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그럴까요
80넘으신 친정엄마 전화로 장황하게 얘기하시고
만나면 첨 얘기하는줄 알고 또 장황하게 ㅎ
2번까지는 첨 듣는거처럼 들어주지만
3번째부터는 저번에 말했다고 얘기해요
그런데 며칠전에 딸아이한테 충걱적인 말을
듵었네요
엄마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한다고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나이먹으면
나마야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21-06-11 22:49:17
IP : 221.147.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알면서도
'21.6.11 10:51 PM (112.145.xxx.133)하기도 해요 내 편 드는게 좋아서요
2. 말을
'21.6.11 10:52 PM (121.154.xxx.40)너무 안해서 답답한 경우도 잇어요
3. 디오
'21.6.11 10:53 PM (175.120.xxx.167)(자극적인, 이야기거리가 될만한)
새로운 경험이 없어서..?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4. ㅡㅡㅡ
'21.6.11 10:55 PM (70.106.xxx.159)윗님 동감요
5. 맞아요
'21.6.11 11:01 PM (110.12.xxx.4)그연세에 새로운 레파토리가 없잖아요.
다 과거사 또하고 또하고
사람은 날마다 새로운걸 발견하고 도전해야 본인도 지루하지 않고 만나는 사람에게도 새로운 이야기 거리를 제공할수 있는거 같아요.6. 저희부부
'21.6.11 11:26 PM (116.41.xxx.121)도 그래요 41살 됐는데..남편이 저보다 더하구
저희 친정엄마는 67되셨는데.. 휴ㅜ 요즘 건강이 안좋아져서 그런지 더 그러세요 남들이 뭐해줬다 뭐해줬다 만날때마다 남들얘기는 왜그렇게 하는지 ..7. 처음하는 줄
'21.6.12 12:27 AM (116.41.xxx.141)알고 상대방한테 들려줄려고 ㅎㅎ
자기인지가 안되는거죠
내가 한말이라는 검색기능이 안되니 ...8. ...
'21.6.12 1:18 AM (221.151.xxx.109)말했던 걸 까먹기도 해요
9. ㅇㅇㅇ
'21.6.12 9:34 AM (73.83.xxx.104)잊어버리니까요.
기억력이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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