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를 희망하는 아이 전 약대 가길 원해요

.. 조회수 : 5,081
작성일 : 2021-06-10 20:44:26
아이는 간호사가 되길 원하는데 제가 잘몰라서 그런지 간호사 너무 힘들거 같아요
대학병원은 거의 3교대 근무하고
그게 아니면 동네 조무사랑 별반 차이 없는 것 같고
전 욕심부려 교대나 약대 가길 원하는데 아이는 무난히 입학 할 수 있는 간호학과를 원하네요
간호사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현재 1점 초반이라 교과 전형 넣어보려고요)
IP : 211.36.xxx.7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로
    '21.6.10 8:45 PM (112.154.xxx.39)

    학교 다니는것도 아이
    졸업후 일하는것도 아이
    아이가 원하는걸 하게 하세요
    적성안맞음 하기 힘들어요

  • 2. 대학입학
    '21.6.10 8:46 PM (1.235.xxx.28)

    간호학과 어떤 학교를 원하시는지
    약대. 교대는 간호학과랑 점수상 차이가 많이 나는 과들인데요.

  • 3. ....
    '21.6.10 8:47 PM (182.211.xxx.105)

    꼭 간호사를 하진 않던데요

  • 4.
    '21.6.10 8:47 PM (106.101.xxx.63)

    존중해 주시죠
    아이를 위한다고 하면서 아이 의견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힘들어도 아이가 감당할 수 있습니다

  • 5. 엄마가
    '21.6.10 8:48 PM (112.145.xxx.133)

    대신 해 줄것도 아닌데 왜 그러세요
    본인이 약대 가세요 지금이라도

  • 6. ㅡㅡ
    '21.6.10 8:48 PM (124.58.xxx.227)

    보건샘도 할 수 있고요

  • 7. 간호사
    '21.6.10 8:50 PM (175.199.xxx.187)

    진로가 너무 다양해요

  • 8. 간호대
    '21.6.10 8:50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간호대 나와서 간호사말고도 길은 많아요

  • 9. 당연히
    '21.6.10 8:52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대부분 약대를 원하겠지만... 어렵죠.

  • 10. 약대랑
    '21.6.10 8:55 P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입결이 비교대상이 안될텐데요....

  • 11. ㅇㅇ
    '21.6.10 8:56 PM (119.70.xxx.143)

    점수가 되야 가죠

  • 12. ㅇㅇ
    '21.6.10 9:01 PM (125.180.xxx.185)

    약대갈 성적인데 간호학과를 간다고 하면 모를까 약대 가라해서 다 갈 수 있는건 아니죠

  • 13.
    '21.6.10 9:01 PM (223.39.xxx.21)

    간호사.
    가급적 약대 가라 하세요 근데 요새 나오는 약사들도 취업 개국이 점점 힘들대요. 약사가 너무 많다네요

  • 14. ..
    '21.6.10 9:06 PM (183.98.xxx.95)

    약대도 힘들고 간호대도 힘들죠
    다 어려워요
    3교대는 안할수도 있더라구요
    공부를 잘하면 다른 길도 있어요

  • 15. ㅡㅡ
    '21.6.10 9:06 PM (115.139.xxx.139)

    성적된다면 죽도록 공부해서라도 약대가라고 하세요.
    ~죽도록 공부했던 대학병원도 다니고 다른 관련직업도
    해본 전직간호사입니다

  • 16. ....
    '21.6.10 9:08 PM (122.35.xxx.188)

    원글에 써있잖아요. 내신이 현재 1점대 초반이라고.... 그 점수면 약대 생각해볼 수 있는데 댓글들이?
    점수가 되야 가죠...가 아니라, 될 수 있는 성적이니까 엄마가 고민하는것 같은데요.
    약대갈 성적인데 간호학과를 간다고 하면 모를까...리고 말할 상황은 아닌듯?

  • 17.
    '21.6.10 9:12 PM (1.235.xxx.28)

    글 처음에는 내신 1점대 얘기 없었던것 같은데요.

  • 18. 그정도는
    '21.6.10 9:13 PM (58.143.xxx.27)

    서울대 간호학과 프리패스인가요.

  • 19. 엥?
    '21.6.10 9:15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간호대 가면 나중에 개후회 합니다
    서울대 간호대 ㅋㅋ 그저 웃지요
    무조건 약대 보내세요
    현직 의사입니다

  • 20. ...
    '21.6.10 9:16 PM (121.134.xxx.75)

    약대 교과 최저가 높은 것 같더라구요 특히 중대?
    최저 맞출 수 있으면 약대 무조건 가야지요

  • 21. 1점대라
    '21.6.10 9:16 PM (180.231.xxx.18)

    엄마가 보기엔 약대를 더 권하고 싶으시긴하겠어요~
    근데 아이가 하고 싶은걸 해야 좋을것같긴한데
    차라리 의대를 권해보시죠~성적이 좋은것 같은데~

  • 22.
    '21.6.10 9:18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저희 오빠도 처음에 서울대 타과 간다고 우기다가 부모님이 서울대 아닌 의대로 보냈는데 지금 부모님한테 평생 감사하면서 살아요 ㅎㅎ
    큰일날뻔했다고

    간호대랑 약대 비교불가예요

  • 23. ㅁㅁㅁㅁ
    '21.6.10 9:28 PM (125.178.xxx.53)

    1점초반인데 왜 간호학과를..

  • 24. 너나잘하세요
    '21.6.10 9:30 PM (59.25.xxx.201)

    현직의사?

    ㅡㅡ 꼭,간호대 까드라…

  • 25. ....
    '21.6.10 9:32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수시 6장인데 교과로 간호대 안정으로 쓰고 나머지 약대 쓰게 될것 같은데요...1점 초면 의대도 쓰겠어요 최저만 잘 맞춘다면

  • 26. ....
    '21.6.10 9:45 PM (222.99.xxx.169)

    그정도 내신이면 제가 엄마라도 약대 욕심나겠어요.
    그냥 무난하게 합격하고 싶어 그러는건지 진심으로 약사가 싫고 간호사가 꿈인지 아이랑 얘기를 더 해보세요. 주변에 상담해줄 약사나 간호사가 있으면 더 좋을거에요. 그맘땐 부모님 얘기는 그냥 꼰대로 들리고 다른 사람 말이 더 와닿는 경우가 많거든요.

  • 27.
    '21.6.10 9:48 P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

    애가 아직 간호사의 삶을 몰라서 그래요.
    약대 갔다가 맘에 안들면 전과 하라고 꼬시고 저라면 무조건 약대요.
    솔직히 비교가 되나요???

  • 28. ㅇㄷ
    '21.6.10 10:29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이게 비교나 되나요

  • 29. ㄱㄴ
    '21.6.10 10:50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차라리 의대보내세요

  • 30. 애가
    '21.6.10 11:02 PM (118.235.xxx.87)

    하고싶은거 진심이면 그냥냅둬요

  • 31. ...
    '21.6.11 3:24 AM (49.170.xxx.74)

    간호사 되서 호주 영주권 ㄱ ㄱ

  • 32.
    '21.6.11 8:38 AM (210.217.xxx.103)

    교과 전형 가능하면 인서울 몇군데 제외 최저가 낮아서 약대 수시는 쉬울 수 있어요.
    (전형 찾아보고 오시고요)
    대신. 약사와 간호사의 길은 많이 다릅니다.
    아이가 영어도 잘 하고 외국으로 가려는 의지가 있다면 캐나다, 미국, 호주 등 해외 간호사 생각해도 좋고.
    의료전문가로서 살고 싶다하면 간호사가 맞고.
    약사는 약국으로 주로 가는데 이길 비추하고. 병원약사나 제약산업으로 가는 건 추천.
    약사와 간호사가 비교나 되냐.
    이건 예전에 서울대고 어디고 자연대 가장 끄트머리 커트라인으로 간호과가 있던 시절 얘기고
    지금은 솔직히 점수도 많이 높고 전문인력 많이 나오고.
    대형병원근무가 쉽지마는 않지만 좀 견디면 전문인으로 길러지고.

    나쁘지 않아요.

  • 33. 간호사비추
    '21.6.11 8:50 AM (121.184.xxx.72)

    210.217/간호사출신 지방사립대 간호학과 교수인 시누이는 간호사라는 직업에 많이 회의적이던데요.
    오히려 병원에서 간호사가 감당할 업무는 예전보다 훨씬 과중해져서 대형병원에서 1년을 견디면 지독한거라네요.
    간호대 정원은 끝없이 늘어나 시누가 재직중인 대학은 무려 4백명이고 더 늘어난다네요.
    이런상황에서 의료전문가쪽이나 영어권국가 가는건 쉬울까요?
    외국 나가기엔 컴공 전공하는게 더 쉽겠네요.
    간호사와 약사는 솔직히 천지차이에요.
    약사가 미국 진출하기도 더 좋더군요.
    그리고 아직도 상위권재학에선 간호학과는 차이를 두고 맨 하위과에요.여전히...
    그래서 서울대간호학과는 문과를 정시에선 주로 뽑아요.

  • 34. ..
    '21.6.11 9:05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갈 수만 있음 약대가 좋죠.
    간호과 세다고 말하지만
    학점은행으로 학위 따거나 학점세탁한 공부와 거리가 먼 사람들도 많이 들어가는 곳이죠.

  • 35.
    '21.6.11 9:15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제가 약대-의전 출신이라 님보다는 잘 알거 같은데요.
    천지차이다. 미국진출이 더 좋다. 근거는요?
    (약사로는 미국 약사 땄고요, usmle 공부는 책만 사 둔 상태이고요.)

  • 36.
    '21.6.11 9:19 AM (210.217.xxx.103)

    너무 제 신상이 드러나는 거 같아 댓글은 지웠는데
    굳이 제 아이피 지적하고 얘기하시는데.
    관련 업종 근무자이고요. (간호사 아님)
    약사 미국 진출자와 간호사 미국 진출 사람 숫자 비교하면 답 나오고요.
    약사 미국 진출 더 좋다는 근거는요? 뭐 제약회사 경유로 하는 거 말고요.
    면허를 직접 쓰는 일로요.

    인서울 중위권 경희대 중대 이런 곳들 점수보면 맨하위권은 아닐텐데요.

  • 37. 간호사비추
    '21.6.11 12:30 PM (121.184.xxx.72)

    210.217/약사에비해 간호사 배출인원이 훠얼씬 많으니 미국 건너간 수도 많았겠고
    한국에서 간호사 처우가 너무 열악하니 더 나을까싶어 미국 호주로 건너간거죠.
    약사는 한국에서가 더 수입이나 처우,사회적위상이 좋은데 해외 나갈 필요가 있었을까요?의사 한의사 해외 진출 거의 없잖아요.
    유학가서 학위따고 학계나 생명공학분야로 진출할거 아니면 거의 안갔죠.
    주위에 아줌마약사 애들유학땜에 미국갔는데
    취업비자 받아 미국 약국에 일하며 애들은 공립학교 보냈어요.
    그리고 한중경 같은 학교도 이과본캠에선 간호학과가 젤 낮아요.
    특히 중대는 적십자간전이랑 합쳐서 정원도 사백명정도라
    왜 해마다 간호대 정원을 수백명씩 늘려줄까요?

  • 38.
    '21.6.11 2:15 PM (59.10.xxx.57)

    한두명 자기 주변 케이스로 자기가 안 다는양
    현직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데도 빽빽거리묘 ㅋㅋㅋㅋㅋ
    아 네 자식 약대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2827 윤석열직권남용은 무죄날거에요 13 ㄱㄴㄷ 2021/06/11 1,437
1212826 통신요금 문자왔네요 2 ..... 2021/06/11 1,283
1212825 제비? 1 ㅇㅇ 2021/06/11 600
1212824 사각거리는 면셔츠 다림질? 1 .. 2021/06/11 606
1212823 분당 갈비탕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1/06/11 1,158
1212822 김현미 '연천 땅' 농지법 위반 의혹..팔았다던 집엔 남편이 전.. 9 ㅇㅇㅇ 2021/06/11 927
1212821 성남근처 말씀좋은 교회 있을까요? 4 ㅇㅇ 2021/06/11 673
1212820 홈쇼핑에서 원터치 모기장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3 홈쇼핑 2021/06/11 840
1212819 오늘도 82게시판 난리도 아닌 이유 26 아마 2021/06/11 5,479
1212818 말년이 편안한게 최고의 복이라고 하는데 22 ㄴㄴ 2021/06/11 6,577
1212817 화장실에서 통화하는 사람 정말싫어요 6 우유 2021/06/11 2,559
1212816 편한 굽 슬리퍼나 샌들 없을까요 13 2021/06/11 2,506
1212815 퇴직금 중간정산 문의드려요 10 노답 2021/06/11 1,464
1212814 라떼고 5400 쓰시는분 계실까요? 2 adf 2021/06/11 1,212
1212813 셋이 있으면서 한명한테 칭찬하는 사람 어찌 말해야하나요 41 칭찬 2021/06/11 4,907
1212812 이거 허리 디스크 증상일까요 12 ㅇㅇ 2021/06/11 1,891
1212811 길에서 젊고 이쁜 날씬한 여자보면 4 ㅇㅇ 2021/06/11 4,886
1212810 공매도로 내려간 주식 사는 건 어떤가요 7 ㅇㅇ 2021/06/11 2,557
1212809 장 보는 텀을 길게 하니 냉장고 비우기 효과 있어요 7 dma 2021/06/11 2,089
1212808 어제 오후 3시에 AZ 백신 접종했어요. 지금까지 아주 괜찮으.. 7 백신 2021/06/11 1,841
1212807 외국계제약회사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6 귀여워 2021/06/11 1,031
1212806 전설따라 삼천리 아는 분??? 모여요 모여 13 Julian.. 2021/06/11 967
1212805 [충격] 이준석이 하바드 갈 수 있었던 사정 (feat. 노무현.. 35 아빠찬스오지.. 2021/06/11 7,996
1212804 최재형 감사원장, 이르면 7월 대선 도전 가능성" 18 ㄴㄷㅈ 2021/06/11 1,726
1212803 혼자 알아서 성장하여 부모가 되었는데 애한테 극단적? 결정을 자.. 5 쓰담쓰담 2021/06/11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