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한참 잘나가는 젊은 시절
[비치]
영화인데,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봤어요.
지금 코로나로 가기 어렵지만
카오산 로드에서 흥청 망청 대며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행동하는 서양인들 모습 잘 보여주네요.
영화로 부터 수십년 지난 지금도 비슷해서
서양여행객들 모습 크게 달라져보이지 않습니다.
자기 나라에서는 수십 시간 비행기 타고온 비싼 비행기값
보상 받으려는듯 ,
물가 싸고 다른 나라라는 자유로움에 흥청망청.
대마초 약은 빠지지 않고 쾌락의 도구로 등장하고.
그들이 꿈꾸는 파라다이스가 왜 하필이면 자신들의 나라가 아닌 동남 아시아의 나라여야하는지.
달러로라도 먹고 살아야 하는 서로 이익이 맞아 그런것이겠지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 영화 비치에서 서양인들의 왜곡을 보는듯 하네요.
음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21-06-12 22:21:33
IP : 223.62.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21.6.12 10:27 PM (223.38.xxx.17)저도 이그런 여행지는 피하게 되더라고요.
굳이 옛식민지국가나 후진국가서 약에 술에..2. ㅇㅇ
'21.6.12 10:50 PM (110.9.xxx.132)저랑 감상이 너무 비슷하세요. 디카프리오 꽃미모 생각나서 다시 보다가 남편이랑 코웃음을 몇번을 쳤는지…
파라다이스를 왜 남의나라 섬에서 찾는지- 식민지배 매커니즘이랑 비슷해서 소름 돋았고
마지막 부분 게임 감성 집어넣은 건 일뽕에 (서양인의 한계) 졸작처럼 여겨졌어요
이십년 전 봤을 땐 감명깊게 봤었는데3. 매춘
'21.6.12 11:01 PM (116.41.xxx.141)하러가는 유럽부유층 들이나
우리나라 골프핑계로 가는 중년들의 밤일정들은 어떨지 다 그려지구요
그 남자들의 파라다이스는 그런거겠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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