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층건물 저층부터 허물다 대형참사…안전불감증이 부른 人災
광주 철거현장서 17명 사상
지탱하던 구조물 무너지며
왕복 8차선 도로에 쏟아져
버스 형체도 없이 산산조각
전문가 "수평하중 무시해
앞으로 쏠릴 수 밖에 없어"
도로통제·통행제한도 안해
이 같은 철거 방식은 '상식 밖'이라는 게 철거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철거 방식은 크게 폭파 방식과 굴삭기를 통해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잘게 부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건물처럼 한 쪽면부터 철거를 시작하게 되면 한 쪽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기울어 무너질 수 있다는 얘기다
1. ㅇㅇ
'21.6.10 7:45 AM (39.7.xxx.7)2. ...
'21.6.10 7:49 AM (118.37.xxx.38)너무 상식밖이네요.
분노가 치미네요.
저 억울한 죽음을 어쩌나요...
명복을 빕니다.3. ㅇㅇ
'21.6.10 7:50 AM (39.7.xxx.7)철거를 어떻게 저층부터 하죠??
4. 정말화나네요
'21.6.10 7:52 AM (1.239.xxx.128)건물 철거 첨 해보는 사람들인지
어떻게 저런 사고가 날수가 있는지....ㅠㅠ
진짜 안전불감증 중증이에요.5. ㅇㅇ
'21.6.10 7:52 AM (39.7.xxx.7) - 삭제된댓글특히 사고 직전 소음이 발생해 인부들이 모두 대피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많이 오가는 도로를 통제하지 않고 철거를 진행한 점은 안전관리 문제라는 지적이다
자기들만 빠져나간 인부들도 무책임하고요6. 또라인가
'21.6.10 7:56 AM (121.133.xxx.137)상식적으로만 생각해도
한쪽옆에서부터 파 들어가면
중심이 어디로 갈거라는 걸 모른다고????7. 아니
'21.6.10 7:58 AM (143.238.xxx.109)생각이 없는거 아닌가요. 밑부터 부수면 넘어간다는거 애도 알것다
8. 뭐
'21.6.10 8:08 AM (223.38.xxx.26) - 삭제된댓글빤하죠.
예를 들어 건물주? 사업주가
철거용역을 A에게 1억에 주면
A는 5천에 B에게 하청을 주고
B는 3천에 C에게 하청 주고
A.B는 가만히 않아서 5천,3천 벌고
C는 3천 내에서 철거진행하려니 제일 싼 인력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옛날 이런 경우 많았어요.고질적 건설현장 병폐9. 담당자
'21.6.10 8:08 AM (211.206.xxx.180)조사해야죠. 자격증 가진 제대로 된 사람 썼는지..
10. 뭐
'21.6.10 8:08 AM (223.38.xxx.26)빤하죠.
예를 들어 건물주? 사업주가
철거용역을 A에게 1억에 주면
A는 5천에 B에게 하청을 주고
B는 3천에 C에게 하청 주고
A.B는 가만히 않아서 5천,2천 벌고
C는 3천 내에서 철거진행하려니 제일 싼 인력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옛날 이런 경우 많았어요.고질적 건설현장 병폐11. ㅇ
'21.6.10 8:10 AM (121.165.xxx.96)아무리 경험이 없다쳐도 상식이없는건지 말도 안되는 인사사고네요
12. ..
'21.6.10 8:12 AM (118.235.xxx.89)수준이하 철거...무자격업자한테 맡긴건지..
13. 헐
'21.6.10 8:14 AM (121.131.xxx.154)도로옆에 있는 건물을 저렇게 철거하다니
14. 영통
'21.6.10 8:17 AM (106.101.xxx.118)와..
모래성 쌓고 허물기 안 해 봤나?
어느 쪽으로 무너질지는 기본
이래서 팀장 리더가 중요.
능력 안 되는 리더가 지시하고 일용직은 그냥 하기만 한 듯15. 영통
'21.6.10 8:18 AM (106.101.xxx.118)그리고 이 참에 한 단계 하청만 허락하고
여러 단계 하청 막아야 해요.
크레인 추락 사고도 그래서 일어나고 있어요.16. 건축쪽이
'21.6.10 8:51 AM (59.8.xxx.220) - 삭제된댓글초딩때 젤 말안듣던 애들이 갈데없어 최종적으로 가는데가 건축이고 용역이고 잡부들이예요
그래서 현장관리인과 소장이 필요한거고
기본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해요
집 하나 지으면 십년 늙는다는 말도 그래서 나온말
말이 하나도 안통하고 바가지 씌우는 업자 태반이고 뭐..17. 전
'21.6.10 12:18 PM (211.248.xxx.23)중국에서 난 사고인줄 알았어요. 처음엔요~ㅠㅜ 그런데 광주......ㅠ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13029 | 지금 mbc 영화 ㅡ환상적이네요 4 | 이건 | 2021/06/11 | 4,231 |
1213028 | "난센스"현직고등법원장 강제징용판결 정면비판 6 | ... | 2021/06/11 | 1,064 |
1213027 | 식탁의자 팔걸이 있는게 편할까요? 8 | ... | 2021/06/11 | 2,325 |
1213026 | 예전 실비보험 드신분들 진료 어떻게 받으시나요? 4 | ... | 2021/06/11 | 1,811 |
1213025 | 한복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외국 여성이라니 !!!!!! 13 | Angeli.. | 2021/06/11 | 7,325 |
1213024 | 슬기로운 캠핑생활 어디서 봐요? 2 | 슬기로운 | 2021/06/11 | 1,845 |
1213023 | 혼자서만 골프치러다니는 남편 4 | ㅁㅁ | 2021/06/11 | 3,752 |
1213022 | 6세 아이~수? 봐주세요~ 8 | ㅡ | 2021/06/11 | 1,417 |
1213021 | 학습지 관두기가 원래 힘든가요? 7 | .. | 2021/06/11 | 2,677 |
1213020 | 재수없게 들리시겠지만 애가 공부하는게 맘아파요 12 | 낭낭 | 2021/06/11 | 4,141 |
1213019 | 010 안눌러도 전화걸린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ㅋㅋ 11 | OIO | 2021/06/11 | 7,231 |
1213018 | 세금계산서 지연발급 가산세 내보신분 8 | 냥냥 | 2021/06/11 | 1,791 |
1213017 | 시집간딸 27 | ㅡㅡ | 2021/06/11 | 5,907 |
1213016 | 최태원 둘째딸 44 | .. | 2021/06/11 | 24,205 |
1213015 | 음 하하.. 이 나이에 짝사랑이라.... 8 | ㅍ | 2021/06/10 | 4,115 |
1213014 | 서울대와 연대의 중간위치? 26 | 어디일까요... | 2021/06/10 | 5,373 |
1213013 | 베란다 물새는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푸 | 2021/06/10 | 1,623 |
1213012 | 시모새벽전화 114 | 글래 | 2021/06/10 | 22,079 |
1213011 | 퉁퉁 50중반 헬스복 5 | 운동 | 2021/06/10 | 1,809 |
1213010 | 남편이 배가 기분나쁘게 쓰리듯이 아픈데요... 6 | 왜그런지 | 2021/06/10 | 1,831 |
1213009 | 가세연같은 쓰레기 유튜브는 왜 보는 걸까요? 16 | 도대체 | 2021/06/10 | 2,587 |
1213008 | 간동거 장기용 11 | ㅇㅇ | 2021/06/10 | 4,579 |
1213007 | 잔인하지 않고 기발한 내용이다하는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27 | ... | 2021/06/10 | 3,597 |
1213006 | 주식 물리면 물린데로 좋은거 같아요. 6 | ㅁㅈㅁ | 2021/06/10 | 3,987 |
1213005 | 좀전에 남편이 술에취해 전화가와서는 7 | ㅇㅇ | 2021/06/10 | 4,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