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추천합니다^^

플랫화이트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21-06-13 12:30:13
빈센트 반 고흐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윌렘 데포가 고흐역으로 나오는데, 그냥 고흐 그 자체네요..
영화가 꼭 필요한 대사만 있고,프랑스 아를의 아주 아름다운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구요,영화를 다큐기법으로 촬영한거 같은데,고흐의 연민과 감정이 화면밖으로 나와 느껴져요.
윌렘 데포는 개성있는 외모지만,나이들수록 멋져지네요.
고흐의 인생은 너무 힘들었고,사후 그의 작품이 이렇게 평가가 될줄 본인은 몰랐을텐데…
IP : 175.192.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랫화이트
    '21.6.13 12:35 PM (175.192.xxx.113)

    피카소는 90까지 살면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았는데,고흐는 참 힘든 인생을 살았군요..

  • 2. 인생무념
    '21.6.13 12:37 PM (121.133.xxx.99)

    저두 이 영화 정말 감명깊게 봤어요..강추합니다.

  • 3. 포리
    '21.6.13 12:43 PM (118.38.xxx.13)

    감사합니다~~

  • 4. 플랫화이트
    '21.6.13 12:47 PM (175.192.xxx.113)

    고흐 동생 테오는 고흐가 죽은후 형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는지,,궁금하네요.

  • 5. 소장은
    '21.6.13 12:55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테오도 고흐 죽은 후 한달만엔가 죽고
    테오의 부인 (고흐 제수)이 그림을 소장하죠.
    어려움 속에서도 잘 보관해서
    오늘날 우리가 볼수 있게 되었다니
    고흐는 동생도 잘 만났고 제수도 잘만났어요.^^

  • 6. ……
    '21.6.13 12:55 PM (39.114.xxx.142)

    고흐동생 테오는 형죽고 얼마 있다가 매독인가로 일찍 갔다고 …..
    그래서 그 테오부인이 다 갖고 있었던걸로

  • 7. 플랫화이트
    '21.6.13 1:01 PM (175.192.xxx.113)

    고갱이 고흐를 힘들게 했나봐요..
    고흐는 정신과 의사의 불화로 자살했다던데..
    치료를 잘받고 완치를 했다면 작품활동을 하면서 인정받고 조금 더 행복한 삶을 누리지 않았을까 혼자 영화보며 생각해봅니다.

  • 8. ..
    '21.6.13 1:48 PM (116.88.xxx.163)

    보기도 전에 예술가의 슬픈 운명이 느껴져 가슴이 먹먹하네요..반고흐와 테오가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책을 읽고서 한동안 먹먹했어요..

  • 9. 고흐
    '21.6.13 6:59 PM (1.242.xxx.189)

    감사해요
    좋은영화소개 해주셔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869 대한항공, 지금 들어가면 늦나요? 6 34000 2021/06/14 2,445
1213868 목포에 4인가족 (중학생2) 숙소 추천해주세요 12 목포 2021/06/14 1,725
1213867 G7 회의와 관련해서 내가 궁금한 것들.... 2 궁금 2021/06/14 345
1213866 생리 전 사이코처럼 화가나요 15 ㄴㄴㄴ 2021/06/14 2,396
1213865 유투브 독점 무섭네요. 9 ㅁㅈㅁ 2021/06/14 2,334
1213864 대통령님 스웨덴방문때도 대단했군요 4 ㄴㅅㄷ 2021/06/14 1,387
1213863 기차역에 있는 TMO 일반인은 이용못해요? 6 ..... 2021/06/14 1,465
1213862 변호사와 5급 공무원 뭐가 나을까요? 8 ㅇㅇ 2021/06/14 3,661
1213861 생활습관만 고쳐도 목이 좀 좋아지네요 2 ㅇㅇ 2021/06/14 1,913
1213860 G7 마친 文대통령 "헤이그·포츠담회의 떠올라..이제 .. 15 ㅇㅇㅇ 2021/06/14 1,108
1213859 오스트리아 문대통령님 내외분 맞아주시는 교민분들! 8 오스트리아 2021/06/14 1,288
1213858 50대면 집에서 놀기 아까운 나이인가요? 8 * 2021/06/14 3,746
1213857 약사님 계신가요..고지혈증약 문의드려요 1 ... 2021/06/14 1,155
1213856 침대 매트리속 먼지와 얼룩 질문드려요 ㄹㄹ 2021/06/14 220
1213855 기레기 판독기로 선택하면 정확하겠어요 17 === 2021/06/14 984
1213854 고지혈증에 들기름 먹어도 될까요? 2 2021/06/14 1,988
1213853 눈치100단 울집 멍뭉이 11 wendy 2021/06/14 2,212
1213852 언론이 이준석 따릉이만 신경쓸때 5 당원모집 2021/06/14 897
1213851 매장 문열자마자 명품쇼핑 나선 MB부인 26 ... 2021/06/14 7,467
1213850 작정하고 국립도서관 왔는데 휴관일ㅠ 어디갈까요? 10 서울 2021/06/14 1,245
1213849 주말동안 당근에서 옷 팔아서 3 wwwet 2021/06/14 2,241
1213848 대장내시경 약 추천할게요 7 대장내시경 2021/06/14 2,647
1213847 . 6 어떤 2021/06/14 1,410
1213846 40대 원피스. 한번만 더 봐주세요. 5 ㅇㅇㅇㅇ 2021/06/14 2,904
1213845 햇빛 없이 환한 곳, 해가 기울때 잠간 비치는 곳 - 꽃에 어느.. 2 수국 2021/06/14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