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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지만 부담스러운 사람, 주변에 있으신가요?

힘들어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21-06-13 07:25:37
지인중에 매우 안정적인 사람이 있어요.
항상 차분하고 친절하죠.
그런데 이분을 만나면 굉장히 피곤하다 생각이 드는거에요.
이야기를 하다보면 주도권이 항상 그분한테 가있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정말 대화량이 너무 많아요. 

그분은 항상 밥먹자 하시거나 놀러오라고도 하시고
저희집에도 오고싶어하고 여튼 저랑 시간을 가지는걸 좋아하는데
저는 자꾸 미루고 싶어지는거에요;;

왜 그런 마음이 드는걸까요? 이런 제가 나쁜사람인가 고민도 해봅니다.


사실 전 혼자 놀아도 충분히 즐거운 사람이긴 합니다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이 안정적인 분이 너무 버거워요 ㅠㅠ 
IP : 222.101.xxx.2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3 7:28 AM (49.168.xxx.187)

    그 분이 불편하면 거리두세요.
    거절한다고 내가 나쁜 사람일 이유는 없죠. 거절을 두려워하시나봐요.
    상대방 상처 안받게 바빠다거나 내가 몸이 안좋아서 쉬고싶다고 하세요.

  • 2. ㅇㅇ
    '21.6.13 7:43 AM (106.101.xxx.95)

    자기자랑이 심한거아닌가요??
    저도 저런분있는데 대화가 대체로 듣다보면 다 자기자랑이예요
    뭘가르쳐달라고안했는데도 공감보다는 자기자랑만..
    되게 차분하고 좋은데도 멀어졌어요
    본인은 내가잘나서 사람들이 나에게 온다생각하시는거같았어요
    원래 친구를 사귈라면 수준이 같아져야하는데..
    너무 고상해서 친하게못지내겠더라구요

  • 3. 가식적이죠
    '21.6.13 7:47 AM (217.149.xxx.86)

    그런 사람 알아요.
    겉으론 친절하고 안정적인데
    대화내용은 결국 자기자랑, 남편자랑, 자식자랑.
    재미없어요. 불편하고.

  • 4.
    '21.6.13 7:48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ㅇㅇ님 의견에 공감
    저도 비슷한 사람 겪었는데
    저 표현이 딱이었어요

  • 5.
    '21.6.13 7:53 AM (222.101.xxx.249)

    맞아요.
    뭘 해도 본인이 문제를 해결한 그런 내용에 대한 집중이랄까..
    서로 핑퐁하지 않고 벽으로 계속 공이 넘어가는 기분이라 힘들었나봐요.

  • 6. 저는
    '21.6.13 8:46 AM (110.12.xxx.4)

    대화 장악형은 모임의 주도권을 쥐고 싶어해서 피해요.
    재미도 없고 배울것도 없고 정서도 불안하고 나도 사람만나서 즐겁고 유익하고 싶은데 뭐하러

  • 7. dks
    '21.6.13 9:49 AM (124.49.xxx.61)

    안정적이어도 재수없는 사람 있죠..재미하~나도 없고 그사람 자존감만 올라가고.....거리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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