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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 하하.. 이 나이에 짝사랑이라....

조회수 : 4,104
작성일 : 2021-06-10 23:57:23
서른 중반에..
운동 센타에서 가끔 보는..
남자.
어디 다쳤대서
조심하세요. 라고 말해주었어요.
참 그 한마디도 어렵사리 꺼냈네요.
저보고 못 본 사이에 말랐다고... 운동 열심히 하셨나보다고 하데요.
안 빠졌는데.. 저녁이라 붓기가 좀 빠졌나..
손이 참 가늘고 이쁘더라고요.
이 남자가 참 좋네요.
여친 있겠죠.. 없을리가 없어 봬요.
어쨌거나 제가 오래된 남자가 있네요.
붕 뜬 기분입니다..
IP : 218.144.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글이시면
    '21.6.11 12:00 AM (182.225.xxx.53)

    .... 한 번...

  • 2. ...
    '21.6.11 12:02 A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제가 오래된 남자가 있네요?

    오랜만에 설레는 남자가 있단 얘기하려던 거 맞죠?

    아 일단 에둘러서 있나 물어봐요. 있다하면 그때 털면 되잖?

  • 3. ...
    '21.6.11 12:33 AM (58.120.xxx.66)

    일단 싱글 커플 여부 확인부터
    저도 6개월간 맘에 둔 사람 있었는데
    애아빠임을 확인하고 짜게 식었어요
    일단 사실확인부터 고고싱

  • 4. ......
    '21.6.11 12:39 AM (112.166.xxx.65)

    오래된 남자가 있단건
    님이 유부녀란 거에요?
    오랜 남친이 있단 거에요?

  • 5. ..
    '21.6.11 12:55 AM (39.118.xxx.86)

    서른 중반이면 유부남일수도…

  • 6.
    '21.6.11 1:03 AM (123.254.xxx.97)

    어쨌거나 제가(제게가 맞고) 오래된 남자가 있네요.
    --- 이 말은 오래 사귄 남친이나 결혼생활 오래한 남편이 있다는 말이죠?
    서른 중반은 원글님 나이고요.

  • 7. ...
    '21.6.11 2:19 AM (67.160.xxx.53)

    와우 원글님 글 잘 쓰시네요...반전 무엇 ㅎ 뭐 붕 뜬 기분으로 좀 살아도 좋죠

  • 8. ...
    '21.6.11 2:52 A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오며가며 보는데 호감가는 남자사람.. 얼핏 평범한듯해도 엄청 매력있는 사람인 거라 임자 없을리가 없죠. 짝사랑하는 여자도 많을 거예요.

  • 9. ㄹㄹ
    '21.6.11 6:26 AM (218.144.xxx.19)

    글을 참 두서없이 써놨네요. 서른 중반은 저예요. 오래 만난 연인이 있는 것도 저예요. 그 남자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요. 임자가 있든 없든도 중요치 않은 거고 그저 이쁜 그림 같아요.

  • 10. 이해가
    '21.6.11 9:47 AM (39.115.xxx.138)

    어쨌거나 제가 오래된 남자가 있네요.~~이게 무슨 말인가요? 유부녀라는건지 아니면 오래된 남자친구가 있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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