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연을 만들지 않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절교한 친구들

ㅡㅡ 조회수 : 6,254
작성일 : 2021-06-13 06:47:57
중학교 친구, 고등학교 친구, 대학단짝.
아주 나쁘게 끝났어요.
사기치거나 남자문제는 아니었지만
여행갔다가 극도로 이기적인 모습에 경악하고 절교.
소시오였나 의심스러울 정도였죠. 좀 무서울 정도.ㅜㅜ
다른 친구는 끝없이 받기만하고 주는건 싫어하는 모습이
나이들어도 바뀌지않아 쌓이고 쌓인걸 말하다가
감정이 상해서 그쪽에서 먼저 절교선언.
저도 안보고 싶었기에 절교 콜.
또 다른 친구도 이십년만에 절교하게 되었어요.
사람이 변한건지. 원래 그랬는데 내가 몰랐던건지.
다투다가 감정이 상해서 서로 절교.

이들을 떠올리면 씁쓸합니다.
지인이나 적당히 친했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기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 길에서봐도 반갑게 인사할 수 있죠.
이들은 길에서 보면 서로 피해야하는 상황.ㅎㅎ
가장 친했던 절친들이고
어린시절 친구들이었는데
함께한 시간이 허무해요.
차라리 인연을 만들지 않았더라면
그게 더 낫지 않았을까요 .
학창시절을 자발적왕따로 지내는건 좀 아니겠지만
그냥 적당히 친한 애들과 어울리다
대학가서 자연스레 연락 끊어지고
대학때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지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지나고보면 아무 의미도 없고
상처만 남은 우정이 무슨 가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때는 영원히 함께 할 줄 알았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었죠.
남자와의 사랑은 언제든 깨질수 있지만
친구들과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함께 할 줄 알았어요.
어리석게도.
우정도 사랑도 마음이 변하고
나쁘게 끝날 바엔
차라리 인연을 만들지않는게 좋지 않나 하는
좀 특이한 생각이 들어요.ㅎㅎ
그들과 함께한 시간이 아깝고 무가치하고
남은 인생은 혼자서 독고다이로.
지인들은 있을수 있겠지만
깊은관계는 만들고싶지않아요.
그럴 가치있는 인간이 세상에 별로 없어요.
시간을 들일 가치가 없음.
그 시간에 혼자서 책을 읽고 공부하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날 진심 아껴주는 부모한테 시간을 쏟고
잘해드리고 나머지는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어보여요.
앞으로 내 인생에 친구는 없을듯.
마음을 다해 사랑할 연인도 없을듯.
지나고보면 허무함을 알아버려서요.
IP : 39.7.xxx.18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무슨
    '21.6.13 6:51 AM (217.149.xxx.86)

    절교하기 전까진 좋은 친구였잖아요?
    님이 억지로 참고 만나온 사이도 아니고.
    그 시절 즐겁게 보낸거에 감사하세요.
    시절인연이란 말이 왜 유행할까요.

  • 2. ..
    '21.6.13 6:52 AM (49.168.xxx.187)

    친구도 나의 상황에 따라 바껴요. 어릴때 친구도 상황 달리지면 멀어지고 어쩌다 만나면 반갑고 그렇게 살이야죠.
    지금 환경에서 서로 의지될 수 있는 친구 다시 사귀세요.
    친구에 대한 기대와 환상이 너무 크면 실망하고 끝날 수 있어요.

  • 3.
    '21.6.13 6:55 AM (220.117.xxx.26)

    우정에 판타지가 심하면
    실망도 크죠
    사람 사는거 다 똑같은데
    남자와 사랑은 이별 염두하고
    여자들 우정은 끝을 생각 안했으니까요
    전 학창시절에도 이기적인 애
    상대하다가 학을 뗐는데
    그게 좀 늦은거 뿐이예요

  • 4.
    '21.6.13 6:59 AM (58.122.xxx.64)

    셋다 찐절친이었고 함께한 시간이 너무 길었고 끝이 안좋았네요.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면 더 좋았을텐데.
    싸우고 끝나는 결말.

  • 5. 각기
    '21.6.13 7:02 AM (217.149.xxx.86)

    다른 찐절친 셋과 싸우고 헤어진거라면
    원글님이 자신을 성찰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6. 00
    '21.6.13 7:05 AM (58.122.xxx.64)

    제가 엄청 맞춰주고 베푸는 관계였죠.
    그게 습관이 되다보니 지치고..
    그애들도 다른데서는 안그러는데
    저는 엄마같은 친구.ㅡ.ㅡ
    사람은 많이 배려받으면 더 많은걸 요구하는 존재라는걸
    배웠어요.

  • 7. ㅇㅇ
    '21.6.13 7:08 AM (223.62.xxx.238)

    살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말
    함부로 인연 맺지 말라는 법정스님 말씀 싫어서 괴롭고 보고 싶어 괴롭고.
    인연을 단칼에 정리 하지 마세요. 여지를 두고 그냥 서서히 멀리하세요. 매듭짓는 순간 큰적이 되어 악연이 됩니다.

  • 8. 절교
    '21.6.13 7:09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대학 절친ㅡ 한 명은 대순진리회에 날
    쳐넣어 놓고 자기는 몰래 빠지고
    또 한 명은 속이고 날 다단계에 밀어 넣고
    고등 절친ㅡ대놓고 면박 자기 남편이 선생인데
    주구장창 신격화 시키면서 공무원 와이프
    위세가 날로 심해지다가 내가 이용가치가 떨어지니까
    스스로 연락 두절
    중학절친 ㅡ40년 가까이 먼저 안부전화한적 없음
    정보필요나 기타 자기 필요할 때만 연락
    그러면서 자기 아프거나 입원하면 젤 먼저 연락
    작년에 내쪽에서 차단
    지난 세월이 아깝지만 덕분에 사람 보는 눈은
    좀 생겼어요

  • 9. 00
    '21.6.13 7:09 AM (58.122.xxx.64)

    최근에 다 헤어진건 아니고
    시간이 꽤 지났는데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이들이 꼭 등장하네요.
    과거회상씬에 등장인물들로.
    방금
    케이블tv에서 영화가 나오는데
    셋중 하나와 봤던 기억이 나면서
    허무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10. 냉정하게
    '21.6.13 7:14 A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세요.
    당시 친구를 만든건
    나를 위해서였잖아요.

    내가 그들을 생각하고 위해서
    먼저 친구가 되어준건가요??

    남들 다 하하호호 끼리끼리 짝맞춰 친구만들어 점심 같이먹고 수다떠는데
    나만 우두커니~~은따 왕따 자발적아싸처럼 있고(보이고)싶지 않아서였잖아요.

    근데 상대방을 견디기 힘든 면면이 있으니 내가 피곤하고 못견디겠으니 결국 헤어진거구요
    그것또한 나 나 나
    전부 다 나를 위해서잖아요??

    언제는 내가 그들을 위해 먼저 친구가 되어주기라도 했다는듯이 말씀하시는군요??

  • 11.
    '21.6.13 7:16 AM (58.122.xxx.64) - 삭제된댓글

    언제는 내가 그들을 위해 먼저 친구가 되어주기라도 했다는듯이 말씀하시는군요??
    ㅡㅡㅡㅡㅡ
    제가 언제?

  • 12. ㅡㅡ
    '21.6.13 7:18 AM (58.122.xxx.64)

    그들도 저를 생각하면 허무하고 허탈하겠죠.ㅎ

  • 13. ..
    '21.6.13 7:30 AM (49.168.xxx.187)

    다음에는 너무 일방적인 배려는 삼가하세요.
    서로 배려하는 관계 맺으세요.

  • 14. ㅌㅌ
    '21.6.13 7:36 AM (36.38.xxx.97)

    저는 책을 잘못 읽었어요
    인생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퍼주다가 나이들어서 깨달은건
    그런 친구를 만난다는 기대를 접었어요
    옛 선인들이야 한정된 사회에서 그게 가능할지 모르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죽마고우란 뜻이 시대에 뒤떨어진 단어라고 느껴요
    책도 가려가면서 읽어야지 고전이라고 무턱대로 받아들인 불찰이죠

  • 15. ㅇㅇ
    '21.6.13 7:40 AM (106.101.xxx.95)

    저는 님이 문제인거같네요
    뭘 멀어진친구랑 길가다 인사도못할사이가되요
    좋을때만 좋고 나빠지면 뱉는건 님인거같아요

  • 16. ㅇㅇ
    '21.6.13 7:42 AM (106.101.xxx.95)

    그 어린시절 프리미엄때문에 안끊는 사람도많은데
    님은 끊었자나요
    님같은 친구랑 친구하면 허무할거같아요

  • 17. 뭐가
    '21.6.13 7:54 AM (175.209.xxx.251)

    원글님 탓인가 댓글보고 화가 났다가 일면 수긍도 하게 되네요
    제가 원글님이랑 비슷하거든요 다 퍼주고 온갖 신경다써주다가 번아웃이 온달까 혼자 아둥바둥 이게 뭔가 허탈해서 정리를 했죠
    다들 십년이상 이십년이상 된 절친이었어요
    문제는 그들은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는거 고민 털어놓고 스트레스 풀고 잊는데 그 고민거리를 떠안고 혼자 잠못자고 뭐라도 해줘야할것 같아서 동동거리고 다 소용없더란 말입니다
    요즘 제일 편한 상대와는 길게 톡하거나 대화하지 않아요. 깊게 개입할려고도 안하고 그러니 이제서야 어른이 된 기분이예요 개입할수도 없고 개입해서도 안되는게 인간관계라는걸 늦게 알았네요

  • 18. 웨벤
    '21.6.13 8:21 AM (166.205.xxx.47)

    Sorry, but I think You are the problem

  • 19. ....
    '21.6.13 8:52 AM (182.209.xxx.180)

    퍼주는거 진짜 안좋은거예요.
    왜 퍼주나요?
    적당히 주고 받았으면
    더 좋게 인연이 이어졌을수도 있고
    친구란게 만나다 스타일 안맞으면 헤어질수도
    있는데 님이 일방적으로 퍼주던 관계이다 보니
    상대방은 인간쓰레기로 님은 일방적인 희생자로
    되었네요.
    정상적인 친구 만나고 싶으면
    일방적으로 퍼주지 마세요.
    괜찮은 사람들은 그거 어떻게 돌려줘야하나
    부담스럽고
    급기야는 누가 달라그랬나?란 생각까지 들어서
    님을 멀리 할 수밖에 없어요.

  • 20. 괜시리
    '21.6.13 8:53 AM (223.62.xxx.160)

    뭣도 모른 철없던 시절 만난 친구.
    지금은 왜 하필 그 친구와 인연을 맺었는지 후회가 됩니다.
    멋진 인연이라 생각했는데 철들고 보니 내 자존감만 갉아먹는 악연이였어요..
    시절인연, 인간관계도 유효기한이 있다던데 3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왜 그 친구와는 그게 완벽히 적용되지 않는지...
    고통을 길게 끌고 가야만 하는 사나운 팔자인가 봅니다.

  • 21.
    '21.6.13 9:11 AM (106.101.xxx.73)

    퍼주면서 하는 친구의 결말이 그래요
    친구 쉽게 사귄거고 좋은 사람들은 그리 퍼받지도 않음

  • 22. ...
    '21.6.13 9:12 AM (211.206.xxx.67)

    절교하기전까진 좋은 친구였고
    그들과 보낸시간이 즐겁고 행복했잖아요.
    그 시간들을 남기세요.

    살아보니...
    인간관계도 유통기한?이 존좨하는것 같아요.
    세상의 모든것이 영원하지 않듯이..
    (신기하게도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그 끝점이
    어느날 확~ 다가 오더라고요)
    그 흐름을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이되
    현재의 관계에 충실하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님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책 속의 지식..등도
    시대가 변하연 폐기처분해야 할 구습인 경우도 많아요.

  • 23. 짧게 말해서
    '21.6.13 10:14 AM (182.172.xxx.136)

    집에서 어릴때부터 사랑 못 받은 사람의 특징이에요
    퍼주는 거. 저는 그래서 엄마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저도 그랬거든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평생 사랑받고
    싶어서 희생하고 양보하고 배려하고..
    그럴 필요없어요. 그래봤자 돌아오은 건 배신.
    우즈훙 이라는 중국의사가 쓴 책에 나와요.
    왜 가족이 힘들게 할까? 뭐 이런 제목.

  • 24.
    '21.6.13 10:16 AM (58.122.xxx.64)

    물질적으로도 많이 퍼준건 한명뿐이었고
    다른 한명은 물질이 아니라 매사 많이 배려하고 맞춰줬었고
    또 다른 한명은 저랑 성격이 비슷해 서로 챙기고 서로 배려했었는데
    오랜만에 만나 무슨 얘기끝에 ...
    오해가 생겨서 다시 푸는 과정에서
    너무도 황당하게...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게..
    말꼬리잡고 계속 싸우려하고
    계속 해명하면 또 거기서 말꼬리잡고 그러다 지치고
    오만정이 다 떨어졌는데
    상대가 먼저 안보겠다고 했어요.
    저도 미련없이 동의했고요.
    여기 자세히 쓸 수는 없고

    짧은글만으로
    어떤관계였고 왜 절교했는지 설명하기는 힘들것 같아요.
    마지막 끝난 친구와는 쌓인것도 없었는데
    정말 하루만에 갑자기 서로가 그리되었어요.
    우리가 서로에 대해 너무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친구도 그랬을것 같아요.
    어릴때야 붙어다녔지만
    공통점이 많았지만
    서른 넘고 아주 다른 인간이 되었는데 그걸 몰랐던건지.
    그냥 헤어질때가 되어 자연스럽게 그리된건건지.

  • 25.
    '21.6.13 10:44 AM (219.240.xxx.24)

    나이가 들수록 아는 게 많아지니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질투하는 친구들 싹 걷어냈어요.
    학교다닐때야 다 고만고만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산차이도 심하게 나고
    소비수준도 다르니 질투로 깎아내리고
    본인 수준으로 끌어내리려 해서 피곤하더라구요.
    새로운 사람들로 계속 채워지고
    재미있게 보낼시간도 모자라서 스케쥴 조정하느라
    바쁜데 만나고 오면 기빨리는 사람 오랜인연이라
    붙들고 있을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질투로 나의 장점이아닌 단점만 보려는 형제도
    선그으니 너무 편해요.
    그렇게 내가 단점투성이인데 왜 자꾸 연락하는지.
    본인 필요할 땐 잘도 부탁하네요.
    자존심도 안상하는지.
    예전같으면 100정도 오버해서 도와줄 일을
    이제 10정도로 해주고나면 은근 통쾌해요.
    아직 완전히 내칠정도는 아니라 딱 아깝지 않을정도만
    해줌.

  • 26. 000
    '21.6.13 12:33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상처만 남은 인연들...제얘긴줄 알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잘못도 컸겠지만 어쨌든 결과가 안좋으니 참 아파요.
    인복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렇지 않을까싶고
    남편 부모와는 어떠신가요? 전 이부분도 많이 힘들거든요.
    악연이 많은 운명인가봐요.
    사람만나도 끝이 안좋은이유가 뭘까
    요즘은 사주공부도 하고 있어요

  • 27. 000
    '21.6.13 12:35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상처만 남은 인연들...제얘긴줄 알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잘못도 컸겠지만 어쨌든 결과가 안좋으니 참 아파요.
    인복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렇지 않을까싶고
    남편 부모와는 어떠신가요? 전 이부분도 많이 힘들거든요.
    악연이 많은 운명인가봐요.
    사람만나도 끝이 안좋은이유가 뭘까
    요즘은 사주공부도 하고 있어요
    전 충으로 깨진글자가 안타깝고
    합이 있는 사주는 사람과의 관계가 훨씬 유연한것 같아요

  • 28. ...
    '21.6.14 11:07 AM (211.246.xxx.247)

    세부 내용은 다르지만 인간관계가 참 허무하다는 점은 동의.
    어느덧 주변에 남아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왜 나에겐 시절인연이 이토록 많은가. 분명 제 탓도 있겠죠. 그냥 쓸쓸하고 씁쓸하네요.

  • 29. 좋은댓글들
    '21.6.14 5:34 PM (98.45.xxx.5)

    저장합니다.

  • 30. 22흠
    '21.10.29 5:15 PM (211.192.xxx.129)

    살아보니 생각이 달라지고 환경이 달라지고... 친구관계가 변해요
    저는 절교도 하고 자연스레 멀어도 졌지만... 그게 그렇게 큰 문제이고 인간에 대한 허무까지 갈 정도로 충격은 아닌데요.
    그 관계에서 나도 잘못한 게 있구나 반성도 하고.... 현재에 맞는 인간관계를 잘 만들어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818 여사님 의상... 20 ... 2021/06/14 4,572
1213817 G7 중국의 한국압박 13 ... 2021/06/14 1,858
1213816 로봇 청소기 강추해요! 22 와.. 2021/06/14 3,225
1213815 그냥 파운데이션도 자외선 차단효과 있나요? 2 자외선 2021/06/14 1,454
1213814 에이디에이치디 치료 받으려합니다 2 모모 2021/06/14 868
1213813 여성단체는 김학의가 나와돌아다니는데 9 ㄴㅅ 2021/06/14 1,084
1213812 출근중인데 그만둔다고 해야할거같아요 4 심란 2021/06/14 4,758
1213811 새 아파트 입주 압두고 부실시공 걱정되네요 1 ... 2021/06/14 1,295
1213810 이재갑 교수 페이스북 3 일독권합니다.. 2021/06/14 1,924
121380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6월14일(월) 7 ... 2021/06/14 653
1213808 군대가는 아들위한 여행이 고민 6 궁금 2021/06/14 1,722
1213807 강원도여행 5 강원도는첨이.. 2021/06/14 1,815
1213806 다이어트 5일동안정체기 7 살이 2021/06/14 1,791
1213805 16살 어린 사촌 결혼 축의금 문제 22 .. 2021/06/14 3,511
1213804 12일 전광훈 목사.. 대전역에서 8 Kk 2021/06/14 1,265
1213803 지금시간 새벽 2021/06/14 249
1213802 갤러리아 상품권 갤러리아내 스벅도 사용 되나요? .. 2021/06/14 276
1213801 인상은 과학이란 말, 양정철에게도 딱 맞다는 ㅜ 5 ㅇㅇ 2021/06/14 1,971
1213800 살이 찐건 아닌데 바지가 안 들어가는 이유가.... 8 ㅇㅇ 2021/06/14 4,164
1213799 우리 대통령님 G7정상회담 후 트윗 27 .. 2021/06/14 3,223
1213798 요즘 30은 예전 20라는 말 하는 사람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세.. 8 .. 2021/06/14 2,541
1213797 취업에 있어서 학벌보다 사회성이 더 중요한가요? 8 2021/06/14 2,600
1213796 꿈이.... 1 디숭숭 2021/06/14 544
1213795 기레기들이 이번에 머리 잘못 굴렸네요 5 ㅉㅉ 2021/06/14 1,808
1213794 G7때문에 언론 쓰레기 공식선언하는 날이군요 10 === 2021/06/14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