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6세 취직을 했는데..
교육끝나고 입사처리 하고 보수교육 받고 있는중인데 관리자가
전달사항을 이 언니한테만 말하고 저한테는 말을 안해주네요
같이있을때는 알려주는거 외에 오후일정에 관해서 저한테
전달되는건 없어요
근데 더 황당한건 그럼 이언니가 저한테 말해줘야하는데
자기만 알고있고 저한테 말을 안핸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일일이 물어보고 있는데.
같은 입사동기인데 왜 저한테는 말을 안해주는지 기분이 상합니다
제가 뭘 잘못하게 행동한적도 없어요
회사생활도 처음이 아니고 이런경우는 첨이라..
그래서 관리자에게 말을 할까 하는데 어떨까요?
이렇게 찝찝하게 나만 제외되는 기분.
계속 업무를 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1. 원글
'21.6.11 3:52 PM (211.211.xxx.81)오타가 많네요..
말을 안핸다는거—> 안했2. 이야기
'21.6.11 3:53 PM (223.39.xxx.237)관리자분께 다음엔 저도 같이 불러주세요^^ 라고 이야기해보세요.
3. 원글
'21.6.11 3:54 PM (211.211.xxx.81)제가 대각선방향 뒤에 있는데도 관리자가 그 언니 자리에
가서 말하고 그냥 휙 가버립니다
그걸 보는 제 기분이.. 참나..
뭐지?? 싶어요4. //
'21.6.11 4:03 PM (121.159.xxx.158)제 옛날 생각나서 그렇네요
이유없이 하나 찍어서 괴롭히면서 희열느끼는 인간 있어요
저 못견디고 나가니까 또 하나 찍어서 괴롭혀서 내보내고
또 하나 찍고
전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상습범이더라고요.
전 나간거 후회해요
그나이에 뭐가 문제겠어요.
일 하다가도 그만둘나이에
짤린들 어쩐들 무슨상관이에요.
나혼자 부르르해서 제풀에 나가면 개털이고 버티다 잘리면 실업급여돼요.
첨 한번은 윗님처럼 다음엔 저도 같이 불러주세요^^ 말하고
그뒤로는 신경쓰지말고 못들었으면 못들어서 못했다고 놔두세요.
언니도 계속 쌓이면 자기가 다 하든 알려주든 무슨 수를 낼거예요.5. ..
'21.6.11 4:12 PM (117.111.xxx.91)그래놓고 일정 못들어서 일처리 못했다하면
그거로 또 트집 잡겠죠?6. 원글
'21.6.11 4:14 PM (211.211.xxx.81)관리자가 남자입니다.
하아.. 정말.. 여자도 아니고 남자가 정말 .
유치찬란해요!7. .....
'21.6.11 4:17 PM (222.106.xxx.12)사내메신저없나요.
메신저로 알려달라고하세요8. 소라
'21.6.11 4:20 PM (211.209.xxx.126)저도 그랬는데 뒤에 알고봤더니 직원한명이 저에대해 뒷담을 한거였고 저에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서 그랬던거였어요9. 원글
'21.6.11 4:21 PM (211.211.xxx.81)저희가 신입이고 피씨설치가 아직 안되었어요
10. 원글
'21.6.11 4:59 PM (182.216.xxx.78) - 삭제된댓글집체교육이에요
컴퓨터 학원가서 배우는데
10명정도 배워요 ㅋㅋ11. ㅇㅇ
'21.6.12 12:50 AM (123.213.xxx.22)저도 너무 열정적?으로 일하는 동료랑 같이 일하는데 자기가 제 상사인냥 굴어 빡 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윗사람도 그 사람한테 하달 하는 경우 전 그냥 옆에 가서 들어요. 그러고 그 사람이 저한테 다시 하달하려고 하면 안다고 하고 바로 모니터 봅니다. 만약 잘 이해 못했다면 그냥 그 부분은 그사람한테 일감 몰아줘요. 아는척 하고 오지랖이 넓어 좋아하는 듯 해요. 전 임시직이라 다시는 이런 일은 하지 말자 결심했네요. 동료가 안 맞으니 일히ㅜ는 스트레스가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