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집없는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같이 살기엔 편할거 같은데요
1. ㅇㅇㅇ
'21.6.12 7:29 AM (221.149.xxx.124)자기 줏대는 있어야 함...
뭐든지 극과 극은 안 좋아요.
술 아예 반잔도 안하는 남자, 진창 퍼마시는 남자 둘다 남자로선 별로라 하시던 아버지 말씀
남자들 많이 만나보니까 알겠더만요...2. 안녕
'21.6.12 7:34 AM (118.217.xxx.15)저희 남편은 아주 좋아요
근데 저희 남편은 모자라서가 아니라 주관은 있는데 구지 싸우지 않고 맞추어주는 스타일이에요3. ㅇ
'21.6.12 7:35 A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살면서 모든 결정을 원글님 독차지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결혼하면 숨겼던 본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4. ..
'21.6.12 7:52 AM (61.254.xxx.115)고집강해서 항상 자기말만 옳고 자기하자는대로만 하길 원하는 사람보다는 나음.난 찬성 .이지혜 남편이 고집없고 여자하자는대로 다 해주던만요 ..
5. 그게요
'21.6.12 8:01 AM (39.7.xxx.200)너무 그러면 결정력도 없고 항상 여자 뒤에서 움직여요
제 동생이 그런게 좋아 제부랑 결혼 했는데 속 터져 죽을라해요6. 산좋고
'21.6.12 8:12 AM (180.229.xxx.203)물좋은곳은 없는듯요.
남자답고 주관 뚜렸하면
성질도 좀 있고
이지혜남편 속터져 보이지만
저런 사람은 잘 다독거려
가르치면서 살수있고
남자다운 사람은 자기주장이 강해
남의말 잘 안들을수도 있고...
사실 결론 없어요.
다 케바케
나랑 얼마나 잘 맞출수
있을지가 관건
그래도 남편은 서로 맞춰가려
노력이나 할수 있지...
시집이 옵션
절대 바꿀수 없는...90%는
그렇다고 생각해야7. 30년잘사는여자
'21.6.12 8:12 AM (175.120.xxx.167)이런,
고집없고 까탈스럽지 않은 것과
결정력 결여는 다른 범주입니다....^^8. ...
'21.6.12 8:35 AM (222.236.xxx.104)사람이 줏대 있는거 하고 고집없고 까달롭지 않는건 좀 다른거 아닌가요 ...사람이 줏대는 있어야죠 .
9. ...
'21.6.12 8:54 A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여자가 당차고
판단력 빠르고
똑부러진 성격이라면 괜찮습니다.10. 지금이야
'21.6.12 8:58 PM (112.145.xxx.133)없겠죠 살면서 뒤통수 아프게 고집부려요
낮춰서 결혼하지 마세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