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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영국에서 열리G7 정상회의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을 갖고 코로나19 백신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오후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와 양국의 코로나 대응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회담을 시작했다.
메르켈 총리는 “한국 국민들의 노력과 문 대통령의 지도력으로 한국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축하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가 지금까지 많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서 강력한 지도력으로 국내외적인 문제를 해결해 온 것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답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백신 개발 선도국인 독일과 백신 생산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이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백신 공급이 더욱 원활하고 공평해질 수 있다”고 하자 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mRNA 기술 보유 백신 회사들과도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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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독일 메르켈 총리와 회담..."동독 출신으로 한반도 상황, 누구보다 많은 연민 가져"
G7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21-06-13 11:12:13
IP : 180.65.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6.13 11:28 AM (220.72.xxx.208)동변상련이라 같은 분단의 아픔을 겪었던 사람이라 공감하는 부분이 더 큰듯하네요
2. 고맙네요
'21.6.13 11:36 AM (118.235.xxx.101)메르켈 총리
3. 기레기아웃
'21.6.13 12:35 PM (220.71.xxx.170)메르켈 총리가 매사 떫은 표정의 누구보다는 공감하는 부분이 많겠죠 한독 두 나라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며 상호 도움을 주는 관계로 발전하면 좋겠어요
4. ..
'21.6.13 3:21 PM (39.7.xxx.249) - 삭제된댓글두 정상이 진심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함이 보입니다.
앞으로 공조해서 밝은 미래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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