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요양병원은요
그게 비급여 주사나 도수는 따로 30프로자기부담금 있고 300한도 어쩌고 하던데
지금 실손보험으로 암요양병원 커버가 되나요?
1년300만 한도 되있던데 그거때문인듯
그런데 한세달 병원 있는거지 계속 있는건가요?
저 실비가 너무 올라 지금꺼 전환 하려는데
이게 걸리네요.
1. .....
'21.6.11 4:25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현재 절친이 요양병원에 있는데, 자부담 월 100만원 정도 든대요.
병원비가 월 450정도?? 실비가 나머지를 커버하고 있는듯.
비급여 한도가 300이면 비급여 주사는 가급적 안 맞으면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병원에서 개인별로 든 실비상품 보고 알아서 거기 맞춰서 무슨치료, 무슨치료...더덕더덕 붙입니다.
가장 좋은점이 방사선치료를 매일 받을때, 셔틀이 된다는거죠. 가족이 그거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2. .....
'21.6.11 4:28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아무튼 입원한 환자 중에 실비 없는 환자는 없다고 하니,
다들 실비가 커버되는 한도내에서 최대치로 뽑아내면서 입원해 있는듯 합니다.3. 궁금한점
'21.6.11 4:31 PM (121.179.xxx.201)궁금한점이 지금든 착한실비로 커버가능한지요.
5천원빼고 다주던 그보험이라 가능한건지
비급여주사 도수 같은거 때문에 병원비450
되는거 같던데4. 안되지 않을까요
'21.6.11 4:43 PM (14.32.xxx.215)요양병원 도수치료땜에 실비 재편한건데요
방사선은 매일 가는게 귀찮지 힘든것도 아닌데 저것땜에 입원까지야...
실비 요양병원가면 90% 이상이 여자에요
결국 밥하기 힘들어 오는건데..병원은 실비믿고 효과도 검증안된 주사 몇백씩 맞으라고 하는거죠
이전 실비도 ,바뀐 실비도 점점 요양병원은 지급 안하려 할거에요5. 저만 손해
'21.6.11 5:07 PM (121.179.xxx.201)그러니 양심있는 50대 제 보험료만 올라서 전환하려니 지금은
저리 요양병원서 해야 한다고 권장한다니
그럼 지금실손 가진 사람은 안받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저건 거의 마지막 상황인건지
방사선 가지고는 그냥 일반병원서 지금실비로 충당가능하지 않나요?6. 제가알기론
'21.6.11 5:22 PM (49.161.xxx.218)제일 까다로운 삼성보험에서
항암주사맞는동안은 주사1회 맞고 일주일 요양병원 인정해주고
방사선은 끝날때까지는 암요양병원입원 인정해줘요7. 3차 병원
'21.6.11 5:25 PM (14.32.xxx.215)주치의가 확인서 써줘야 하는데 굉장히 안써주려고 해요
부작용으로 안좋아지는 사람이 많거든요
그리고 일률적으로 된다 안된다 말 못하는게 각각 상황이 다르더라구요
ㅁㄹㅊ가 안준단 사람도 있고 20년된 삼성인데 실사 나온단 말도 있구요8. ....
'21.6.11 5:39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제 친구는 대 수술로 다 들어내고 기운도 못차리는데, 방사선 치료가 귀찮은거지 힘든게 아니라니....
방사선 그거 5분밖에 안되는거 받으려도 한시간 거리 병원 왕복에, 기다리는 시간 등 하루에
서너시간씩 소비하는데 매일매일 가족 누가 동반을 한다는건가요?? 제 친구는 혼자 못 다닙니다.
무슨 방사선 치료를 집앞 동네병원 가서 감기 주사 한대 맞는걸로 보시네요.
그것도 1-2기 초기의 상태 좋은 환자 얘기입니다.
그리고 요양병원에 대부분 여자환자만 있는게 다 이유가 있어요.
친구도 아이가 아직 어린데, 방사선 하기 전에, 남편이 그냥 집에 와 있으면 안되냐고 했다네요.
밤에 혼자 애 보기 힘든거죠. 부인한테 밥 해서 갖다 바칠 생각은 언감생신이구요.
부인은 맞벌이 하면서 살림 다 하고 아이 다 보고 늘상 해왔던 일인데...
아이 때문에 집에 갔다가 며칠만에 상태 안좋아져서 다시 요양병원 들어가기를 여러번 했어요.
반대로 남편이 암환자라면 상황은 달랐겠죠.9. 저도
'21.6.11 5:56 P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지금 수술하고 집에서 쉬고 있어요.
저는 다행히 매일 소독 안해도 되는데(녹는 실로 꿰맨 거라...)
소독해야 하는 환자면 매일 병원 가서 소독도 받아야 하고 힘들 거예요.
그리고 우리도 맞벌이라 남편이 평소 집안일을 많이 하는데,
그래도 제가 집에 오니 첫날부터 집안일 하게 되더군요.
평소 요리, 설겆이, 장보기는 제 몫이었고 다림질도 제가 하거든요.
남편이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제가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더군요.
만약 다음에 더 중한 수술 받게 되면 그땐 자비로 부담하더라도 요양병원 가고 싶어요.10. ㅇㅇ
'21.6.11 8:09 PM (49.246.xxx.66) - 삭제된댓글요양병원다닌사람이 항암부작용도 빨리나음.대부분수술후가는거라 집으로간 여자환자는 환자여도 살림도움주는가족없으면 봉합부위터져 고름나고 소독잘해야하고 흉터도 커질수있음.항암부작용으로 갑자기쓰러지거나 류마티스질환 심한변비등...대학병원의사가 요양병원가는지 먼저물어보고 소견서써줌.하지만 요양병원너무비쌈
11. ㅇㅇ
'21.6.11 8:21 PM (49.246.xxx.66) - 삭제된댓글병원입원해있으면 별남편들다있음.아파입원한 중환자가 아파서 짜증낸다고 때리는사람도봤음.밥해먹기힘들다고 빨리퇴원하고오라는 남편도있고..여자는 집에서 쉴수없으니 요양병원에 여자가많고 실제요양원가도 여자가 8남자가2정도로 남자들은 여자간호안해주는경우많음.생로병사의비밀보면 남자가아프면 여자가 반찬부터신경써서 다해주고 남자는 그걸당연시함.여자분들은 꼭 실비넣었으면좋겠어요.
12. 표독이네
'21.6.12 4:17 AM (125.185.xxx.158) - 삭제된댓글암치료중일 경우는 실비 거의 나오고 문제가 뭐냐면 치료 끝나고 추적일 동안에도 요양병원 입원하는거예요. 제가 보기엔 환자아난 환자 비율이 30프로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항암치료 해보심 왜 요양병원 들어가는지 아실거예요
가족들이 정말 케어 잘하는 경우는 빼구요
일반병원은 거의 안받아줘요 ㅠㅠ13. Aaa
'21.6.12 4:30 AM (125.185.xxx.158)일주일 인정해주는것은 실비 아니고 암일당이예요. 삼성이 제일 후려칩니다. 옛날 일수 한도없는 보험은 더더욱 안줍니다. 우체국이 젤 양호하다는...
4기암도 안줄려고 수쓰는데 당해보셔야 알아요
손사분들 직업으로 하겠지만 정말 욕나온다는 ㅠㅠ
본인이나 가까운 가족으로 경험해보지 않음 몰라요
밥해먹기 싫어 간다는데 ㅠㅠ
진통제 붙이고 먹고 맞고 해도 다채로운 통증에 임플란트 나사가 들뜰 정도로 잇몸 치아 다 망가지고 구내염에 물외엔 삼킬수도 없고 물병 뚜껑 못따서 간호사분께 부탁해야하고 손바닥 발바닥 다 벗겨져 걸을수도 없고 틸모는 기본에 속눈썹까지 다 빠지고 시력도 맛가고 약부작용으로 구토에 무기력증에 싱상 이상의 경험을 하실 겁니다
실비를 막 올릴게 아니라 새는 돈을 막아야죠
보험사는 그냥 자기들 편한식으로 일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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