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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면 먹고 살만 한데 굳이 결혼 할 필요 없져?

.. 조회수 : 5,037
작성일 : 2021-06-11 10:58:05
연봉 육천이고 앞으로도 쭉 오를건데
많이는 아니라도 7천까지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정도면 결혼 안하는게 더 즐겁게 살거 같지 않나요
70대까지 일할거면 그때는 요양원서 파트타임 하겠지만 
IP : 203.175.xxx.16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가
    '21.6.11 10:58 AM (1.229.xxx.169)

    먹고살라고 결혼하세요?

  • 2. 님처럼
    '21.6.11 10:58 AM (112.169.xxx.189)

    먹고살라고만 하는게 결혼은 아니거든요

  • 3. 우문
    '21.6.11 10:59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맘대로하세요

  • 4. .....
    '21.6.11 10:59 AM (222.236.xxx.104)

    진짜 먹고 살려고 결혼을 하나요 .?????

  • 5. - -
    '21.6.11 10:59 AM (39.117.xxx.45) - 삭제된댓글

    아... 그럼 지금까진 남자한테 얹혀먹으려고 결혼하는 거였나요?
    오직 생계유지만을 위한게 결혼이예요?
    그럼 여자 의사 판사 변호사는 왜 결혼한대요?

  • 6. ...
    '21.6.11 10:59 AM (203.175.xxx.169)

    요즘도 먹고 살려고 결혼 하는 사람 은근 많던데요 취집 여기도 보면 글 올라 오잖아요

  • 7. ㅋㅋㅋ
    '21.6.11 11:00 A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정말 일 안하고 먹고 살라고 결혼하는 거에요???

  • 8. less
    '21.6.11 11:00 AM (182.217.xxx.206)

    그러려고 결혼을 하는건 아니잖아요.ㅋㅋㅋ

  • 9. ......
    '21.6.11 11:00 A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공공기관 다닐때보니까 간호사이신데 키도 크시고 옷도 잘입고 멋지신데 미혼60이신분 봤어요 대신 조카들을 살뜰히 챙기시더라는

  • 10.
    '21.6.11 11:01 AM (211.246.xxx.41) - 삭제된댓글

    못먹고 살아서 결혼하나요? 무슨 금치산자인가

  • 11. ...
    '21.6.11 11:02 AM (203.175.xxx.169)

    능력 없고 혼자서 살 자신 없으니 결혼하는 분들 많잖아요

  • 12. ...
    '21.6.11 11:03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 오프라인에서 결혼할때 직업도 없는 사람이 흔할까요 .???? 원글님은 결혼적령기에 있는 사람들이 직업 없는거 본적 있으신가요 .?

  • 13. ㅇㅇ
    '21.6.11 11:04 AM (14.38.xxx.149)

    님 부모님은 능력없어서 결혼하셨어요?
    옛날은 몰라도 요즘은 결혼도 출산도 능력있어야 하는데
    모르셨구나

  • 14. ...
    '21.6.11 11:04 AM (222.236.xxx.104)

    현실적으로 오프라인에서 결혼할때 직업도 없는 사람이 흔할까요 .???? 원글님은 결혼적령기에 있는 사람들이 직업 없는거 본적 있으신가요 .? 82쿡에 있다고 여기는 전국구인데 당연히 그런 사람들도 있겠죠 ...

  • 15. 극단적인 얘기
    '21.6.11 11:04 AM (119.192.xxx.52)

    극단적인 얘기는 공감보다 반발을 사죠.
    우리모두가 먹고 살기만 위해서 일하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 식이면 죽을 때 금고 끌어안고 파묻어 달라하겠네요. 불쌍.

  • 16. ///
    '21.6.11 11:06 AM (203.175.xxx.169)

    솔까마 전업도 능력 없고 직장 못 구하니 전업 하는거 아닌가요? 전문직 유부녀은 왜 나가서 일하나요

  • 17. ....
    '21.6.11 11:0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점심 맛있게 드세요.

    혼자 오래 살려면 건강해야죠

  • 18. 음..
    '21.6.11 11:07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여기 여자분들 비하하고 싶어서 글을 쓰겠지만

    저 50대인데 그때도 대학 4학년때거나 아니면 직장다녀야 선들어와요~(소개팅)
    아니면 대학원을 다니든지 아니면 신부수업 받는다면 최소한 상가나 이런저런 재산을 가지고 있든지
    절대 돈이 없으면 선이 안들어와요.

    취집의 전제조건이
    돈, 외모입니다.
    아무나 취집할수 없어요.

  • 19. 기혼자
    '21.6.11 11:09 AM (211.227.xxx.137)

    제 친구들도 먹고 살려고 결혼하는 경우 많았어요. 여대가 특히 그래요. 자기 커리어 쌓든가 결혼하던가.

    저는 딸한테 능력 키워서 결혼하지 말고 연애나 하면서 살라고 조언 합니다.

  • 20. 음..
    '21.6.11 11:10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간호사들도
    의사 남편만나거나 법조계 남편 만나면
    얼~~~마나 기가 사는데요.
    그거 다~자기 백그라운드입니다.

    먹고 살기만 하려고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더더더 잘나가려고 결혼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현실을 좀 제대로 보세요.

  • 21. ...
    '21.6.11 11:12 AM (122.38.xxx.110)

    주변에 별로인 남자만 그득한게 원글님 조건인가요.
    형편이 안돼요?

  • 22. .....
    '21.6.11 11:12 AM (110.70.xxx.3) - 삭제된댓글

    요즘에는 직업이나 능력(재력) 없으면
    결혼하기 힘들지 않아요??
    주변에 젊은 남자들은 여자 소개받을때
    직업이 무엇인지를 제일 먼저 묻던데요

    솔직히 저도 간호사라면 혼자 살았을거예요

  • 23. ...
    '21.6.11 11:13 AM (112.220.xxx.98)

    못먹고 살아서 결혼하니? ㅉㅉ

  • 24.
    '21.6.11 11:14 AM (106.102.xxx.236) - 삭제된댓글

    시야를 좀 넓히세요
    본인 삶을 그런
    정도로만 판단하는 이유가?

  • 25.
    '21.6.11 11:14 AM (203.226.xxx.78) - 삭제된댓글

    간호사가 벼슬인듯ㅋ
    그 논리라면,
    간호사보다 더 버는 여의사들은 결혼하면 절대 안될듯ㅎ

    이상한 흑백논리에 사로잡힌
    간호사 담당 환자들이 불쌍함

  • 26. ㅇㅇ
    '21.6.11 11:14 AM (203.170.xxx.208)

    못 먹고 못 살아서 결혼하시는 분인가요?

  • 27. 다른
    '21.6.11 11:16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직업말고는 다른 조건이 별로이시군요.
    먹고 살만하면 혼자 사는게 더 행복하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사시는 거죠.

  • 28. 먹고살만
    '21.6.11 11:16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해도 결혼했어요 ㅋ

  • 29. .df
    '21.6.11 11:18 AM (125.132.xxx.58)

    혼자 살만큼 버니까 결혼에 연연 안하고 살겠다는게 잘못된 말인가.
    경제활동 안하다가 전업으로 결혼하는 여성분들 많은게 현실 인데.

    근데 육아 가사하면서 일하는건 노동력 착취입니다. 둘중에 하나만 합시다.

  • 30. ㅓㅏ
    '21.6.11 11:19 AM (125.180.xxx.90)

    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누가보면 변호사 판사가 나 먹고 살만하니까 결혼 안해도 되지? 라고 생각할것 같아요

  • 31. gh
    '21.6.11 11:21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이정도 정신상태면
    그냥 혼자사는게 나을듯요

  • 32. 원글님뜻은
    '21.6.11 11:23 AM (211.36.xxx.81)

    자기 능력 어느정도 되면 억지로 껴맞추듯 눈낮춰 결혼할 필요 없다는 뜻이겠죠...

  • 33. 기혼자
    '21.6.11 11:24 AM (211.227.xxx.137)

    아들한테는 그렇게 말 안하지요.
    네가 먹고살만 하니 결혼하지 말라고 안해요. 결혼하면 더 이익이니까요. 시집 챙겨주지 남편 챙겨주지 누가 마다해요?

    딸한테는 아들한테 하는 말과는 달리 말해요.
    결혼하면 한 남자랑 사는 게 아니라 그 남자의 부모와 형제자매와 다 함께 사는 것이고 너는 거기서 맨 아래라고요.

    그러니 먹고살만하면 여자는 결혼 안하는 것이 좋지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발에 차인다! ㅎㅎ

  • 34. ㅇㅇ
    '21.6.11 11:24 AM (106.102.xxx.159)

    여기 전업 건드리는 글만 올리면 댓글 만선타니
    아주 이쪽으로 가닥잡았구나 ~~
    오늘도 만선 기원!! 수고해

  • 35. ??
    '21.6.11 11:25 AM (1.217.xxx.162)

    세전이겠죠? 간호사 급여 그 정도 아닌데 저 정도 받으려면 나이 많아요.
    아마 그 나이까지 대쉬하는 남자분이 없으셔서 포기하신 듯.

  • 36. ???
    '21.6.11 11:26 AM (203.142.xxx.65)

    먹고살려고 결혼한다니 도데체 어느시대 얘긴지요?
    주변에 그런사람 많다니 끼리끼리 라는데 인맥을 좀 바꾸셔야할듯요
    요즘은 결혼해도 다들 맞벌이 기본이고 2세생겨 어쩔수 없이 직장쉬는 경우빼곤
    다들 일하려고 하죠
    설마 이글이 미혼인 본인글이면 놀랍네요 그나이에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있단게요

  • 37. .....
    '21.6.11 11:27 AM (106.102.xxx.242)

    어그로 엔 무관심이답.
    엮이지마세요
    얼마받나.

  • 38. ..
    '21.6.11 11:30 AM (119.198.xxx.10)

    학교 교사인데요 40대 후반 방학때 외국 한달살기 하러 가면서 잘 살다가 코로나 때문에 외국도 못가고 친구도 못만나고
    하면서 우울해 하다가 최근에 자살했다고 들었어요
    결혼이 경제적인것 때문에 하는건 아닙니다
    누군가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게 삶의 원동력인 겁니다

  • 39. 기혼자
    '21.6.11 11:32 AM (211.227.xxx.137)

    기혼자의 자살이 더 많아요.

    제 친구가 비혼인데 친구가 얼마나 많고 취미가 얼마나 많은데요.

  • 40. ㅇㅇ
    '21.6.11 11:46 AM (110.11.xxx.242)

    결혼하는게 먹고 살만하지 않아서예요?
    도대체 70년대도 아니고

  • 41. ....
    '21.6.11 11:47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는 그렇게 말 안하지요.
    네가 먹고살만 하니 결혼하지 말라고 안해요. 결혼하면 더 이익이니까요. 시집 챙겨주지 남편 챙겨주지 누가 마다해요?

    딸한테는 아들한테 하는 말과는 달리 말해요.
    결혼하면 한 남자랑 사는 게 아니라 그 남자의 부모와 형제자매와 다 함께 사는 것이고 너는 거기서 맨 아래라고요.

    그러니 먹고살만하면 여자는 결혼 안하는 것이 좋지요.
    222222

    남자가 좋으면 그냥 연애만하세요.
    결혼하면 그때부터 남자는 남자가 아니라 남의 편되는거에요.
    여자는 연애하려고만 하면 50살되도 수요가 있어요.

    https://m.blog.naver.com/dmswlskdud/221242908127
    남자는 기혼이 행복하고 수명도 길고
    여자는 미혼이 행복하고 수명도 길어요~

  • 42. .......
    '21.6.11 11:47 AM (223.38.xxx.124)

    아들한테는 그렇게 말 안하지요.
    네가 먹고살만 하니 결혼하지 말라고 안해요. 결혼하면 더 이익이니까요. 시집 챙겨주지 남편 챙겨주지 누가 마다해요?

    딸한테는 아들한테 하는 말과는 달리 말해요.
    결혼하면 한 남자랑 사는 게 아니라 그 남자의 부모와 형제자매와 다 함께 사는 것이고 너는 거기서 맨 아래라고요.

    그러니 먹고살만하면 여자는 결혼 안하는 것이 좋지요.
    222222
    남자가 좋으면 그냥 연애만하세요.
    결혼하면 그때부터 남자는 남자가 아니라 남의 편되는거에요.
    여자는 연애하려고만 하면 50살되도 수요가 있어요.
    http://m.blog.naver.com/dmswlskdud/221242908127
    남자는 기혼이 행복하고 수명도 길고
    여자는 미혼이 행복하고 수명도 길어요~

  • 43. 에허
    '21.6.11 11:55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연애는 뮛헐락고 합니까요
    이남자랑 헤어지고 저남자 만나고 그러다 또 헤어지면
    또다른 남자 만나고...이게더 힘들거 같고만요

    여긴참 연애만 하란소린 잘들하셔....

  • 44. 윗댓글이나
    '21.6.11 12:24 PM (106.102.xxx.236) - 삭제된댓글

    뭔 아들 딸에게 해주는 조언이 그런 그지같은 말이나..
    딸에게 엄마가 해줄 말인가요?
    맨아래라니..
    뭐 이딴 엄마란 사람이...

  • 45. .....
    '21.6.11 12:33 PM (106.102.xxx.79)

    원글 이야기의 여자들 많지 않나요?

    회사 다니는것이 지긋지긋하니 남자 만니서 결혼이나 해야겠다.
    맞벌이 아닌 전업 원하거나 전업 설득이 가능한 남자 소개해달라
    회사 다녀봤자 아이낳고 시터비주면 남는거 하나도 없으니 전업하는게 꾸밈비도 안들고 낫다
    남자가 벌어다 준 돈으로 살림이나 하고 싶다.

    다 ... 같은 이야기 아닌가요?

  • 46. ...
    '21.6.11 12:42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돈 잘 버는 여자 연예인이 설마 남자에게 기대서 살려고 결혼할까요?
    돈 있으면 결혼 안한다 라는 생각은
    바꿔 말하면 본인의 성을 파고 살수있는 상품이다 생각하는거.

    수입이 너무너무 적어서 힘들어 죽겠어도 결혼안해.
    라면 모를까.

  • 47.
    '21.6.11 1:08 PM (106.101.xxx.119)

    내참 간호사갖고 이리 결혼 유세면 그많은 대기업이나 전문직 공무원 여자들은 다들 미쳤다고 결혼들 잘 했을까 ㅎㅎㅎ 님 간호사 아니다에 한표 던지지만 맞다면 정신승리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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