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화장실 6번씩...
1. ㅇㅇ
'21.6.11 10:46 PM (79.141.xxx.81)저는 외출만하면 부글부글대요. 너무 불편해요 ㅡㅡ
2. T
'21.6.11 10:47 PM (14.40.xxx.14) - 삭제된댓글아이고 이걸 반갑다고 해야할지..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너무 불편하고 스트레스고 불안해요.. ㅠㅠ
혹시 고치신분 계실까요?3. 우리집에도
'21.6.11 10:50 PM (121.154.xxx.40)그런 사람 있어요
삼겹살 먹다 화장실로
좀 매운거 먹어도 화장실로
유산균 먹으래도 안먹고 속썩이는 사람 있어요4. 미투
'21.6.11 11:02 PM (112.150.xxx.195)과민성대장증상으로 출퇴근할때 신호오면 지옥을 경험합니다. 화장실불안증까지 있을정도였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한창 그럴때 저녁마다 곶감을 먹었더니 이튿날 묶은변 안보구 바나나로 빼고 출퇴근할때도 점차 괜찮아지더니 지금은 거의나았다고 볼정도로 괜찮아졌어요
5. ...
'21.6.11 11:18 PM (223.62.xxx.49)저 지금도 화장실에서 이 글을...(죄송)
하루에 한 번이라도 배가 안 아프면 오히려 이상하네 하는 사람이에요. 여행이나 장시간 화장실을 못 갈 상황에 놓이면 매우 불안해요. 조금만 맵거나, 짜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우유성분이 들어가 있거나 하면 아주 난리입니다. 저는 위도 안 좋고 장도 안 좋은데 마누카꿀, 양배추즙 복용하면 한 두 달은 괜찮은 것 같아요.6. ㅇㅇ
'21.6.11 11:48 PM (121.156.xxx.193)저도 그런데 저는 유산균 복용하면 좀 낫다가 다시 또 그러기를
반복했었는데 82 에서 밥따로물따로 보고 따라해보니 좀 나아요
완벽히는 못하고 아침에 공복에 물 마시지 않고 바로 밥부터
먹는 거랑 밥 먹고 나서 바로 물 마시지 않기만 지켰는데도
조금 나아요7. 염증성 장질환
'21.6.12 12:00 AM (182.212.xxx.185)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대장 내시경 꼭 해보세요.
8. ...
'21.6.12 12:12 AM (112.214.xxx.223)저요
과민성이 원래 그런거잖아요
흔한 증상이라서 뭐 대수롭지도 않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레 좋아지니까
뭐 그런가보다하고 살아요9. 엥?
'21.6.12 12:35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그동안 하루 한번 보시는게 과민성 대장 증상이라고요?
지금 상태가 과민성 대장증상이고요.
혹시 진통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하고 계신 거 아닌지?
최근에 드시는 게 달라진 거 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외식이나 밀키트의 경우 첨가물 때문에 고생하기도 해요10. 엥?
'21.6.12 12:37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그리고 생리전 증후군으로 과민성대장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저는 폐경되고 나니 과민성 대장증상이 없어져서 살 것 같아요.
다른 불편한 갱년기 증상도 있지만 과민성 대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11. 댓글
'21.6.12 11:08 AM (180.69.xxx.44)감사합니다.
1. 약 먹는 거 없어요.
2. 하루 한번이라도 매일 ㅅㅅ에 복통(6년 전 진단)이라 과민성이라고 병원에서 그랬어요.
3. 배에 가스가 가득하고 변도 많다고 ㅠ
4. 갑자기 왼쪽 허리 뒤도 아프고 계속 화장실 가니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