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 초당옥수수를 몇 번 보냈어요.
어느 날 동생네 만났는데 유치원생 조카가
"옥수수처럼 생겼는데 옥수수 아닌거 쫌 보내지 말라"고.
따뜻하지도 않고 맛도 없는데 엄마가 자꾸 먹으라한다고. ㅡㅡ
요새 초당옥수수 보이던데 우체국쇼핑몰이 물건이 가장 좋았어요.
백화점은 열에 여덟정도 좋고 둘마트는 반타작 이하였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네가 다둥이라 먹거리 이것저것 보내는데요.
뚱이 조회수 : 6,366
작성일 : 2021-06-12 01:00:50
IP : 121.174.xxx.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6.12 1:33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빵터짐ㅋㅋㅋ
2. ..
'21.6.12 1:37 AM (175.119.xxx.68)전 초당은 알맹이가 깔끔하게 안 떨어지는 점이 별로더라구요
옥수수 먹을때 줄별로 먹는 스탈이라3. .....
'21.6.12 1:56 AM (180.224.xxx.208)당찬 꼬마네요 ㅋㅋㅋㅋ
4. ...
'21.6.12 1:59 AM (116.125.xxx.164)저희집도 찰옥수수파
5. ㅋㅋ
'21.6.12 2:00 AM (182.216.xxx.211)꼬마 진짜 귀여워요!
6. ㅋㅋ
'21.6.12 2:06 AM (116.43.xxx.13)똑똑이 ㅋㅋㅋㅋㅋ
7. ㄲㅋㅋ
'21.6.12 2:18 AM (211.218.xxx.241)옥수수도 아닌것이 ㅋㄱ
넘귀엽네요8. 노노
'21.6.12 4:42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퍼석한 식감 화장품같은 역한 냄새
초당 한입 씹다 뱉고 찰옥수수 사랑하게 됨9. ㅋㅋ
'21.6.12 5:54 AM (110.9.xxx.132)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짜식 똘똘하다
10. 저도그래요
'21.6.12 6:41 AM (58.140.xxx.55)웩~잘드시는 분 신기.
11. 외
'21.6.12 7:55 AM (59.25.xxx.201)외국살때 찰옥수수가 얼마나그리웠는지
이건 옥수수가아니야 ㅠㅠ 항상 부정했었던 ㅋㅋㅋ12. ㅋㅋㅋ
'21.6.12 8:19 AM (211.245.xxx.178)저도 쫀득쫀득한 찰옥수수파라 유치원 조카의 항변이 십분 이해갑니다.ㅎㅎ
이모님~~찰옥수수 한푸대보내주셔요.ㅎㅎ13. ㅋ
'21.6.12 8:21 A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저도 초당옥수수먹고 충격 ~ 넘 맛없더라구요
14. 82에서
'21.6.12 8:59 AM (218.48.xxx.23) - 삭제된댓글맛있다는 글 보고 3년전쯤 샀었는데 못먹고 다 버렸어요 저도 찰진게 좋아요 귀여운 조카처럼^^
15. ...
'21.6.12 9:53 AM (1.236.xxx.187)저희집 꼬맹이랑 남편 둘다 초당옥수수 입에도 안대는 찰옥수수파인데 초당옥수수 좋아하는 분들 많은가봐요. 저도 진짜 그냥저냥이라ㅎㅎ
16. 근데
'21.6.12 10:03 AM (121.178.xxx.200) - 삭제된댓글어렸을 때 노랑옥수수 많이 먹지
17. 근데
'21.6.12 10:04 AM (121.178.xxx.200) - 삭제된댓글우리 어렸을 때 노랑옥수수 많이 먹지
18. 근데
'21.6.12 10:04 AM (121.178.xxx.200)우리 어렸을 때 노랑옥수수 많이 먹지 않았나요?
19. 뚱이
'21.6.12 4:24 PM (121.174.xxx.14)동생네 작년에 찰옥수수 3접 보냈는데 (시간차로 1접씩)
많이 부족했데요... ㅡㅡ
올해는 5접 보낼려구요.
근데 저는 옥수수 전혀 안 먹는.. 아무맛도 안 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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