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순에서 화장품 냄새 나는거 맞나요?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21-06-13 11:32:24
친정 아버지가 죽순으로 만드는 반찬을 좋아하셔서 인터넷 레시피보고 죽순 골뱅이 초무침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죽순을 먹어보니 뭐랄까 화장품 맛이 나네요. 제가 평소에 죽순을 안먹어서 이게 원래 이런 화장품 향같은게 나는건지 아니면 뭔가 잘못한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혹시 죽순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죽순은 쿠팡에서 깐 제주더덕을 샀고요 석회질 없애야한다고 해서 20분정도 밀가루 넣고 끓였어요
IP : 182.229.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13 11:43 AM (39.114.xxx.142)

    죽순반찬 죽순들어간 중국요리등 기억을 되살려봐도 화장품냄새를 맡아본적은 없어요
    그랬으면 거슬려서 못먹었을것같아요

  • 2. ..
    '21.6.13 11:50 AM (112.148.xxx.142)

    죽순 특유의 맛을 화장품 냄새로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전 좋아하는데 남편은 그래서 안 먹거든요.

  • 3. 원글
    '21.6.13 11:52 AM (182.229.xxx.41)

    그렇군요. 더덕 업체에서 뭔가 잘못해서 보내준걸까요? 하니면 아린 맛 뺀다고 밀가룰 넣고 끓인게 문제였을까요? 속상하네요 ㅜㅜ

  • 4.
    '21.6.13 12:33 PM (211.224.xxx.157)

    집에 대나무가 있어서 봄마다 죽순 캐 먹는데 향없어요. 살짝 알싸?한게 있어서 데쳐서 물에 담갔다 요리해야 해요.

  • 5. ..
    '21.6.13 3:12 PM (119.206.xxx.5)

    죽순 끓였다고 바로 먹으면 안되고요
    그리고 40분에서 1시간 끓여야 되고
    찬물 갈아 주면서 몇시간 담가 놓아야 됩니다.저는 다음 날 먹었어요

  • 6. ...
    '21.6.13 4:54 PM (182.229.xxx.41)

    다음에는 알려주신대로 더 오래 끓이고 찬물에 오래 담가둘게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890 건조기 쓸때 물이 옆에 흐른적 있으신가요 4 엘지 2021/06/13 784
1213889 국힘당 뼈때린 천안함 전우회 회장님 발언 6 ... 2021/06/13 1,194
1213888 문프님이 외국 정상들에게 환대 받는 이유가 27 뭔지 2021/06/13 4,480
1213887 우와 이 사진 보셨어요? 14 .. 2021/06/13 5,174
1213886 제주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4 ... 2021/06/13 1,913
1213885 야시키노 크림웨하스 1 ... 2021/06/13 668
1213884 반려견 놀이터 찾은 이낙연 전대표 6 ㅇㅇㅇ 2021/06/13 735
1213883 지금 2-30대가 불쌍한 이유 19 ㅁㅁ 2021/06/13 6,616
1213882 과외비를 회차별로 드리는 경우.. 17 .. 2021/06/13 2,744
1213881 A as well as B 에서 the latter 14 .. 2021/06/13 1,110
1213880 일못해서 괴로워요 3 2021/06/13 1,932
1213879 강아지한테 곡물 플레이크 줘도 되나요? 3 ㅇㅇ 2021/06/13 718
1213878 요즘 회사들, 회식 강권하나요? 3 2021/06/13 961
1213877 차 에어컨 청소 하시죠? 4 에어컨 2021/06/13 1,137
1213876 문정권 뼈때린 광주 커피숍 사장님 70 ㅇㅇ 2021/06/13 8,180
1213875 요새 폴킴에 빠져가지고 11 …. 2021/06/13 1,400
1213874 악담하는 댓글 제일 많은 사이트 18 ㅇㅇ 2021/06/13 1,618
1213873 맛있는 소시지 (햄) 추천글 찾아주세요 ㅜㅜ 13 !!! 2021/06/13 2,621
1213872 광자매 복땡이아빠가 신사장을 안아준거 어찌 이해해야하나요. 8 ... 2021/06/13 2,711
1213871 40대 이상이신분들중에 공부하시는분들... 11 공부 2021/06/13 4,191
1213870 강남 살며 가난하게 vs 일산 살며 풍요롭게 67 .. 2021/06/13 22,068
1213869 명박이랑 그네한테 곳간 털리고 사기 당한거 벌써 다 까먹었나봐요.. 21 으휴 2021/06/13 1,583
1213868 미국은 아동성범죄 엄격하네요 3 성범죄 2021/06/13 953
1213867 사람이 싫어요 1 ... 2021/06/13 2,030
1213866 내겐너무 소중한 너 안수연 2021/06/13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