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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일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 조회수 : 19,319
작성일 : 2021-06-12 15:58:56
많은 분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스트에 갈 것 같아서 내용은 지웁니다.

모두 평화로운 가정 생활하시기를요..
IP : 211.245.xxx.143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2 4:01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와... 남편 진짜 미친놈이군요.

    저런놈이랑 어떻게 살어 어휴.

    얘가 유별난 것도 남편때문일 것 같음.

  • 2. 비극
    '21.6.12 4:01 PM (175.120.xxx.167)

    남편과 아들...동반 상담 시작하세요.

    그 조건으로 용서해주시던지요.

  • 3. 남 편
    '21.6.12 4:0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반사
    ㄱ ㅅ ㄲ 는 남편이죠

  • 4. .....
    '21.6.12 4:06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와....그렇게 인색한 인간하고 어찌사나요
    정떨어지네요
    너그러움이라고는 일그램도 없네요
    사과 받아주지 마세요

  • 5. ㅇㅇ
    '21.6.12 4:0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아이보고 개새끼라고 한건가요
    왜요??
    아이는 몇살인가요
    아이가 불쌍해요
    아빠가 왜 저런대요
    어쩌면 원글님한테 난 화풀이를 아이한테 한게 아닐까요
    남편 성질 한번 개지랄 맞네요

  • 6. 지나가다
    '21.6.12 4:08 PM (222.234.xxx.109)

    깜짝 놀라 로그인했네요
    남편이 누구를 죽인다는 건가요??
    그후의 님은 어떻게 하신건가요
    너무 충격일듯해요
    얼마나 놀라셨나요 평소의 남편모습이 아닌가요

  • 7. ㅇㅇ
    '21.6.12 4:0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어쩌다가 저런놈을 만나신건가요 ㅜ

  • 8. ..
    '21.6.12 4:12 PM (211.245.xxx.143) - 삭제된댓글

    저한테요. 아이들은 방에서 소리를 다 들었을 거에요.
    전 사실 얼음이 되어 놀라서 무섭다고 한 마디 밖에 못했고요
    남편은 몇 문장 말하고는 방으로 들어갔어요.

    욕은 지금껏 한 적 없는데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더 과격해지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초저에요. ㅜㅜ

  • 9. ...
    '21.6.12 4:12 PM (175.123.xxx.105)

    남편분은 아마도 분노조절 장애가 있으신가봅니다.
    이번 기회에 치료 상담 받으시길

  • 10.
    '21.6.12 4:16 PM (112.169.xxx.189)

    아들이 아빠 닮았나부죠?
    나중에 애먼여자 인생 망치게하지 말고
    아들이라도 치료 시작하세요
    친구가 하나도 없다면 문제잖아요

  • 11. ...
    '21.6.12 4:16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지나친 행동을 하면
    무서워할 게 아니라 뻥질 것 같은데요.
    어이없어 인상 찡그리며 그 자리를 일단은 피하겠지만
    원글님이 연약하다는 걸 아니까 남편이 그런표현을
    서슴없이
    하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당차고 강해야 될 것 같아요

  • 12. ??
    '21.6.12 4:19 PM (219.255.xxx.153)

    동생네가 가니 방에 들어가 있던 남편이 잔뜩 화난 얼굴로
    ㄱㅅㄲ라며 때리려는 포즈를 잡고 죽인다네요..
    ㅡㅡ 이유가 뭔대요?

  • 13. ,,
    '21.6.12 4:20 PM (42.22.xxx.48)

    넘 무섭네요

    그런것도 이해를 못해 애들이 듣던지 말든지
    그랬다는건 뭔가 잘못된거 같아요

  • 14. ㅇㅇ
    '21.6.12 4:20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내 공간에 남이 오는게 싫은데 불편한 처가식구들이 떼로 몰려와
    자야 할 시간을 넘기고 있으니 화딱지가 났나보네요
    이번에는 경고 한번 해주고 넘어가세요
    남편도 욱해놓고 반성하고 있겠죠
    보통 진짜 개진상은 지가 잘못하고도
    절대 입밖으로 사과 안해요
    남편분 사과 한다니 받아주시고
    원글님도 예의상 당신 입장 생각 못해 미안하다 사과하면
    서로 편하게 넘어갈수 있을것 같네요

  • 15.
    '21.6.12 4:21 PM (106.102.xxx.102)

    분노조절장애네요
    아이가 어린가본데 지금은 그런 아빠를 무서워하지만 사춘기오면
    아빠를 깔보고 대들고 대화단절에 가정이 위태로울수있어요
    지금이라도 원글님이 중심을 잡고 대책을 세워야합니다

  • 16. ㆍㆍ
    '21.6.12 4:22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저는 중간까지만 읽다가, 다음날 토요일이고
    애들도 잘 노는데 굳이 보냈다고
    화냈다는줄 알았어요.
    반전이네요.
    앞뒤로 무슨 다른 사연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이상해요. 남편은 자기가 무시당했다고
    본인이 집에 있는데 친정식구들 늦게까지 난리?친다고 본인 무시했다고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남편, 무섭고 벙찌고
    답 안나오고, 모르겠네요. 어떻게 할지.

  • 17. ..
    '21.6.12 4:22 PM (211.245.xxx.143) - 삭제된댓글

    아마도 늦게까지 시끄럽게 해서 이웃들게 민폐 끼치고
    아이들 안재웠다고 그러는 거겠죠..
    자기 자는 것도 방해 되고요;;;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
    그렇게까지 분노할 일이 아닌데 말이죠..
    뭐가 그렇게 잘못 됐지..
    맨날 그러는것도 아니고
    이제 동생네가 집에 들어가면
    이럴 일도 없고,
    아이들 모처럼 원없이 놀아서 스트레스 풀었고
    싸움 한번 하지 않고 평화롭게 놀았는데요..

  • 18. ,,,
    '21.6.12 4:22 PM (68.1.xxx.181)

    제 생각에 남편은 남의 가족이 와서 늦게까지 있는 걸 죽도록 참은 거에요.
    그러니 가자마자 그 분노가 터져나온 거죠. 성격이라 미리 정리하자 소리 절대 못함.

  • 19. ㅡㅡㅡ
    '21.6.12 4:23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되게 소심한 남편이 참다가 폭발했나봐요.
    잘못한걸 아니까 다행이긴 한데
    정말 부부상담한번 받아보세요~

  • 20. ㅁㅁㅁㅁ
    '21.6.12 4:25 PM (125.178.xxx.53)

    와.. 어쩜저리 자기의사 표현법을 모를까요
    표현못하거나 아니면 폭력적으로 표현할줄밖에 모르는거에요?

    개새끼래서 전 원글님 동생한테 한 얘긴줄..님동생인가 함

    표현하는법을 상담가서 좀 배워얄듯하네요

  • 21. ㅇㅇ
    '21.6.12 4:27 PM (39.7.xxx.174)

    와..미친..성격이상해요.
    날마다도 아니고.. 본인자식 친구없으니..나같음
    좋을거 같은데.. 아이가 아빠닮은거 아닌가요

  • 22. 세상에
    '21.6.12 4:27 P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사과했다고 해도 미친놈 같아요.
    원글님 정말 가슴이 서늘했겠어요.
    아이들도 다 들었다고 하니 원글님하고 아이들 얼굴 보고
    직접 진심 다해서 사과하라고 하세요.
    동생네 상황이 그렇다는데 하루정도 이해도 못해주나요?
    자꾸 욕해서 죄송하지만 정말 미친놈이네요.

  • 23. ...
    '21.6.12 4:28 PM (219.255.xxx.153)

    그러면 진작에 나와서, 그만 놀고 자라~~
    하면 될텐데 왜 안했을까요?

  • 24. ㅇㅇ
    '21.6.12 4:28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남편은 자기 감정 표현을 잘 못하지 않나요
    평소 남들 눈에는 젊잖은 신사겠죠

  • 25. ...
    '21.6.12 4:30 PM (211.208.xxx.123)

    진짜 아들이 아빠닮았나보네요. 문 밖으로 나와 한마디도 못하고 방에 갇혀서 화 쌓다가 다 가자마자 터트리는게.

  • 26. ....
    '21.6.12 4:31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조카와 아들이름 부르면서
    늦었으니 정리하고 담에 또 놀자~
    하면 털고 일어나는 분위기 될텐데
    그걸 꾹꾹 참고 있다....ㅜㅜ

  • 27. 어떤
    '21.6.12 4:31 P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상황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자기 아내와 아이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언행이예요.

  • 28. 이해가
    '21.6.12 4:31 PM (1.241.xxx.7)

    않돼요ㆍ 동생네가 가고나니 나와서 누구한테 개새끼라고 한거예요? 부인한테 개새끼 그런거예요?
    미친ㄴ이네요

  • 29. ...
    '21.6.12 4:32 PM (211.208.xxx.123)

    동생부부 오는거 미리 남편한테 말 안했나요? 서로 데면데면한가본데 12시 넘어 가면 불편하긴하죠 주말 망친거고

  • 30. ㅇㅇㅇ
    '21.6.12 4:34 PM (125.177.xxx.81)

    매일 있는 일도 아니고 친구가 없으니 오랫만에 사촌 놀러와서 모처럼 재밌게 논 일 뿐인데 그게 이해가 안되고 화를 저렇게 낸다는건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 31. ..
    '21.6.12 4:36 PM (211.245.xxx.143) - 삭제된댓글

    미리 말했죠..

    평소에도 집에서 조심해야 할 게 너무 많아 정말 힘들어욪
    맞긴 하지만 8시만 넘어도 피아노 못치고,
    9시 넘으면 청소기 못돌리고,
    아이들, 본인 자고 있을 때 청소도 밥도 못하게 하고..

    그런 사람이 늦은 시간 소음 날 때마다
    자극 받아서 꾹꾹 눌러 담고 있었던 것 같네요.

    저도 이렇게 사는 게 낙도 없고 너무 힘드네요.
    남편도, 아이도 너무 까다롭고
    소통도 안되고요. ㅜㅜ

  • 32. ..
    '21.6.12 4:39 PM (183.100.xxx.209)

    절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데요.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에요. 매일도 아니고 어쩌다 사촌들이랑 12시까지 놀게 한 걸로 이 정도 분노를 표현할 사람 별로 없어요. 가정폭력이 별건가요. 이게 가정폭력이네요.
    다행히 남편분 이런 일이 처음 인 것 같고, 잘못했다고 하니,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딱 부러지게 해결하셔야할 것 같네요.

  • 33.
    '21.6.12 4:39 PM (211.36.xxx.66)

    황당해서 몇번을 읽었어요
    같이 사는데 그런 편안함도 없이 조용조용 눈치보며
    항상 폭발물 조심하듯이 살아야 하나요ㅜㅜ
    우리 애들 친척오면 그러고 노는게 일상인데 휴일이면…
    우리 아빠들은 그냥 먼저 잔다고 방에 들어가서 자요
    그것도 자기자식인데…

  • 34. 남편
    '21.6.12 4:40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아마 방에서 계속 언제가나 기다리다가 터진 것 같은데 그래도 적절하지가 않아요. 보통 평범한 사람이면 신경질이나 짜증 정도로 자기 표현을 할텐데 저렇게 부적절한 말로 그러진 않죠.

  • 35. 남편이
    '21.6.12 4:40 PM (39.112.xxx.73)

    엄청 소심하고 비사교적이고 남이목 신경쓰는 사람아닌가요? 방안에 수시간 갇혀서 저것들 언제가나 하고 고통받다가 이런 상황을 만들고 있는 원글님을 아마 죽이고 싶었을겁니다. 자기가 나와서 처가식구들보고 늦었으니 가라는 말은 죽어도 못할 인간이고 님 따로 불러 보내라는 말도 못하죠. 불려갔다 나온 언니가 그만 가라 하면 자기가 시킨걸 들킬테니까요.
    손님들가고 분노가 그냥 폭발한거죠.
    싹싹 빌면 한 번은 봐주세요.

    저라면 중간에
    이런 분위기인데 더 놀릴까? 뭐 필요한거 없어? 등등
    남편
    여러번 들여다 봤을거 같아요.

  • 36. 동생네면
    '21.6.12 4:40 PM (218.155.xxx.36)

    정말 가까운 사인데...
    갑자기 욕을 했다고 해서 애들이 무슨 큰 사고를 쳤거나 어른들끼리 싸운 상황인줄 알았어요 와... 어이 없네요
    다큰 어른이 장난으로 저래도 화낼 일인데 진심이었대요?

  • 37. ddd
    '21.6.12 4:42 PM (1.127.xxx.41)

    아마도 청각예민한가 보네요
    미리 양해를 구하시지 그랬어요

  • 38.
    '21.6.12 4:48 PM (180.182.xxx.79)

    이런 남자랑도 애 낳고 산다는게 너무너무 신기하고
    이게 진짜 현실일까 싶네요..
    님 친정 부모님이 이러고 사는게 아시면 피눈물 흘려요…

  • 39. ㅁㅁㅁ
    '21.6.12 4:49 PM (119.67.xxx.22)

    저 같으면 남편 용서 못해요. 이혼합니다.

  • 40. ...
    '21.6.12 4:51 PM (175.223.xxx.118)

    남편이 미친놈, 님 남편이지만 놈자 좀 붙이겠습니다, 이네요.
    정신과 치료 받으라고 하세요.

  • 41. 지나친원칙주의자
    '21.6.12 4:53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는데 나이들어 유해지는데 남편분도 지나친 원칙주의는 자신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안된다고
    전해주세요.떄로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것이고 남을 배려하고 헤아릴 줄 알아야 성인이 되는거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자기만 알면 아이들이나 마찬가지죠.

  • 42.
    '21.6.12 4:53 PM (125.184.xxx.238)

    사회생활은 어떻게 한대요
    불편한 상황 말한마디 못하고
    만만한상대한테 폭팔하는 찌질이

  • 43. ㅇㅇ
    '21.6.12 4:53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보니 원글님도 답답한 면이 있네요
    남편 성향 아시는 분이 중간에 적당히 마무리를 지었어야죠
    그걸 무시하고 넘겼으니 이런 일이 발생하죠
    평범한 남자도 아닌데

  • 44.
    '21.6.12 5:04 PM (106.101.xxx.252)

    원글이 쓰신 남편분이 까다롭다고 하신 예는..
    전혀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공동 아파트에서 여덟시이후에 피아노는 아쳐야하구
    아홉시 이후에 청소기등도 최대한 사용을 금해야 맞아요..
    남편분이 까다로운건지
    원글이 너무 느슨하게 사는건지는 글로만은 잘 판단이 안됩니다..

  • 45. 어쩔수
    '21.6.12 5:06 PM (112.145.xxx.133)

    없죠 애도 있고 이혼해요 우째요
    잘 푸세요

  • 46. 놀랍네요
    '21.6.12 5:07 PM (175.123.xxx.2)

    사과한다고 무마하고 넘어갈 일은 아닌듯 해요
    이런경우 어른이 화내는 상황도 아니에요
    정말 사람 속엔 무엇이 있는지 악마가 있는것인지
    인간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가요
    님, 남편 악마에요
    소시오패스 같아요
    님도 애들도 불쌍합니다

  • 47. ㅇㅇ
    '21.6.12 5:10 PM (125.179.xxx.164)

    남편이 심한 건 맞지만
    화낼 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원글님도 이상해요.

  • 48. 아마도
    '21.6.12 5:14 PM (210.96.xxx.164)

    남편이 소리에 예민하신것 같고 민폐끼치는걸 아주 싫어하는 성격인듯 하네요
    저도 남편이 늦게 퇴근해서 밤 10시넘어 왔다갔다 부산떨며 소음을 내면 11시쯤부터는 너무 괴롭고 조금 큰소리 날 때마다 스트레스가 훅훅 밀려오는데요.. 언제 끝나나 노심초사하게 되거든요.
    아마 딴식구?가 늦게까지 안가고 있으니 더 화가 났나봐요.
    물론 남편의 저런 표현은 정말 잘못 된거구요.

  • 49. ㅓㅓ
    '21.6.12 5:25 PM (165.132.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누구한테 개××라고 욕한건가요?

  • 50. 그런데
    '21.6.12 5:28 PM (1.237.xxx.111)

    저녁 8시 넘어서 피아노 치지 말아야 하는건
    당연한거 같은데요..
    남편이 심하긴 했지만 평상시
    두 분이 많이 안맞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 51.
    '21.6.12 5:29 PM (121.129.xxx.121)

    남편의 모습이 곧 아들의 모습이에요. 둘다 치료가 필요하네요.
    남편분이 말하는 규칙들 모두 다 맞는 말인데 상황에 따라 그걸 지키지 못할때도 있는데 조심해서 한다해도 규칙을 깼다는것만으로도 부들부들 한다면 정말 힘들죠.
    이혼안하고 살거라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받으시길 바래요.

  • 52.
    '21.6.12 5:30 PM (125.180.xxx.92)

    원글이 쓰신 남편분이 까다롭다고 하신 예는..
    전혀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공동 아파트에서 여덟시이후에 피아노는 아쳐야하구
    아홉시 이후에 청소기등도 최대한 사용을 금해야 맞아요..
    남편분이 까다로운건지
    원글이 너무 느슨하게 사는건지는 글로만은 잘 판단이 안됩니다 2222

    그렇다고 저런 반응을 하는 남편도 이상하구요

  • 53. cinta11
    '21.6.12 5:31 PM (27.179.xxx.219)

    원글님 저희 가족중에도 약간 비슷한 사람있는데요.. 정신과가서 약 먹어요 원글님 남편도 그냥 상담으로는 치료가 힘들고 약 드셔야할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분노조절장애예요

  • 54. 와아
    '21.6.12 5:39 PM (182.219.xxx.55)

    분노조절장애네요..

  • 55. 회사에서
    '21.6.12 5:39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모르죠

    그깟 하루정도로 쌍욕할 일도 아닌걸 가지고
    나중에 사과했다니 다른일로 에민해 있었을 수도..

  • 56. 회사에서
    '21.6.12 5:4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모르죠

    그깟 하루정도로 쌍욕할 일도 아닌걸 가지고
    나중에 사과하겠다니 다른일로 예민해 있었을 수도..

  • 57.
    '21.6.12 5:42 PM (39.114.xxx.57)

    포인트못잡는 댓글이 있는듯.
    원칙적으로 늦은 저녁에 피아노 등 소음이 생기는 행위는 안하는게 맞겠지만 그렇다고 저런 반응이 정상은 아니죠.
    게다가 지금 하는 짓봐선 이웃에 민폐니 조심하자가 아니라
    본인이 시끄러우니 하지말라는 강압적 분위기였을거구요.
    전혀 다른 이야깁니다.
    통제욕구가 많은데 비해 소심해서 제대로 못하고 만만한 사람에게 폭발하는 성향인듯해요.
    절대 정상적인 반응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드님이랑 같이 상담받는것이 어떤지요.

  • 58. 이건
    '21.6.12 5:48 PM (223.62.xxx.184)

    남편 입장 들어봐야 할듯

    평소에도 집에서 조심해야 할 게 너무 많아 정말 힘들어욪
    맞긴 하지만 8시만 넘어도 피아노 못치고,
    9시 넘으면 청소기 못돌리고,


    이게 기본 매너 아닌가요? 이게 기본인데 힘들다니 신기하네요 자정 넘겨서까지 아이들 놀게한 원글님이나 동생네가 상식밖인거죠 본인 잘때 암것도 못하게 하는 성격인거 뻔히 알면서 자정 넘겼다는건 일부러 성격 긁었다고 오해할 수 있어요 예민한 사람이 동생네 갈때까지 참고 참다가 폭팔한듯 남편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예상하고 미리 양해를 구하던가 의견을 물었으면 좋았을걸 남편은 자정까지 방에서 혼자 있었단 말인가요? 왕따인가요? 자다가 나온건지?

  • 59. 아우
    '21.6.13 7:54 AM (217.149.xxx.86)

    자정까지 애들을 놀렸다니
    원글님도 동생네도 이해안되네요.
    아랫층이 보살.

  • 60. ...
    '21.6.13 9:59 AM (220.85.xxx.241)

    원글은 못봤지만 댓글보니 대충 알겠네요.
    원글님 혹시 우리 윗집?
    아빠만 없으면 애들이 비명에 가깝게 악쓰고 뛰고 문쾅쾅닫고 난리부르스.
    층간소음으로 경비실 민원 인터폰하면 아빠 있을 땐 미안하다 조용히 시키겠다 즉각 멈춤. 엄마만 있을 땐 거짓말하거나 아이들 뛸 수도 있지 하는 마인드인걸로 봐선 통제 불가.
    남편이 욕하고 한건 잘못했지만 공동주택 살면서 기본매너 없는 사람 정말 싫어요.
    8시가 아니라 해지면 저도 아이 피아노 못치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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