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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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2명 모시고 사는 이야기
낳아주신 어머니, 키워주신 어머니 두 분다 모시고 사네요.
애를 못 낳아서 가난한집 애 많은 여인이 애를 낳아줬데요.
시대가 지금과 달랐다고는 하나 참 뭐라 할말이ㅠㅠ
며느리가 보살이네요.
남편이 측은해서 모시고 산다고
https://youtu.be/LMjE9TzIK6I
1. 인간극장
'21.6.12 11:59 AM (175.199.xxx.119)이상한거 많아요. 할머니가 첩인데 할아버지가 아들이 없어 첩을 들임 본처랑 첩이랑 같은방에서 생활 ( 뭐야? 그럼 첩이랑 ㅇㅇ할때 본처도 같은방?) 애낳고 다른방 썼다던데 아들이 엄마가 (첩) 집에 일하는 아줌마인줄 알고 컸데요 사춘기까지
지금은 본처가 돌아가셨는데 첩할머니 이제야 내남편과 둘이 오손도손 산다고 내세상 같다 하시데요2. ..
'21.6.12 12:04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아들과 며느리와 키원준 엄마는
영상으로 봐도 너무너무 덕스러워 보이네요.
낳아준 정보다 키워준 정이 더 강하고 짙어서인가
모두 대단한 분들 같아요.
복받으시면 좋겠어요.3. 예전
'21.6.12 12:06 PM (112.154.xxx.39)그놈의 아들 제사 대를 잇는다는 개념이 뭔지 원
아이낳아주러 들인 첩인생도 불쌍하죠
대부분 가난한집 딸들 돈에 팔려가 그리살았던거 아닌가요?
내친구네는 친구남편 20후반때 시아버지가 재혼을 했어요
재혼해서 친구네랑 같이 살았는데 신혼 2년만에 시아버지가 말기암판정 2년간 새시어머니가 병간호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되신 새시어머님 한집서 같이 살길 원하고 눈물로 호소
새시어머님은 일가친척도 가족 형제도 아무도 없던분에 경제능력도 제로
친구는 한집서 모시고 사는게 도리라고 했지만 남편거부로
집팔아 반반 나누고 남남처럼 지내요4. .....
'21.6.12 12:42 PM (175.123.xxx.77)낳아준 어머니가 연세도 더 많으신데 더 쌩쌩하시네요.
5. 그런
'21.6.12 12:56 PM (74.75.xxx.126)방송은...
말을 말아야죠. 그런 상황에 살아 보지 않은 사람이 귀여운 그림이 되겠다 싶어서 찍은 게 너무 뻔하게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