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을 한번이라도 하면 배는 어쩔수 없는건가요?

... 조회수 : 3,691
작성일 : 2021-06-12 10:16:30
20대 주부들부터 40대 주부들까지 같이 운동을 하는데요.
출산 하신 분들 보면 분명 다른데는 다 마르거나 날씬한데
배가 체격에 비해 나와있더라구요.
20대 초반에 아이 하나 낳고 20대 후반인 주부님도 전체적으로 참 날씬해요.
그런데 배가 나와있더라구요. 뱃살이 체격에 비해 많단 소리죠.
물론 배가 하나도 없는 분들도 봤는데 솔직히 그런 분들 진짜 드물구요.
아이가 하나라도 있다는 분들 보면 출산한지 수년이 지났는데도
배는 체격에 비해 나와있더라구요.
혹시 출산과 뱃살이 관련이 있나요?
IP : 106.101.xxx.2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나운서
    '21.6.12 10:18 AM (175.199.xxx.119)

    최은경? 암튼 그분 보면 운동해서 탄탄하던데요
    그분 근육보면 진짜 열심히 사네 싶더라고요

  • 2. .....
    '21.6.12 10:23 AM (221.157.xxx.127)

    뱃살이 늘어지긴하죠 바람빠진풍선

  • 3. ..
    '21.6.12 10:24 A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아니오. 애 둘 낳고도 50초반까지는 배 없었어요..
    저 운동 극혐합니다.
    그런데 아이 만삭때까지도 배가 그리 크지 않았어요.
    심지어 큰 애때 40주 2일 조기파수로 응급실로 들어갔는데요
    처녀때 입던 일자 원피스 입고 갔는데
    간호사가 만삭이라고요? 하고 되물었어요.
    3.4킬로로 낳았어요.
    작은애는 일찍 낳고 더 작게 낳아 언급안할게요.

  • 4. ㅔㅔ
    '21.6.12 10:29 AM (221.149.xxx.124)

    그냥 체질...
    저희 엄마 저랑 동생 쌍둥이 낳으시고 예순 넘으신 지금까지 배 납작. 살면서 요가 반년 다녀보신 게 전부.

  • 5. 배가
    '21.6.12 10:30 AM (58.224.xxx.153)

    저도 애 둘 낳았는데 배가 없었어요
    만삭사진 찍으러 갔는데 배가 너무 작아서
    사진이 안이쁘다고 허리 더 내밀라고 ㅎ
    그냥 남들 7개월 배라고 했어요 애는 3.2키로 정상
    암튼 지금 49살인데 최은경배에서 복근만 없는정도.
    제생각에는 피부 탄력도 인거같아요 임신으로 늘어났던
    배 피부가 애낳자마자 처지지않고 일단 바로회복했으니까요

  • 6. 그렇지 않아요
    '21.6.12 10:39 AM (121.135.xxx.105)

    저도 아이 하나 낳고 30대까지는 운동하면 배은 안 나왔어요. 근데 숨길 수 없는 건 골격이더군요. 매끈했던 라인은 사라지더라고요 ㅠㅠ

  • 7. ..
    '21.6.12 10:51 AM (223.39.xxx.128)

    애 둘 낳고 튼살은 있지만
    배는 안나왔어요.
    세로복근 살짝 보이는정도..

    출산하고 한 4개월 정도는
    손바닥 두께만큼 아랫배에 지방이 붙은 느낌이었는데
    거의 빠지더라구요. 운동은 간단히 스트레칭정도 하구요..
    임신때 살은 10키로정도씩만 쪘고 2~3개월만에 원상복귀했어요.

    원래 체형이 상체는 날씬한편었어요.(대신 하비^^;;)

  • 8. ㅡㅡ
    '21.6.12 10:55 AM (124.58.xxx.227)

    다들 부럽네요.
    애 하나 .
    배는 출산때 만큼은 아닌데 애가 중딩인데 고대로 ㅎㅎ
    힘빼면 빵빵하게 부풀어 오름 ㅎㅎ

  • 9. 쌍둥이
    '21.6.12 11:01 AM (220.122.xxx.137)

    저는 쌍둥이 낳아서 배가 튼 살 보기싫어요.

    튼살 방지하려고 수입로션 열심히 발랐는데

    쌍둥이라 ㅜㅜ

  • 10. ..
    '21.6.12 11:12 AM (112.185.xxx.245)

    둘 낳았는데
    평생 배가죽 잡으면 1센치 정도예요
    저는 살 안찌는 체질 입니다

  • 11. 아무래도 ..
    '21.6.12 11:12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3 킬로 이상의 무게를 지탱하느라
    늘어져버린 뱃살이라 탄력은 한참 못해요.

    식탐 자제하지 않으면 금방 도로아미타불..

  • 12. ..
    '21.6.12 11:16 AM (58.79.xxx.33)

    음 아들만 셋이고 그중하나는 늦둥이 운동극혐인데 배가 등에 달라붙어 있어요

  • 13.
    '21.6.12 11:21 AM (110.70.xxx.91)

    어찌하면 배가 등에 붙어있을수있나요ㅠ 내배는 등과는 최대한 떨어져있으려하는데ㅠ

  • 14. 출산보다는
    '21.6.12 11:27 AM (125.134.xxx.230)

    나이인것 같아요. 저도 애 둘 낳고 바로 회복되고 배도 별로 없었는데 사십후반되니 다이어트, 운동해서 아가씨때보다 일킬로 적게 나가는데 배가 이상해요. 자기 전에 볼록한 내 배 보고 무슨 병있나 싶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또 그냥 살인갑다 하고 그래요. ㅜㅜ

  • 15. 저도
    '21.6.12 11:50 AM (112.144.xxx.238)

    그런줄알았는데 다이어트하니까 배가 평면됐어요
    술이랑 탄수화물 절제하면 돼요 출산은 핑계에요

  • 16. ...
    '21.6.12 12:00 PM (175.211.xxx.251)

    피부탄력도 체질이에요. 저 운동 매일하는데 초우량아 둘 낳고나니 뱃거죽.이 늘어졌어요. 풍선빠진 모양이에요. 그 옆으로 복근보여요. 출산 핑계 아니에요.

  • 17. 동료
    '21.6.12 12:20 PM (121.168.xxx.22)

    44사이즈 애둘엄마동료가 먹어도 살안찐다는데요
    앉아있을때는 똥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직원들이 44도 똥배가 있구나 하면서 웃었네여

  • 18. ..
    '21.6.12 12:44 PM (182.228.xxx.20)

    배에는 뼈가 없고 장기를 받치고 보호하는 복근이 있잖아요. 복근이 출산으로 늘어나고 탄력이 없어져서 그래요. 젊을때의 2-3배 이상 피나는 운동과 항상 배와 엉덩이에 힘주고 있는 노력이 필요한것 같아요. 저도 정상체중에 납작배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396 세입자의 1년 5개월 계약기간 요구 8 ... 2021/06/12 2,996
1213395 차돌박이 데치기 요령 5 ㅡㅡ 2021/06/12 1,955
1213394 "9수2화 - 딱! 30분간 털어보는 풍문! &.. 6 열린공감tv.. 2021/06/12 1,217
1213393 대구사는 분들 현재 괜찮은가요?. 11 Amkak 2021/06/12 3,600
1213392 광남이 캐릭터 주변에 꽤있어요 3 1234 2021/06/12 2,530
1213391 진한 녹색(풀색) 원피스 잘 입어질까요? 17 ㅇㅇ 2021/06/12 3,762
1213390 이낙연의원 "신복지 서울포럼 오늘 발족…3만6천명 발기.. 10 기세 대단하.. 2021/06/12 632
1213389 실화탐사대 애견카페 사장 외모가 아동학대범들과 같네요 1 사라져야할것.. 2021/06/12 2,182
1213388 페인트칠 할까요 말까요 7 ㅍㅇㅌ 2021/06/12 949
1213387 성형잘보시는분들 2 성형 2021/06/12 1,614
1213386 잔여백신도 아는사람빽?있네요 34 .... 2021/06/12 6,876
1213385 Mri 1 병원 2021/06/12 659
1213384 직수 정수기 물줄기가 갑자기 가늘어 졌어요. 안나올것 같아요 3 질문 2021/06/12 1,404
1213383 천안함 관련 3 2021/06/12 572
1213382 실시간으로 마인 볼수있는방법있나요 실시간 2021/06/12 1,018
1213381 오케이광자매 캐릭터들 진짜 싫으네요. 17 ... 2021/06/12 5,092
1213380 구찌 안 좋아했는데... 6 구찌 2021/06/12 5,931
1213379 자녀분들 외모로 친구들 놀리지 않도록 교육 잘 해주셔요 17 세세 2021/06/12 4,692
1213378 용서가 안되는 상대 15 나무 2021/06/12 7,116
1213377 베이킹소다 굳은거 4 벵킹 2021/06/12 1,231
1213376 운전 초보인데 언제 운전 재밌어지나요 20 ... 2021/06/12 3,911
1213375 어(응) 소리가 저렇게 큰 사람 처음 봄 ㅋㅋ 2 ..... 2021/06/12 1,924
1213374 G7과 칠공주 19 --- 2021/06/12 2,539
1213373 복리의 효과 질문요 14 ㅇㅇ 2021/06/12 2,418
1213372 이준석 어떻게든 까려는 인간들 21 한심 2021/06/12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