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친정 일이면 항상 발 벗고 뛰고 명절이면 주방 무수리에
유일하게 친정엄마랑 여행모시고 다니는 자식이었는데
어느순간 친정 엄마가 무시한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신랑과 시부모가 별 볼 일 없다는 거였어요
다른자매들 시집에서 뭐해주고 뭐 받는거 본인이 덕보는거처럼
엄청 좋아하네요
없는친정도 아닌데 돈을 너무 좋아하니 저럽니다
치매초기라 정신을 차리지 않을때는 말이 막 나옵니다
어제도 통화하는중 남편얘기가 나왔는데 애들한테 자상하고 뭐 그런얘기중
속마음이 튀어나왔어요
--어느누구보다도 돈도 없으면서 어쩜 그렇게 행복하게 가정을 잘 꾸려나가냐고--
늘 저런마음을 갖고 살고있었다 생각하니 너무 열받고 어이없어요
더 기가막히면 자신의 치매끼를 악용해서 내가 삐진거 알면서도
우리딸~어쩌구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한다는거죠
정말 연 끊고싶네요
친정 엄마의 차별
글로리 조회수 : 3,750
작성일 : 2021-06-13 12:07:07
IP : 118.33.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666
'21.6.13 12:15 PM (175.209.xxx.92)친하니깐, 속마음을 내비치는거죠.
거리를 두세요2. ㅉㅉ
'21.6.13 1:31 PM (223.62.xxx.242)쫒아다니며 치닥거리 다 하고
이런데 글 쓰지 마요3. 원글님
'21.6.13 1:59 PM (1.236.xxx.223) - 삭제된댓글저랑 처지 비슷해요. 치매초기라시니 어쩌면 연배도 비슷할수도... 80대 넘어가시니 울엄마도 저러시네요. 거리두라고들 하시는데 말은 쉽죠. 손 많이 가는 아이처럼 되셨는데 만만한 딸만 찾으시고 모든 칭송과 존경은 멀리있는 자식에게 보내십니다. 오늘도 기도하며 마음 다스립니다. 안가면 찾으시고 괘씸해하신답니다 ㅠㅠ
4. 호구
'21.6.13 5:37 PM (115.21.xxx.48)이제 호구딸 그만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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