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뽑으면 너무 시원해요
1. ..
'21.6.11 11:06 AM (223.38.xxx.202)저희 아빠가 머리숱이 너무 많아 뽑다 대머리 되셨어요.
2. 머리카락
'21.6.11 11:06 AM (175.223.xxx.246)뽑는것도 병아닌가요?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3. ..
'21.6.11 11:07 AM (119.194.xxx.120)견인성탈모
자꾸 멀쩡한걸 뽑으면... 몸이 머리카락을 나쁜걸로 생각해서 머리가 다 빠져요.
제가 그래서 ㅠㅠ
서울대 주사맞으러 다녔네요. ㅠㅠ4. ㅇㅇ
'21.6.11 11:10 AM (223.62.xxx.36)강박장애 중 하나.. 모발뽑기 장애 ㅠ
5. 저도요
'21.6.11 11:17 AM (210.179.xxx.97) - 삭제된댓글저는 고등때 너무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일부러 머리카락 뽑았어요.
머리카락이 뽑히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시험기간이거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때는 머리카락을 더 많이 뽑았어요.
고등 이후엔 머리카락 뽑는게 덜하지만 그래도 이따금씩 뽑아요.6. ..
'21.6.11 11:21 AM (223.39.xxx.174)흰머리 날 때 간지럽긴 하더라고요.
사춘기때 머리 뽑는 애들 있는데
정신과 치료가 필요할만큼 심한 경우도 있더군요.
한자리에서 20번 정도 밖에 안난다니
어지간하면 뽑지 마세요.7. 미투
'21.6.11 11:27 AM (106.102.xxx.159)앗 쓸어넘겨 빠지는거 ..정말 시원해서
요즘 잘하는데 ..빠져도 너무 빠져서 무서움
이게 흰머리 징조였어요?!8. 아
'21.6.11 11:30 AM (223.39.xxx.107)정신이 번쩍 드네요!!
흰머리 하나씩 뽑는 쾌감이 있더라구요.
대머리 된다니... ㅜ
이제 참아야겠어요9. ㅇㅇ
'21.6.11 11:35 AM (112.217.xxx.18)아니무슨 행동장애라고.. ㅠ.ㅠ
일부러 잡아 뽑는게 아니라 그냥 쓸어넘기면 하나씩 빠지는거에요 ㅠ.ㅠ
머리숱이 무지무지 많기도 하고요..
뭔 말을 못해10. ..
'21.6.11 11:39 AM (39.115.xxx.64)너무 심하게 걱정해 주셨네요ㅋㅋ
11. ...
'21.6.11 12:11 PM (110.70.xxx.79) - 삭제된댓글원글님 저도 그랬는데
그게 발모벽이라네요
머리카락 손으로 쓸면서 빠진머리 정리하다가 하나씩 뽑히면 시원하구..
잔디머리되고 고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