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내 결혼식을 취소 하라는 예비 시누이
저희 커플을 포함 해서 20명을 초대해서 7월말에 결혼식을 올려요
여긴 외국인데요 거의 다 백신을 접종하고 시청에서도 50명 이상 되는 행사는 허락을 합니다
야외 결혼식이 더 좋겠지만 이미 다 예약이 됐고요 어렵게 얻은 실내 장소로 선택 했는데요
예비 시누이가 알고서는 야외 장소 아니면 가을에 하라고 난리 쳐요
조카들이 어려서 너무 위험하다고 하네요
솔직히 그런 마음은 이해 하지만 본인 결혼식도 아닌데 대 놓고 바꾸라는 말은 너무 기분 나빠요
제가 너무 예민 한가요?
1. ...
'21.6.12 11:31 AM (122.38.xxx.110)위험한테 조카들은 어디서든 안되죠.
오지말라해요2. ,,
'21.6.12 11:32 AM (68.1.xxx.181)시누이네 참석 안해도 결혼식에 지장없어요. 불편하시면 오시지 마시라고 얘기해요.
3. …
'21.6.12 11:34 AM (108.63.xxx.181)심지어는 점심시간에 개인 이메일을 보니깐 모 레스토랑에서 예약 정보를 보낫더라고요
4. ...
'21.6.12 11:37 AM (122.38.xxx.110)예비남편이랑 의논해서 더 말 못하게 잘라서 더 이상 간섭하지 말라고 얘기하세요.
5. 오지
'21.6.12 11:37 AM (110.70.xxx.91)말라고 하세요 날짜 장소잡는게 쉬운일도 아니고..남의 결혼식에 지가 왜 난리래요
6. ...
'21.6.12 11:38 AM (210.178.xxx.131)유난이네요 코로나는 야외 따져가면서 찾아오는 줄 아나. 너무 싫네요. 와서 거리두기 하면 될 거 아니냐고 하세요. 아니면 시누이 위험한거 싫으니까 몸조심하시고 오지 마세요 호호호 하세요
7. 미친
'21.6.12 11:39 AM (210.117.xxx.5)오지 말라고 하세요.
8. …
'21.6.12 11:41 AM (108.63.xxx.181)예비 신랑도 바보 같아요
자기 누나가 그러니까 여기저기 알아 보고 있길래
올해 여름 아니면 아예 내년까지 기다리고 싶다고 하니 가만히 있네요9. ...
'21.6.12 11:44 AM (210.178.xxx.131)신랑한테 좀 뭐라고 하세요. 시모도 요새 안할 짓을 시누이가 하고 있나요 에휴. 아무리 혈연관계라도 남의 결혼식에 감놔라배놔라 주제 넘는 짓이에요
10. 창문
'21.6.12 11:50 AM (222.120.xxx.44)계속 열어 놓으면 될 것 같은데,
절충해서 둘만 따로 작은 교회에서 결혼하고, 혼신신고 하세요.
예식은 나중에 날 잡아서 해도 되고요.11. 참
'21.6.12 12:04 PM (125.134.xxx.230)결혼식 준비는 우리가 알아서 한다. 간섭받는거 굉장히 불쾌하다!!! 예비신랑한테 명확하게 표현하세요.
12. ..
'21.6.12 12:09 PM (68.1.xxx.181)예비신랑이 어찌 대처하는지 제대로 살피고 혼인신고 하세요. 골치덩어리들과 엮이면 인생 망.
자녀문제는 더더욱 신중.13. ...
'21.6.12 12:11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그냥 그집 식구끼리 행복하게 살라하고 님은 빠지세요.
14. ...
'21.6.12 12:14 PM (14.35.xxx.21)그 아줌니 지가 결혼하는 줄 아나베
15. 오지말라
'21.6.12 12:19 PM (112.169.xxx.189)하라고 예랑이 시키세요
와근데 그 결혼 해야하는거죠?ㅎㅇ16. ㅇㅇ
'21.6.12 12:31 PM (122.40.xxx.178)아이들은 안오게해야죠. 아니면 시누가.기존 예약비용 야외결혼비용 다대려나...
17. 욕은이럴때하는
'21.6.12 12:44 PM (175.120.xxx.167)예약 다 끝냈다면서요.
시누이가 과하네요.
그 여인 황실의 여인인가요.
왕족?
가지가지하네요. 날도 더운데...18. ㅇㅇ
'21.6.12 1:08 PM (96.55.xxx.247)외국인인가요? 내 결혼식인데 내 맘대로 한다고 하고 강행하세요. 서양권에선 여자가 주도하는게 결혼식이거늘~ 남편한테 강하게 어필하시고요.
조카들 안와도 돼요. 어차피 요즘은 학교에서(북미권) 마스크도 잘 안쓴다는데요 뭘ㅋ19. ㅎㅎ
'21.6.12 1:28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별 꼴두기 같은게 지가 뭐라도 되는 줄 아나봐요? ㅋㅋ
결혼하면 앞으로 파란만장 할 듯20. ㅎㅎ
'21.6.12 1:2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별 꼴뚜기 같은게 지가 뭐라도 되는 줄 아나봐요? ㅋㅋ
결혼하면 앞으로 파란만장 할 듯
결혼할거면 오지 말라고 하세요 ㅋㅋ21. 미친듯
'21.6.12 2:20 PM (124.5.xxx.221)앞 길이 창창하네요. 시누 결혼식도 아닌데 꼴값하고 잪가졌네요.
22. ..
'21.6.12 2:51 PM (223.62.xxx.56)절충해서 둘만 따로 작은 교회에서 결혼하고, 혼신신고 하세요.
예식은 나중에 날 잡아서 해도 되고요.
ㅡㅡ
왜 절충을 해야하는거죠?23. ㅜㅜ
'21.6.12 6:13 PM (165.132.xxx.152)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많이 죽거나 아픈걸 보고 공포가 생겨 그런가봐요.
저도 시집이 유럽인데 시부모님 동서 시동생 다 걸렸어요. 친구는 죽을뻔 했는데 후유증으로 고생이구요. 상황이 그러면 참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