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끊기고 괜찮으신가요?

생리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21-06-10 20:03:27
전 오십둘인데 아직 하긴 하는데
주변을 보면 너무 두려워요ㆍ
다들 생리 끊기면서 병들이 오는 사람이 주위에 많아
저도 그럴거 같아 너무 겁이 나네요ㆍ
뭘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구요ㆍ
몇살쯤에 끊기셨나요?
IP : 180.64.xxx.2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0 8:16 PM (106.101.xxx.9)

    자연현상인데 받아들이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주변 어르신들 다 겪은 일이고 특별할게 있나요? 사춘기든 갱년기든 요즘 유난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2. 그러게요
    '21.6.10 8:18 PM (14.32.xxx.215)

    여성호르몬 과해도 병인데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세요

  • 3. 저는
    '21.6.10 8:38 PM (58.143.xxx.239)

    47 인지 48 인지에 끊겠어요.
    워낙 체력이 안되어 평소에도 골골대는데
    생리때면 물먹은 솜같았어요.
    끝나고 좀 살아나나 싶으면 다시 생리일 오고.
    너무 괴롭고 힘들었는데
    끝이 나니 정말 얼마나 편한지.
    폐경으로 아픈거랑은 다르게
    그냥 바닥에 꺼지는거같은

  • 4. 저는
    '21.6.10 8:39 PM (58.143.xxx.239)

    그런 힘듦이라 지금이 더 좋아요

  • 5. 저랑
    '21.6.10 8:43 PM (115.136.xxx.119)

    동갑이신데 생리아직도 해서 더 건강한가요? 저는작년에 완경됐는데 특별히 더 아프거나 그렇다기보다는 나이들어서 오는 시름시름이 맞는거같은데 그럭저럭 운동하고 받아들이면서 영양제먹고 그렇게 살아요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친구들도 감정기복은 있어도 특별히 완경됐다고 더많이 아픈거같지는 않아요

  • 6. 저랑
    '21.6.10 8:45 PM (115.136.xxx.119) - 삭제된댓글

    어느 책에서 봤는데 50전후에에 완경되는게 좋다고 생리오래하면 오히려 더 좋을거없다고 봤던거 같아요~

  • 7.
    '21.6.10 8:50 PM (180.69.xxx.140)

    전 여기저기안좋아져서
    병원가서 진단받고 호르몬제 복용중이에요

  • 8.
    '21.6.10 8:56 PM (39.7.xxx.120)

    저는 이제 몇번씩 건너뛰는데
    해야할때 안하니까 딱 갱년기 증상 오더라구요.
    열감. 불면. 홍조.
    다음에 하니까 또 사라지고.
    안하면 힘든다는게 이런건가 싶더라구요.
    별 증상없이 사라지길 바랄뿐입니ㄷㅏ.
    겁 먹고 걱정한다고 안오는거 아니고 맘 편히 먹으세요

  • 9.
    '21.6.10 9:14 PM (112.150.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52세고 몇달전부터이 안하네요.
    운동을 해서인지 몸에 가끔 열이 훅훅 올라오고
    약간의 우울감이 있어요.
    친구 한명은 몸이 너무 힘들어서 호르몬제 먹고
    또 다른 한명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보입니다.

  • 10. 로즈
    '21.6.10 9:16 P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

    딱히 아픈곳은 없지만
    불면증이 있고 혈압이 조금 높아졌고
    추위보다 더위를 못 참겠어요
    전에는 추위가 싫었는데

  • 11. 52세
    '21.6.10 10:00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올해 완전히 끝난 거 같은데
    저는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생리통 너무 심하고 전후로 증후군 시달리고
    진짜 형벌같았는데
    이게 없어지니 폐경이후 기타 증상들
    저에게 암것도 아니예요

  • 12. 저도
    '21.6.10 10:02 PM (1.236.xxx.223) - 삭제된댓글

    땀많이 나고 덥긴한데 생리안하니 너무 편해요.

  • 13. 마른여자
    '21.6.10 10:05 PM (112.156.xxx.235)

    저는50도 안돼서 끊겼는데

    생리가 그리워요

    팍늙어 짜증나요

  • 14. ..
    '21.6.10 10:17 PM (210.222.xxx.219)

    저도 52인데 아직도 꼬박꼬박 해요.
    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배란기랑 생리전 며칠은 앓아누워요.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싶어요.ㅠ

  • 15. ...
    '21.6.11 12:05 AM (175.121.xxx.236)

    기름 안 친 기계같아요.자고 일나면 손가락부터온 몸이 뻑뻑해요. 윤활유가 없으니..관계가 안되네요.남편 불쌍.

  • 16. 54
    '21.6.11 4:08 AM (41.217.xxx.105) - 삭제된댓글

    끊기고 넘나 편향은 증세 없어요
    몰라요
    자두 피곤한거?
    수시로 졸려움

  • 17. 54에
    '21.6.11 4:08 AM (41.217.xxx.105)

    끊기고 넘나 편함. 아무 증세 없어요
    몰라요
    자주 피곤한거?
    수시로 졸려움
    열감은 계속 좀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953 이시은이 보란 듯이 가장 멋지게 결혼해야 하는데... 8 ..... 2021/08/09 3,961
1235952 혼자있는거 좋아하고 게으른 성격 어쩌죠 10 ... 2021/08/09 3,038
1235951 중경외시 문과 vs 농협대 27 ㅇㅇ 2021/08/09 5,643
1235950 너에게 라는 노래에 꽂혔어요 4 슬의생2 2021/08/09 1,801
1235949 학점은행으로 사회복지사 취득하신분 저렴한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2 사회복지사 2021/08/09 1,571
1235948 내년2월베이징동계, 9월항저우아시안게임 코로나 네버엔딩 . . . 2021/08/09 530
1235947 20대 남자들 이명박을 가장 좋아한다네요 18 ........ 2021/08/09 2,178
1235946 답 없는 전세대란...정부 손놨나 17 ... 2021/08/09 2,611
1235945 내 리플 보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7 ㅇㅇ 2021/08/09 706
1235944 배추김치 사야허는데 국산배추 중국산 고추가루 5 김치 2021/08/09 1,190
1235943 카카오뱅크 오후에 헉하네요 6 주식 2021/08/09 5,892
1235942 당근마켓 괜히 들어갔어요~ㅠ 9 ..... 2021/08/09 4,375
1235941 백신 화이자 2차 접종 날짜가 갑자기 변경됐네요 11 .. 2021/08/09 3,838
1235940 sos)집에 벌집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9 ㄷㄷㄷ 2021/08/09 2,118
1235939 안산 불쌍하네요 50 ... 2021/08/09 25,092
1235938 최근 프랑스에서 통과된 환경 규제 법안 이라는데요 7 ㄸㄸㄸㄸ 2021/08/09 1,316
1235937 살빼는데 걷기와 자전거중 16 뭐가 2021/08/09 4,764
1235936 오늘 가장 많이 착각한 기사 10 ㅇㅇ 2021/08/09 2,528
1235935 "'간첩 혐의' 청주 활동가들, 지역신문 통해 北에 보.. 36 ... 2021/08/09 1,823
1235934 턱밑 화농성 여드름,,, 17 오렌지 2021/08/09 2,706
1235933 어제 결사곡 엔딩을 본 남편이..전노민은.. 11 .. 2021/08/09 5,546
1235932 '장애 비하' 들은 이상민 "선관위원장은 동네북, 씁쓸.. 8 ㅠㅠㅠ 2021/08/09 1,016
1235931 엄마될 깜냥이 안된다는 분께 7 지나다 2021/08/09 1,975
1235930 중앙에너비스 주식 추천하셨던 분, 찾습니다 11 삐용삐용 2021/08/09 3,297
1235929 홍보비 내역 보려면 "비밀유지계약서 작성" 해.. 4 비밀 2021/08/09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