라고 위에서 내려오잖아요. 그럼 건강 안 좋은 사람부터 내보내고 애딸린 40대 여성직원부터 골라요. 당신은 남편있고 가장 아니지 않냐고. 가장들 배려 좀 하라고. 그 다음이 50대 남자직원들이고요.
말이 희망퇴직이지 다 권고사직. 아니 퇴직강요에요. 이런 게 짤리는 게 아님 뭔가요.13. ...
'21.6.13 2:47 PM (222.236.xxx.104)기사에서도 희망퇴직시행하는거 안보셨나봐요 .??? 전 대기업이나 그런 회사 안다녀봤지만.... 기사를 통해서도 그분위기가 어떤 분위기인지 알겠던데요 .... 그게 뭐 퇴직을 강요하는거잖아요 ..ㅠㅠㅠㅠ 그 직원들이 뭐 잘못한게 아니라 인원감축시킨다고 .... 자발적으로 나가게 만드느.ㅠㅠㅠ 예전에 IMF를 직접 경험한 분들은 그런 경험하신 분들 무직장 많았을것 같구요 ... 전 그때 중고등학생때라서 .... 피부로 확 와닿지는 않았지만.... 맨날뉴스에 그런거 나왔던거 기억이 나네요
14. ㅎㅎ
'21.6.13 2:51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직장생활 이십년에 직장짤리는게 일 못해서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게 신기하네요
실세나 친인척 눈에 거슬려서 잘리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ㅎㅎ15. ㅁㅁ
'21.6.13 3:0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보통은 일못해 짜르는데?
댓글이 더 이상하네요
일 못하는데 성격까지 이상하면 (주변 직원 의견 수렴 수시로 함 )일순위고16. ..
'21.6.13 3:0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회사 월급 못주게 경영 안좋아지면 어쩔수없죠.
17. ...
'21.6.13 3:04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일을 도대체 어느정도를 못해야 짜르나요 .???? 저도 직장생활을 해봤지만... 일을 너무 심하게 못해서 짤리는 사람은 딱히 본 기억은 없어서요 ..
18. ...
'21.6.13 3:04 PM (222.236.xxx.104)일을 도대체 어느정도를 못해야 짜르나요 .???? 저도 직장생활을 해봤지만... 일을 너무 심하게 못해서 짤리는 사람은 딱히 본 기억은 없어서요 .. 엄청 불성실에 다른 동료들 다 알정도라면 몰라도..
19. 마시마로
'21.6.13 3:05 PM (123.248.xxx.6)지 친인척 친구 데려올라고 저 짜르던데요??
20. .........
'21.6.13 3:05 PM (106.102.xxx.52)실세나 친인척 눈에 거슬려서 잘리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2222222
윗님 요즘 회사에서 직원 성격 이상하다고 자를 수 있나요?
가족회사도 아니고 주변 직원 의견을 수렴해서 자르나요?
성격 지랄 같아도 요즘에는 못자릅니다.
그래서 괴롭히죠.21. 저도
'21.6.13 3:08 PM (121.141.xxx.138)25년동안 직장생활했는데
일못해서 짜르는 경우는 딱 한번 봤어요.
그나마 3개월 수습기간동안에 그렇게 한거구요.
나머지는 경영문제로 인한 권고사직인데
그걸 빌미로 윗선과 안맞는 사람들한테 사직 권고하더라구요.22. ...
'21.6.13 3:22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직원들의 치명적인 실수를 본적이 없으시다니, 행운이시네요. ㅠ
23. ㆍㆍ
'21.6.13 3:4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업무부진이나 태도문제로는 사실상 해고가 어렵죠.
그러니까 형식적로든 실질적으로든 그런이유로 해고는 보기 어려울테고요.
법 사이로 가기위한 다양한 방법을 써야죠. 대기업일수록.24. ᆢ
'21.6.13 3:52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자기 와이프 취직시키려고 증권 관련 계약직 짤리게 하려는 사람 봤어요. 담당자하고 계약직 일 못하는걸로 말 꾸미더라고요. 자기 와이프한텐 직책이 부장은 아니라고 어쩌고 하던데. 주제넘게 뭔 부장 타령인지.
25. ᆢ
'21.6.13 3:55 PM (119.67.xxx.170)자기 와이프 취직시키려고 펀드 관련 계약직 짤리게 하려는 사람 봤어요. 담당자하고 계약직 일 못하는걸로 말 꾸미더라고요. 자기 와이프한텐 직책이 부장은 아니라고 어쩌고 하던데. 주제넘게 뭔 부장 타령인지.
제자리에 자기 친한 사람 데려오려고 하는 사람 있었어요. 그 싸이코가 대놓고 이자리로 올래? 싸가지 없는 놈은 오고 싶은데~ 이지랄. 그러니 복 없어서 못살지.26. ㅇㅇ
'21.6.13 4:14 PM (175.223.xxx.180)나가라고 등떠미는거 봤어요.
요즘은 쉽게 못쩌르니 드럽고 치사한 방법 쓰고 그 사람이 기분 나빠하고 그게 티나니 불러서 그만하고 싶냐고 묻더라구요.27. ㅇㅇ
'21.6.13 4:48 PM (223.39.xxx.25)제지인중에 모든회사를 회사쪽에서 나가라고 압박줘서 그만둔사람있는데
보면 뭔가 사람이 능동적인게 없어요
욕심있게 뭘 하는걸 못봤네요28. 헉
'21.6.13 7:18 PM (223.38.xxx.145)와 저희 업계가 이런 값 주는건가봐요
저는 증권사 다니다 운용사 다니는데 주식쪽은 사람 정말 많이짤라요 ㅋㅋㅋ 돈많이 주고 성과안나면 바로 짜르고 성과 좋아도 자기 자리에 위험하게 올라오면 그래서 짜르기도 하고 그냥 본사에서 (외국계) 3명잘라라 하면 3명 헤드 맘대로 자르기도 하고 ... 그냥 통보고 글쵸 짤리면 기분 정말 더러워요 ㅋㅋㅋ 여기 일하는 사람들 일반 회사가면 거의 일 제일잘하는 사람일텐데 그냥 그런사람만 모여있기도 하고 인건비가 비용에서 제일커서그런가 그런일이 많네요 ㅡㅡ29. 4888
'21.6.14 1:42 AM (116.33.xxx.68)자기 밥그릇위협당하면 모함해서 잘라요
저도 당했어요. 저도 상사에게 바른소리하고 감시하니 누명씌우고 이간질해서 내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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