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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을 정복하는날이 오긴 올까요 .??ㅠㅠㅠ

.... 조회수 : 3,175
작성일 : 2021-06-09 23:12:45

암으로 세상 떠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

그놈의 암... 그거 정복하는날이 올까요

몇일전에 유상철감독도 하늘나라 가서.. 그냥 유튜브으로 유상철 감독 영상을 보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뭐 좀 찍은것들도 있더라구요 .. 이강인 선수하고도 대화하고 .. 2002년 멤버들이랑

송종국네에서 고기구워 먹고 이런 영상들 올라와 있던데

그냥 참  나이도 아깝고 사람도 아깝네요 .ㅠㅠ

40-50대에 암으로  세상 떠나는 사람들이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ㅠ
수술하는 의사들도 암으로 세상 떠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암을 정복하는날이 오긴 올까요 .???

IP : 222.236.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암이
    '21.6.9 11:15 PM (175.193.xxx.206)

    암을 죽이려다 멀쩡한 세포가 같이 죽으니 그냥 암과 함께 평생 더 키우지도 않고 오래산 어른들도 있어서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 2. 굉장히
    '21.6.9 11:18 PM (14.32.xxx.215)

    치료률이 높아졌어요
    그리고 항암하면 멀쩡한 세포 죽는다고 하는데...세포 다시 재생됩니다
    평생 암하고 같이 살려면 갑암이나 75세 이후 발병이던가 그럴거에요

  • 3. 궁금
    '21.6.9 11:57 PM (175.223.xxx.33)

    윗님 평생 암하고 살려면 갑암이나.. 이게 무슨 뜻일까요?

  • 4. ㅇㅇ
    '21.6.10 12:00 AM (106.102.xxx.184)

    갑상선 암이요..

  • 5. 궁금
    '21.6.10 12:02 AM (175.223.xxx.33)

    평생 암하고 같이 사는게 왜 갑상선암인가.. 물어본거였어요.

  • 6. ㅇㅇ
    '21.6.10 12:05 A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갑상선암은 많이 크지않으면, 계속 체크하면서
    살기도 하더라구요

  • 7. 지나가다가
    '21.6.10 12:13 AM (58.123.xxx.83) - 삭제된댓글

    암은 언제가는 상당히 잡힐것 같습니다.잘못되거나 오류난 유전자를 대치해서
    젊어서 거리는 암도 치료하고 늙어서 세포 변이에 따른 암도 외과적인 치료보다
    전에 닥터 후 시리즈와 근래 넷프릭스 영화에서도 같은 의미로 나왔는데 수백
    만의 마이크로 로봇이 변성된 세포도 수술하고 손상된 유전자도 수리하고 그런
    다지요. 흑사병과 나병이 불치의 천형으로 느꼈듯이 암종류는 더 쉬울지도 모르
    겠네요. 전 이과라 이런류의 영화나 과학의 발전에 상당히 호의적입니다..또 영화
    이야긴데 먼 미래에 자원이 고갈되어 한정적이고... 사람의 수명은 어떤 원하는
    나잇대에서 계속 지속 영생이 가능해서 아이의 출산은 아주 엄하게 제한되고 출산한
    아이나 몰래 키우던 아이는 바로 처단되는 그런 영화도 봤네요.

    사람이 오욕 칠정을 못느끼고 오래산다면 그리고 아파서 골골대면서 오래 사는것도
    벌 같습니다...정해진 나이에 건강하게 살다가 깔금하게 가는것도 복입니다...또 영화
    이야기인데 지가 30대 전후반인가 수십년전 비디오를 빌려 보았는데 미래의 세계에선
    사람이 나이를 먹어도 늙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습니다...20대로 모으로 살다가 어느때
    그사람의 죽을때가 오면 명치 부근에 달린 보석을 떼어내면 바로 사망하더군요....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그것밖에 안나는데 사람들이 더 살고 싶어서 발버둥치고 하는게
    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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