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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이트가 정말 멘탈 갑이네요

.. 조회수 : 22,937
작성일 : 2021-06-13 04:29:59
영국왕실 관련 쓸데없는 잡담입니다.
저 오늘 시간 많아서 쓰는 글입니다.
우리나라에 왕실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다른 나라 왕실이라 그냥 드라마보듯 재밌게 보고 있어요.
관심없는 분들은 그냥 패스해 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케이트가 웨이티 케이티로 전세계적으로 조롱받고 
심지어 약혼식 인터뷰에서 윌리엄이 케이트 차버렸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는데도
케이트가 인간승리로 결혼에 골인했는데 

정말 제가 본 처세 갑, 멘탈 갑이네요.

일단 연애시절 절대 언론과 인터뷰를 안해서
케이트 목소리를 약혼식 공개 인터뷰에서 처음 들었다고
윌리엄과 헤어지고도 절대 징징거리거나 언론에 폭로 인터뷰 안했고 
뭐하나 밖으로 새어나간 적이 없있다는데
이 가족들도 대단한게 
언론이며 파파라치가 끈질기게 쫒아다녀도 
한마디도 이 가족들이 발설한 적이 없다고.

이번에 메건이 공개 인터뷰에서 캐이티를 타겟으로 
웨이티 케이티라느니, 날 울렸다느니 진짜 온갖 욕받이로 케이터를 물어 뜯었는데 
한마디도 대응안하고 평정심 유지하면서 웃으며 공무 수행하고

이번 G7에서 바이든 부인과 공개인터뷰에서
어느 기자가 릴리벳 봤냐니까
아직 못봤는데 빨리 보고 싶다, 말하는데
이런 멘탈과 처신 정말 부럽고 배우고 싶어요.
부모가 정말 안정감있게 잘 키운거 같아요.

IP : 217.149.xxx.86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3 4:38 AM (92.238.xxx.227)

    맞아요.. 페이스타임했나고 물으니까 아직 안했다고.. 요즘 세상에 보통 사이라면 충분히 했을텐데 기자나 케이트나 뻔히 서로 알면서 묻고 대답하고 거기서 방긋 웃으면서 대답하는데 멘탈 갑이다 싶더군요. 가족들도 나서지 않고 케이트는 부모에게 사랑받고 큰 느낌이 나요.

  • 2. 진짜
    '21.6.13 4:44 AM (217.149.xxx.86)

    공주인 베아트리스나 유지니보다
    더 잘 교육받고 공무도 더 잘하고 더 왕족같아요.
    완전 사랑받고 잘 큰 똑똑하고 건강한 사람.

  • 3. 그렇게 원하던
    '21.6.13 5:07 AM (99.240.xxx.127)

    왕자와 결혼해서 왕가에 들어갔으니 평민이 꿈을 이뤘으니 잘 처신하고 살겠죠.
    근데 똑똑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는건 동의가 안되네요.
    정말 건강하고 똑똑하면 뭐하러 그런 왕가에 들어가나요?
    그 집안에서 태어났으면 몰라도 그게 아니고 평민출신이...
    상당한 관종끼가 있지않으면 스스로 선택해서 들어가는 곳이 아니예요.
    여우처럼 처신 잘하고 사니 좋은 일이지만 절대 건강해보이진 않아요.

  • 4.
    '21.6.13 5:12 AM (118.217.xxx.15)

    매건이랑 정말 극과극으로 처신 하는군요
    전 관종 같지는 않네요 진짜 관종은 매건이죠
    전 멋져 보이는데요

  • 5. 매건이
    '21.6.13 5:14 AM (99.240.xxx.127)

    심한 관종이긴 하지만 케이트도 메건보다야 훨 낫지만 건강한 사람아니고 관종끼 많아요.

  • 6. 메건 하수
    '21.6.13 5:34 AM (96.231.xxx.3)

    죽었다 깨어나도
    메건은 케이티랑 적수가 안되죠.
    케이티는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올려주는데
    메건은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떨어뜨리는 재주.

  • 7. 관종이면
    '21.6.13 5:39 AM (217.149.xxx.86)

    윌리엄과 헤어지고 독점 인터뷰했겠죠.
    그땐 정말 아무도 재결합할거라 상상도 못했는데.
    윌리엄이 공개적으로 우울증있다고 하는데
    정신적으로 멘탈이 강한 케이트같은 여자가 최고죠.
    건강하단건 체력적인 면까지 포함이요.
    체력 정말 부러움. 정신력도.

  • 8. ...
    '21.6.13 5:44 AM (109.159.xxx.125)

    케이트는 고단수같아요. 윌리엄 바람피웠다는 소문 돌던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무수행 열심히 하고 애들도 숨풍순풍 셋이나 낳고 메건의 폭로에도 무대응하고. 진짜 멘탈갑이네요

  • 9. ..
    '21.6.13 5:51 AM (66.27.xxx.96)

    멘탈갑? 욕망때문에 가식부리며 참는다고 깎아내리는건가요?
    충분히 성숙한 인격인거죠.
    갈수록 호감입니다.
    메건은 케이트 절대 이길수 없으니
    평생 저렇게 열등감에 시달려
    관종노릇이나 하고 자식들 앞길도 막을거예요

  • 10. 아웃오브안중
    '21.6.13 5:58 AM (188.149.xxx.254)

    요즘 한국에 영국방송 어떻게든 띄우려고 난리네........
    사라져야할 역사유물.

    지깟것들이 뭔 왕족타령질인지. 늬들 똥은 칼라니. 어딜 왕족이랍시고 사람위에 올라서려고.

  • 11. 멘탈 갑이란
    '21.6.13 5:58 AM (217.149.xxx.86)

    말이 깍아내린건가요?
    칭찬인데...멘탈 정말 부러운데.

  • 12. 그리고
    '21.6.13 6:13 AM (217.149.xxx.86)

    윌리엄이 왕자인 것도 있지만
    사실 외모나 성격이나 말하는거 굉장히 매력있어요.
    목소리도 좋고 말하는거 보면 위트있고 엄청 매력적인데.

  • 13. ㅋㅋ
    '21.6.13 6:16 AM (144.91.xxx.113)

    직업 한번 가진 적 없어서 별로...

  • 14. 우리 정부가
    '21.6.13 6:23 AM (154.118.xxx.92)

    좀 배워야만 처세네요
    말없이 묵묵히 성실히 선전 없이 뭐든 해내기

  • 15. 케이트가
    '21.6.13 6:24 AM (119.70.xxx.3)

    권력욕이 대단하다네요. 거기다가 엄마가 극성으로 어릴때부터 지원하고~~

    옛날 우리나라 왕조시대에도 왕세자와 그냥 왕자는 대우가 극히 달랐는데~~현 영국왕실도 그런면이 많다네요.

    왕세자비라서 왕실 홍보팀이 주력으로 밀어주는거죠. 매건이 그걸 불평했던거죠.

    같은 부모하에 형제인데....세자와 그냥 왕자는 심하게 차별이 많다고~~

  • 16. 아 진짜
    '21.6.13 6:25 AM (217.149.xxx.86)

    우리 정부가
    '21.6.13 6:23 AM (154.118.xxx.92)
    좀 배워야만 처세네요
    말없이 묵묵히 성실히 선전 없이 뭐든 해내기
    ㅡㅡㅡ
    좀 꺼지세요.

    문프님 사랑합니다!
    G7 초대받아 국격 올려주신 문프님과 여사님 건강하세요!

  • 17. 같은 왕자라도
    '21.6.13 6:30 AM (217.149.xxx.86)

    해리는 너무 사고를 쳐서
    오죽하면 다이애나도 쟤는 에어헤드라고 걱정을했겠어요.
    적당히 좀 했으면 몰라도 이튼에서도 공부 못해서 성적 조작했다고 교사가 폭로하고.

  • 18. .....
    '21.6.13 6:44 AM (58.140.xxx.37)

    왕족되고 싶어서 기를 쓰고 노력한건 둘다 비슷하고 메건이 머리가 나빠서 비호감으로 전락한거 같긴한데... 케이트는 권력욕있고 이미지 관리 엄청 잘하는거 같고 우리나라로 치면 재벌가에 시집간 노모 전 아나운서 같은 느낌? 둘다 직업만족도가 대단해보임 ㅎㅎ

  • 19. 말도
    '21.6.13 6:45 AM (217.149.xxx.86)

    이쁘게 잘해요.


    https://theqoo.net/square/2027726499

  • 20.
    '21.6.13 6:56 AM (58.122.xxx.64)

    왕세자비가 장래희망이었던 사람이 건강하고 멘탈이 좋은건가요?
    메건과는 다른 의미로 관종이던데.
    그 엄마도 이상하고 모녀가 아파보여요.
    왕가 입성이 지상과제인 사람들.
    시트콤같음.

    케이트는 권력욕있고 이미지 관리 엄청 잘하는거 같고 우리나라로 치면 재벌가에 시집간 노모 전 아나운서 같은 느낌? 둘다 직업만족도가 대단해보임 22222

  • 21. 그다지
    '21.6.13 7:08 AM (121.162.xxx.174)

    관종인지 아닌지 몰라도
    왕가 자체가 홍보업인데요 ㅎㅎㅎ

    건강해보이진 않고
    교육 자체는 잘 받은 걸로 보여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는 걸 잘 이해한 처신들이죠
    매간은 할리웃 여배우 하나지만
    해리는 어쩌다 저 모양인지.
    엘리자베스 여왕은 참,,
    자손들이 지긋지긋 속도 썩이네요

  • 22. ...
    '21.6.13 7:23 AM (221.138.xxx.139)

    저도 대략적으로 원글님과 동의해요.
    케이트를 보면 사람 길게 봐야 한다는 생각 들어요.
    웨이티 케이티, 직업도 안가졌다거나(사실이 아니었음), 매달렸다거나 여러 말이 많았고 그 당시에는 정말 그런것 처럼 보이고 들였지만
    여러 일들이나 행동을 보면 드러나는 건,
    케이트는 자신에게 솔직하고,
    내면적으로나(정신, 심리, 정서적) 행동적으로나(에너지, 실행력) 강한 사람이라는거죠.

  • 23. 자기상황에 맞게
    '21.6.13 7:31 AM (58.140.xxx.55)

    잘 사는 사람은 왜 소환해서 욕하나요?
    남에게 피해 준 것도 없고.

  • 24. 어쨌든 승자
    '21.6.13 7:36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다큐보니 결혼전에도 헤어졌다 만났다 윌리엄 기다림의 연속이였고 절친이 절대 결혼?못할거라 뒷담(질투란ㅎ) 했어도 결혼도 했구요.
    결혼도 했고 애도 셋인데 그깟 매건쯤이야..
    저희집도 두 올케가 있는데 하나는 입꾹다물고 말이 없는데 하나는 계속 다른올케 흉보며 징징징...승자는 누구게요.

  • 25. 케이티
    '21.6.13 7:46 AM (106.101.xxx.95)

    케이티의 꿈은 왕가 어머니겠죠
    그래도 대단해요
    저도 케이티는 정말 배울만한 멘탈이라고생각해요
    메건같은 처신은 너무 가벼워요

  • 26. ..
    '21.6.13 8:23 AM (108.205.xxx.43)

    왕자 공주 줄줄이 낳았는데 든든하겠죠. 입지도 든든해졌을테고.
    원하던 남편에 원하던 결혼생활에 모든게 척척 들어맞는데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을까요?

  • 27. ...
    '21.6.13 8:38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케이트가 다이애너 흉내 많이 내잖아요. 그럼에도 인기가 그닥이었는데 매건 때문에 인지도 상승하는거 같아요. 그런 면에서 매건이 하수인듯하고 해리가 중심 잡았어야 하는데 너무 멀리 가버렸고...
    90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자기 역할 하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멘탈갑인거 같아요. 아마 여왕 사후에 왕가 유지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 28. 제니
    '21.6.13 8:53 AM (223.38.xxx.91)

    개인적으로 전 케이트 미들턴 너무 매력있어요
    아이들도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예쁜지요 특히 첫째아들
    전세계 왕실 로열 패밀리들이 많지만 전 단연코 케이트 미들턴이 최고인것 같아요

  • 29. 정말...
    '21.6.13 9:24 AM (211.206.xxx.67)

    다른건 몰라도 케이트는 진짜
    직.업.만.족.도!.....가 높은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것, 플러스 잘하는것을 하며 살아야 해요.
    그래야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남보다 늦게 시작?하거나 뒤쳐져도
    결국 위너가 되니까요.

  • 30. ㅇㅇ
    '21.6.13 10:04 AM (122.153.xxx.53)

    저도 굳이 따지자면 케이트 좋게 보는 쪽인데요
    확실히 케이트가 전통적으로 왕가에서 원하는 여성상이고, 본인도 그걸 알아서 충실하게 잘 맞추고 있는 것 같아요
    윌리엄을 사랑하는지 아닌지야 뭐 본인만 아는 문제고... 영국 왕실에서 장차 왕이 될 왕자의 아내란 사실 또 하나의 평생직업이나 마찬가지죠
    가장 사적인 영역이 가장 공적인 자리인데...케이트는 이 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행 중이라 좋게 보여요 어쨌든 자기 일을 잘 하는 사람은 늘 호감가기 마련이니까요

  • 31. 저두
    '21.6.13 12:03 PM (58.121.xxx.69)

    메간하고 비교하니 케이트가 괜찮아 보여요

    공무 수행할 때 진짜 우아하게 웃고
    예뻐보이더만요

  • 32. 누구든
    '21.6.13 1:21 PM (222.110.xxx.21)

    자기 맡은 역할과 자기 자리를 잘 알고
    그에 맞는 처신을 한다는 건 지혜로운 사람인거죠

  • 33. 케이트보다
    '21.6.13 4:16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케이트 엄마가 더 대단한듯 볼수록 대단
    엄마가 코치하는 것도 클듯해요
    케이트 스타일이쁘고 좋게보지만 공부잘하고 그런쪽으로 똑똑한건 아니죠.
    진짜 운이 대박으로 따라주는 여자같아요
    동서덕분에(?)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급상승

  • 34. 케이트보다
    '21.6.13 4:20 PM (125.182.xxx.58)

    케이트 엄마가 더 대단한듯 볼수록 대단
    엄마가 코치하는 것도 클듯해요
    케이트 스타일이쁘고 좋게보지만 공부잘하고 그런쪽으로 똑똑한건 아니죠.
    노력도 하는데 또 운도 대박으로 따라주는 여자같아요
    동서덕분에(?)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급상승

  • 35. ㅇㅇ
    '21.6.13 4:22 PM (125.182.xxx.58)

    근데 또 부부사이만 보면 해리 메건이 더 좋아보여요
    케이트 윌리엄보다.
    제 느낌일 뿐이지만.
    암튼 케이트 솔직히 너무 부러워요.

  • 36. ㅎㅎㅎ
    '21.6.13 4:22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99.240.127눈에는 세상에 뭔들 정상적으로 보일까 싶네요.

  • 37. ----
    '21.6.13 4:47 PM (121.138.xxx.181)

    99.240.127눈에는 세상에 뭔들 정상적으로 보일까 싶네요. 2222222

    케이트는 구설수 잡은 없는건 사실이죠..처신 잘해요..
    관종끼 있어야 재밌게 잘 살아요..ㅎㅎ

  • 38. fongfong
    '21.6.13 5:39 PM (59.8.xxx.87)

    부모 사랑받고 크고 이런건 아닌거 같고(모르겠고)
    인생의 목표가 확실한거죠
    신분상승
    그 외에는 어떻던 상관없고 난 이걸 유지하는게
    목표고 그러면 행복하다

  • 39. 예전에
    '21.6.13 5:41 PM (14.32.xxx.174)

    영국방송에서 케이트가 다닌 학교들 보니 부모들이 노력 많이 해서 딸 왕실에 입성하게했구나 싶었어요.
    예전에 f4나오는 드라마에서 재벌집에 시집보내려고 딸을 유명 사립 학교 보내는 거 보고 설마 저런 사람들 있나 싶었는데 방송 보니 그럴수도 있겠더라구요.
    케이트 부모는 항공사 승무원 출신들로 남편이 작은 사업 한다는데 딸을 완전 최고급 사립만 골라 보냈더라구요.
    목표가 좀 보였다고 할까요.
    방송에서 뉘앙스가 그랬어요. 실제로 그런건지는
    그 부부들만 알겠지요.

  • 40. 케이트가
    '21.6.13 5:57 PM (217.149.xxx.86)

    상류층은 아닌데 자수성가한 갑부집 첫딸인데
    아버지 재산이 700억이 넘었어요.
    그래서 최고급 사립 보딩스쿨 보낸거죠.
    왕세자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케이트 혼자였겠어요?
    그냥 돈이 엄청 많은 갑부집 딸이라 케이트 뿐 아니라 남동생, 여동생 모두
    최고급 사립학교 다닌거죠.

  • 41. 케이트
    '21.6.13 6:03 PM (217.149.xxx.86)

    복사해온 댓글
    ㅡㅡㅡㅡ
    케이트가 평민출신이긴 하지만 가문의 내면은 우와-소리 나오는데
    가문 자체는 증조할아버지가 광부출신인 working class 출신이지만
    할아버지가 공군 파일럿 출신으로, 엘리자베스2세의 부군인 에든버러공과 비행한적도 있고(세계2차대전)
    2012년 사망시 네명의 아들들에게 각각 억대의 재산을 유산으로 나눠줬으며
    케이트의 아버지는 파티용품 사업으로 자수성가해서
    2018년 기준, 순자산만 6700만달러(약 760억 / 부동산 소유 미포함)를 보유한..
    그야말로 왠만한 귀족들보다 부자인 집의 딸이 케이트라는 점...^^
    (대학시절부터 알렉산더 맥퀸의 제품을 애용할 정도였으니...)

  • 42. 섬나라 왕족들
    '21.6.13 6:08 PM (153.136.xxx.140)

    다른건 몰라도 케이트는 진짜
    직.업.만.족.도!.....가 높은거 같아요.
    -----

    이부분이 정말 중요한 포인트인것 같아요.
    더군다나 운도 따라주는 것 같고.

    인성과는 별도로
    직업에 만족하고 그에 상응하는 언행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평가될만 한것 같아요.

  • 43. 영왕실
    '21.6.13 6:21 PM (219.251.xxx.213)

    안없앨겁니다. 영국이 영연방이라는 거대한 힘의 카르텔을 왜 없애나요...그 수장이 영국 왕인데...왜 얼굴 마담으로라도 존재하느냐를 잘 생각해보시길....영국은 계급사회이고 여전하단거. 왜 케이트가 윌리엄이랑 걸혼했을까. 그집은 그녀의 결혼으로 신분제의 선을 넘음. 원래 돈은 있었고요.자기 직무를 잘 수행해야죠...메건은 남편 빼와서 미국서 돈벌고 자기 브랜드 만들어 잘먹고 잘 살생각뿐임.

  • 44. 22222
    '21.6.13 7:29 PM (58.140.xxx.197)

    우리나라로 치면 재벌가에 시집간 노모 전 아나운서 같은 느낌? 둘다 직업만족도가 대단해보임 ㅎㅎ22222

  • 45. ..
    '21.6.13 7:40 PM (218.238.xxx.73) - 삭제된댓글

    어디서 보니까 케이트가 상류층 되는 방법은 왕세자비 되는것밖에 없었던것 같더라고요.
    케이트 부모님도 왕실 사돈이여도 절대 상류층이 아니래요.

  • 46. ..
    '21.6.13 7:41 PM (218.238.xxx.73)

    어디서 보니까 케이트가 상류층 되는 방법은 왕세자비 되는것밖에 없었던것 같더라고요.
    케이트 부모님도 왕실 사돈에 돈 많아도 절대 상류층이 아니래요.

  • 47. 취집한 냔
    '21.6.13 8:27 PM (188.149.xxx.254)

    취집에 성공한 냔을 대단하다하는 원글과 댓글들이 참 저렴해보임.

    인생에 일 한번 안해보고 남자만 쳐다보고 그 남자 잡을 생각만해서 따라다닌 여자.

    그게 왕족이라고 좋게 봐즌다니. 어이구....참 나.

  • 48. ㅎㅎ
    '21.6.13 8:30 PM (124.49.xxx.217)

    저도 왕실 자체가 시대착오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영국 왕실은 예전에 식민지에서 수탈한 것들로 부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별개로
    케이트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원하는 게 뭔지 알고 그걸 이루었고
    왕세자비라는 '직업'을 너무나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잖아요
    그 방법이 결혼이고, 남자를 통한 것이니
    방법은 시대착오적이랄까... 그런 면에서 조롱받을 수 있겠지만

    별개로 그 처세, 처신은 정말 존경스러워요
    자기가 선택한 걸 최선을 다해서
    그 결혼이 사적인 게 아니고 공적인 거고
    직업이라는 걸 넘나 잘 알아서 잘 수행하고 있잖아요

    자기 현실을 진짜 잘 파악하고 있는 거죠

    그녀는 결혼이라는 환상에 매인 신데렐라가 아닌 거죠...
    철저히 현실적이고 세속적이죠

  • 49. 윗니마정신차려
    '21.6.13 9:35 PM (188.149.xxx.254)

    그게 바로 썩은 생각이야.
    남자 잡아 팔자 펼 생각.
    제 발 쫌.
    머리 좀.
    달고 다니지말고 생각을 돌려보셔.

    울 언니들이 여성해방운동해서 여성들이 이만큼 목소리 높여 살고있어.
    근데.
    저 냔 하나 땜에 일이 틀어지고 있다고.

    님같은 사람이 시대 역행 조장중.

  • 50. .,
    '21.6.13 9:37 PM (182.172.xxx.146)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케이트는 진짜
    직.업.만.족.도!.....가 높은거 같아요.
    -----

    빙고 빙빙고

  • 51. ㅇㅇ
    '21.6.13 10:58 PM (118.235.xxx.212)

    왕실과 결혼 하면서 직업을 갖게된거라고 생각함
    직업 만족도가 높은거같아요,..저도 빙고

    가장 사적인영역이 공적이라는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행하는 점에서 똑똑하고 현명 하다고봐요.

  • 52. 아니
    '21.6.13 11:08 PM (217.149.xxx.224)

    케이트가 왕자만 잡겠다는게 아니고 사랑해서 결혼했다고는 왜 생각안해요?
    결혼해서 자기 역할 직업 열심히 잘 하는 커리어 우먼이지
    뭔 여성해방이 여기서 나와요?
    케이트가 왕자와 결혼해서 매일 사치부리고 놀고 먹는 것도 아니고
    공무 거의 매일 빡쎄게 일하는거고
    매건은 그거 싫다고 뛰쳐나간거고.

  • 53. 아니
    '21.6.13 11:09 PM (217.149.xxx.224)

    취집한 냔
    '21.6.13 8:27 PM (188.149.xxx.254)
    취집에 성공한 냔을 대단하다하는 원글과 댓글들이 참 저렴해보임.

    인생에 일 한번 안해보고 남자만 쳐다보고 그 남자 잡을 생각만해서 따라다닌 여자.

    그게 왕족이라고 좋게 봐즌다니. 어이구....참 나.
    ㅡㅡ
    말투 참 저급하다 ㅉㅉㅉ.

  • 54. ㅇㅇ
    '21.6.13 11:16 PM (1.11.xxx.145)

    취집은 맞죠^^::::::
    그게 건강한 멘탈은 아니죠~^^

  • 55. ..
    '21.6.14 12:10 AM (218.238.xxx.73)

    기자들때문에 일 못한거 아닌가요?

  • 56. ..
    '21.6.14 12:12 AM (118.235.xxx.221)

    취집 아니에요 여왕이 직장 그만두라고 종용했었음.그리고 웨이티 케이니가 뭐 어때서요? 대학교 신입생부터 사귀었으니 항상 추파받는 왕자입장에선 오래 사귀니 질려서 잠시헤어졌지만 사랑해서 묵묵히.기다리고 사랑 쟁쉬해서 이쁜아기들 셋이나 낳았잖아요 본인이 하고싶던 자리니 다이애나가 그렇게나 싫어하던 공무일도 성실히 항상 웃으며 잘하고요 딱 적임자라고 생각함.왕자가 헤어지고 그뒤로 사귄 여친들은 왕실 들어가기 싫다고 거절했음.

  • 57. ..
    '21.6.14 12:13 AM (118.235.xxx.221)

    직장 다녔었음.모르면서 비난하는사람들 많네

  • 58. ....
    '21.6.14 12:29 AM (175.123.xxx.77)

    놀랍군요. 케이트 같이 power hungry gold digger를 이렇게들 칭찬하시니.
    결국 남자 하나 잘 잡아서 그 남자가 바람을 피든 말든 빨대 꽂고 돈을 쪽쪽 뽑아 먹으면서 살면
    최고고 인격자가 되는군요.
    뭔가 평소의 82 일반적 댓글들과는 많이 다르네요.

  • 59. 제대로 똑똑한
    '21.6.14 12:59 AM (119.192.xxx.52)

    그 처세, 처신은 정말 존경스러워요
    자기가 선택한 걸 최선을 다해서
    그 결혼이 사적인 게 아니고 공적인 거고
    직업이라는 걸 넘나 잘 알아서 잘 수행하고 있잖아요

    자기 현실을 진짜 잘 파악하고 있는 거죠222


    제대로 똑똑한 여자라고 생각해요.
    헛똑뚝이 아니고 제대로 똑똑하니 자기 위치가 뭔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고
    거기에 걸맞게 행동하는게
    시간이 지나니까 나같은 일절 관계없는 외국인조차도 느낄 정도잖아요.
    저만하면 저 왕가는 진짜 여자 잘 들인거죠.

    매건같은 허세에 입으로만 멋진 소리 읊어대는 보통의 여자들이 얼마나 많나요?
    그래놓고 하는 짓 보면 자기가 말하던 거랑은 거리가 먼 짓을 해서
    텅빈 머리 보여주던 매건하곤 비교가 안되게 생활지능이 높아서 똑똑한 여자죠.

  • 60. ㅎㅎ
    '21.6.14 1:40 AM (122.153.xxx.53)

    영국 왕자비(차차기 왕비)가 단순히 취집했다고 치부할 자리는 아닌데요?
    취집은 그냥 부유한 집에 시집가서 집안 살림하고 애들 키우며 사는 게 취집이고...영국 왕자비로 산다는건 수없이 많은 공무와 해외 순방 등의 업무를 소화한다는 뜻이죠. 심지어 애 낳고 24시간도 안 되어서 힐 신고 원피스 입은 채로 기자들 앞에 웃으며 사진 찍어야 하는 자리인데, 이세상 어느 취집자리가 그런답니까 ^^;;

  • 61. 그러게
    '21.6.14 1:45 AM (188.149.xxx.254)

    권세있는 집안 골드디거하면 이렇게나 칭송 받는구나.

    어디서 영국 첩자들 몰려왔나. 물이 왜 이래.

  • 62. 대박이다
    '21.6.14 1:54 AM (122.153.xxx.53)

    자기 말 찬성 안하면 첩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3. ㅇㅇ
    '21.6.14 2:15 AM (211.231.xxx.229)

    왕세자비가 직업이라면, 그걸 원하고 열망하는 사람이 해야죠. 저도 케이트 미들턴 대단한 거 같아요.
    취집도 아니죠. 케이트네 부자예요.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직업을 쟁취해서 얻어내고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는 거.
    정말 직무적성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멋져요.

  • 64. ..
    '21.6.14 2:26 AM (118.235.xxx.221)

    케이트네 재산 천억은 넘을거임. 남들이 취집이다 뭐라 할게 아님.
    애기들 잘 키우고 공무 잘보고 그보다 더 잘 뽑을수 있나?
    키크고 미인에 부잣집딸에 똑똑하고.

  • 65. ..
    '21.6.14 2:39 AM (118.235.xxx.221)

    솔직히 진짜 왕자 공주들 왕족이래봐야 대부분 뚱뚱하고 못생겄는데 영국의 대표얼굴이니 얼마나 대외적으로 내보이기도 좋음?
    본인이 좋아서 열심으로 잘하고.애낳기도 젊은 아가씨들 몸매 망가진다고 싫어하는데 셋씩이나 자손 낳고.여러모로 바람직함.

  • 66. ......
    '21.6.14 2:40 AM (175.123.xxx.77)

    케이트가 한 결혼이 일반적 취집과 다른 점이 뭐죠?
    제가 볼 때에는 결혼 생활이 빡쎈 대신 보수도 세다는 점 정도?
    바람 피우는 남편 참아주면서 황태자비 노릇 하는 게 그렇게 존경받는 일이군요.
    놀랍네요. 어느 시대에서 오셨나? 마치 조선 시대 양반집 몸종들이 하는 수다 같아요.

  • 67. 취집은
    '21.6.14 2:59 AM (217.149.xxx.224)

    일하기 싫어서 결혼해서 전업주부하는게 취집이지.
    케이트는 매일 공부 뛰는데 이건 보통 오피스 일보다 빡쎄요.
    진짜 뭐 예쁜 옷 입고 공주놀이 하는 줄 아나?
    어떻게보면 막강한 정치와 외교업무를 수행하는건데
    취집같은 소리하고 있네.

  • 68. 참나
    '21.6.14 4:21 AM (61.254.xxx.115)

    영국 여왕 엄청나게 국민들 사랑받고 존경받습니다 왕실이 있음으로해서 관광이나 관련사업도 번창하고 엄청난 규모의 사업이구요
    여왕 남편 필립공 너무 키크고 잘생겨서 젊어서부터 인기있고 바람 많이 피웠어요 케이트가 윌리엄이 바람필걸 예상하고 결혼하나요? 왜 여자탓을 하죠? 윌리엄 잘못인데?우리나라도 남자들 바람펴서 이혼해야되면 남아날 가정 5프로도 안됩니다 키스방 노래방 6만원임 섹스까지해요 안마방은 십만원이라던가 .업소가면 20만원이면 스무살에 화장 머리 풀세팅 이쁘게한 애들하고 할수있구요 내남자 내남편이 평생 친구들이랑 노래방 술집가서 저러고 안논다고 장담하실분 몇분 안될겁니다 남자가 바람폈는데 가정지킨다고 케이트가 욕먹어야하나요? 힐러리 클린턴은 어떻구요 그여자들이 못배우고 못나서 가정지키고 사나요? 남의일에 이래라저래라는.
    힐러리랑 영국여왕이 가정지킨것도 욕먹을 일이네요?

  • 69. 미인은무슨
    '21.6.14 4:23 AM (106.101.xxx.157)

    웃는 얼굴이랑 무표정 갭 크고 골반 작아서 몸매 이상하고.
    다이애나 왕세자비 미모와 품위 1도 못 따라가던데.
    남자 바람기 묵묵히 참으면서 공무 수행하는 거 다 그에 따른 대가가 따라오니 그런거져 엘리자베스 여왕 사후 ㅂᆢ석이랑 티아라 다 누구 차지인데...ㅋ 시녀짓 좀 작작 하시길.

  • 70. 미인은무슨
    '21.6.14 4:25 AM (106.101.xxx.157)

    조선시대 양반집 몸종들이 하는 수다 2222

    화려한 커리어 쌓은 여자들이 왕실 들어가기 꺼려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

  • 71. 참나
    '21.6.14 4:35 AM (61.254.xxx.115)

    결혼생활중 승마교사나 인터뷰하는남자들 이남자 저남자하고 자고 다닌 불륜했던 고졸 줄신 유모 다이애나 낫다고요? 품위는 무슨
    개뿔. 제가 보기엔 케이트가 지적이고 아무남자하고나 자고 다니지않고 더 낫네요
    시녀짓은 무슨.팩트를 얘기한거임.

  • 72. 골반
    '21.6.14 4:37 AM (61.254.xxx.115)

    작은게 그 사람의.하자 사항임? 뭐 말이되는소릴해야지.그나이에 애셋낳고 그몸매 유지하면 대단한거지 골반공격이라니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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