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질투를 하는지

ㅇㅇ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21-06-12 23:31:34
저희 부부가 공부를 잘했어요.
양가 중에서요.

제자식들도 공부를 잘해요.

근데 웃긴건요.
그렇게 질투를 해요.
아니 본인들이 우리보다 공부 더 잘했던것도 아닌데
왜 질투를 하는지...

본인들도 공부 못했음서
왜 공부잘한집 자식들이 공부 잘하는걸 질투하는지..

사실 유전이라서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들이 나보다 공부를 잘 했었다면 질투나겠지만요.
IP : 223.33.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1.6.12 11:32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누가요?

  • 2. ...
    '21.6.12 11:32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질투나죠;; 같은 배에서 나온 형제인데 나보다 공부 잘하면 사실 어떻게 질투가 안나요.

    그러나 그걸 티내면 안되는 게 맞는거고 티내면 못난 놈인거.

  • 3.
    '21.6.12 11:34 PM (223.33.xxx.132)

    양가 형제들이 저희애들 공부잘하는걸 질투한다는거죠.
    본인들도 늘 못했었는데...
    누가 공부하지 마라고 말린것도 아니고요.

  • 4. 주어도
    '21.6.12 11:40 PM (14.32.xxx.215)

    못쓰시는데 공부 잘하신거 맞나요

  • 5. ..
    '21.6.12 11:41 PM (106.101.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무슨 상황인줄 알아요 ㅎㅎㅎㅎㅎ
    자식들 복불복이기도 하지만
    부모 유전자 닮는게 더 흔한데
    저희집도 전부 스카이인 집에 전문대인 형님 혼자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데 학벌 컴플렉스에 열폭에 장난 아니었어요.
    애들도 애들답게 안키우고 초등때부터 무진장 공부공부 하고 가족 큰 행사에도 중학교 1학년 중간고사 3주 남았는데 못온다고 빠지고
    공부에 한서린 사람 너무 티내고
    하지도 않은 말 했다고 지어내고 혼자 난리 부르스더니
    애들 대학 못가고 나니 발길 끊고 정신과 다니고
    애들은 엄마랑 연끊고 방학때도 기숙사에서 안나가고 집에 안내려가고...
    에휴..
    공부 못했어도 예뻐서 좋은 남자 만났으면 본인 타고난대로 행복하게 누리면서 살면 되는데
    뭔 그리 질투를 하고 공부에 목숨걸고 애들 인생까지 목을 조이면서 공부 강요하고...
    안겪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한 사람때문에 가족이 완전 엉망이 됐어요.

  • 6. ㆍㆍ
    '21.6.12 11:4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못났으니까 질투하죠.
    질투라도 하게 두세요.
    질투는 할 수 있잖아요.
    원글님이 뭘로봐도 나은거 같은데
    여유있게 봐주세요.

  • 7. 질투는
    '21.6.12 11:56 PM (112.145.xxx.133)

    도처에 있잖아요 의연하래요 못한 사람들이

  • 8. ...
    '21.6.13 12:04 A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

    전 왠만한 사람들은 다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인데요
    질투심 많은 사람이랑은 정말 피곤해서 관계를 못맺겠더라구요.

  • 9. ...
    '21.6.13 12:35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본인들도 못해서 민감한데
    자식마저 못하니 얼마나 질투가 나겠어요....

  • 10. 질투는
    '21.6.13 10:46 AM (221.143.xxx.37)

    가까운 사이에서 있어요.
    저희는 애들이 공부는 잘하고 야무진데
    아무도 질투는 안하고 대견하다 해줘요.
    경제적인 형편은 저희가 제일 안좋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622 악담하는 댓글 제일 많은 사이트 18 ㅇㅇ 2021/06/13 1,606
1213621 맛있는 소시지 (햄) 추천글 찾아주세요 ㅜㅜ 13 !!! 2021/06/13 2,613
1213620 광자매 복땡이아빠가 신사장을 안아준거 어찌 이해해야하나요. 8 ... 2021/06/13 2,705
1213619 40대 이상이신분들중에 공부하시는분들... 11 공부 2021/06/13 4,176
1213618 강남 살며 가난하게 vs 일산 살며 풍요롭게 67 .. 2021/06/13 22,051
1213617 명박이랑 그네한테 곳간 털리고 사기 당한거 벌써 다 까먹었나봐요.. 21 으휴 2021/06/13 1,575
1213616 미국은 아동성범죄 엄격하네요 3 성범죄 2021/06/13 947
1213615 사람이 싫어요 1 ... 2021/06/13 2,026
1213614 내겐너무 소중한 너 안수연 2021/06/13 635
1213613 호주약대는 어떤가요 9 ㅇㅇ 2021/06/13 5,439
1213612 마인 4회째인데 앞으로 재밌나요? 4 ㅇㅇㅇ 2021/06/13 1,876
1213611 스포츠 브라 저만 입고 벗기 힘든거?? 22 ... 2021/06/13 4,408
1213610 초2, 영어공부 전혀 안시켰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5 영어 2021/06/13 1,594
1213609 오뎅으로 할 수 있는 반찬요 10 오뎅 2021/06/13 2,062
1213608 박근혜 패션 프로젝트 jpg 10 기억나세요?.. 2021/06/13 2,649
1213607 G7 정상 부부들, 콘월 바닷가서 화기애애 기념사진 31 화기애애 2021/06/13 5,659
1213606 애들 내복 최대 몇월까지 입던가요? 7 땅하늘 2021/06/13 746
1213605 시장에서 파는 바지락 따로 해감해야되나요~? 2 ㅅㅎ 2021/06/13 631
1213604 에어컨 트세요? 14 ..... 2021/06/13 3,218
1213603 운동 매일 하시는 분들 아침마다 화장실 가시나요 7 H 2021/06/13 2,123
1213602 결혼 자체만을 위해서 임신하는 여자들이 있긴있네요. 4 한심 2021/06/13 2,963
1213601 전참시 실버타운 홍보 하는거 재방 보는데 답답해보이네요 8 2021/06/13 4,155
1213600 레바논 축구 짜증나네요 2 월드컵 2021/06/13 1,386
1213599 문재인 대통령이 밉나요? 59 ??? 2021/06/13 3,607
1213598 G7 초대박.다시 재회한 미국 바이든 대통령.(스가는 여긴 어딘.. 4 최고시다 2021/06/13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