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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이 없고 절망적일 때 어떻게 견디세요

ㄷㄷ 조회수 : 4,803
작성일 : 2021-06-11 23:42:42
모든게 원망스러워요
매번 너무 운도 없고 절망적인 상황이라 울고만싶어요
사는게정말 힘드네요 ㅠㅠ
IP : 223.38.xxx.18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1.6.11 11:44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누구나 그럴 때가 있죠

    그럴 땐 몸을 낮추고 공부하면서
    게회를 기다려야 합니다
    자기도 돌아보고요

    이런 위기 겪지 않는 평탄한 인생도 있지만
    그건 전생에 좋은 일 많이 해서라고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 2. 다른사람
    '21.6.11 11:44 PM (211.54.xxx.203)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 잘되는 거 보면서 언젠가는 내차례가 올거야 라고 희망을 가져요.

  • 3. 토닥토닥
    '21.6.11 11:45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누구나 그럴 때가 있죠

    그럴 땐 몸을 낮추고 공부하면서
    기회를 기다려야 합니다
    자기도 돌아보고요

    이런 위기 겪지 않는 평탄한 인생도 있지만
    그건 전생에 좋은 일 많이 해서라고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 4. ..
    '21.6.11 11:46 PM (106.101.xxx.25)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그 시기예요.
    그냥 견디다보면 터널끝 빛 보이겠지 하고
    어둠에 익숙해지면서 걸어가려고 합니다.

  • 5. ...
    '21.6.11 11:49 PM (49.170.xxx.74)

    절망적일때 더 바닥은 없겠지 하고 그냥 다 놔 버려요

  • 6. ...
    '21.6.11 11:50 PM (58.120.xxx.66)

    매일 청소합니다.
    내가 정돈이 되고 내주변이 정돈이 되면 좋은 운이 들어옵니다.

  • 7. . .
    '21.6.11 11:54 PM (203.170.xxx.178)

    어떤 문제냐에 따라 다르겠죠
    대부분 상황에 최선을 다할뿐

  • 8. 긍정적인
    '21.6.11 11:54 PM (110.12.xxx.4)

    쪽을 보세요
    운타령 하시는거 보니 부정적인 사고가 지배적인듯 보여집니다.

  • 9. bb
    '21.6.12 12:12 AM (121.156.xxx.193)

    어제 박지성 선수 나오는 프로 봤는데 슬럼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아주 간단하고 효과적인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 축구 잘하는 선수도 축구공이 무서울만큼 축구 슬럼프가 왔었고 그때... 제일 기초적인 것부터 다시 하면서 자기 자신을 칭찬 했대요. 초등학생 수준의 짧은 패스 한번 성공하면 거봐 할 수 있잖아 !! 잘했어! 했다는 군요.

    절망적이어 보여도 분명히 잘 하고 계신 것도 있을 거고 다행인 것들도 삶에 많을 거예요. 설거지 하나만 잘 해도 잘했어! 하세요. 삶의 에너지를 긍정으로 바꿔야죠.

    글도 잘 쓰셨어요. 댓글로 힘 얻고 힘내세요.

  • 10. ㅇㅇ
    '21.6.12 12:34 AM (223.39.xxx.71)

    박지성경험담 진짜 공감해요
    실패확률 거의 없는 작은목표세워서 성취감을
    느껴보세요
    산책하기, 하루에 좋은 글귀 하나씩 찾아보기,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나 제철과일 챙겨먹기등

  • 11. ㅇㅇㅇ
    '21.6.12 12:36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https://m.blog.daum.net/saint1540/12849450?category=2702586

  • 12. 존버
    '21.6.12 3:48 AM (49.174.xxx.190)

    존버정신이죠
    존나 버티기
    버티는 거죠

  • 13. ㄷㅈ
    '21.6.12 4:48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그럴 땐 호흡 하나라도 잘 하자 문득문득 호흡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시간은 흘러요

  • 14. 어떠
    '21.6.12 6:39 AM (182.219.xxx.55)

    어떻게든 그 시기를 잘 버티어보면
    그보다 괜찮은 운이올때 상대적으로 정말 숨통이 트이고
    살만한거 같이 느껴집디다
    힘내세요
    좋은책, 좋은 음악, 좋은 글귀, 좋은 사람... 일시적일지라도 그렇게 근근히 버티어보세요.
    그리고 내가 죽기전에 무엇을 후회하게 될지 생각해보세요

  • 15.
    '21.6.12 6:55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내가 죽기 전 후회하는 것 생각하기
    좋은 말이네요

  • 16. ㅁㅁ
    '21.6.12 8:10 AM (1.127.xxx.64)

    저는 항우울제 도움 되었어요
    졸로프트라고 50밀리그램 부터 몇 배까지 처방 나오던데
    모유수유도 가능하고 순한 거니 병원 가세요. 외국이라 한달치 5불 하는 데 가성비 갑이다 했네요

  • 17. ㅁㅁ
    '21.6.12 8:11 AM (1.127.xxx.64)

    지금 원글님 뇌가 삐뚤어진 거라 부정적인 생각이 빙빙 돌다 자살생각 나게 되요

  • 18. 12
    '21.6.12 11:21 AM (39.7.xxx.177)

    위 매일 청소하신다는 댓글 좋습니다

    저는 오늘 하루만 할 것을 한다고 생각해요. 오늘 하루만. 내일은 없고요.

  • 19. 친정엄마
    '21.6.12 12:15 PM (112.151.xxx.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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