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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외벌이인데 집안일 많이 도와주는 남자 많나요?

진짜 조회수 : 11,462
작성일 : 2021-06-09 23:05:32
익명이라서 여기 여쭤요 맘카페 보다가 깜짝놀랐어요
외벌이 남편 집안일 어디까지 도와주냐는 글에
심하면 저녁은 남편이 차려준다느니 자고있는데 아침을 차려놓고 나간다느니 보통 설거지는 남편몫 댓글 10명중에 9명은 음쓰 화장실청소는 남편 담당이라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요즘 젊은 부부들은 그런가요...?
저도 30대부부인데 저 진짜 아무것도 안바라고 남편이 딱 한가지 해요 나갈때 분리수거 들고 나가고 종량제 들고 나가는거요 밥먹고 자기
밥그릇숟가락 싱크대에 넣어놓는 정도...?
솔직히 화장실청소나 주방청소는 못미덥기도해서 신혼때 한두번 하는거 보고 제가 하는게 낫다싶어 제가하고요...
바쁜사람 그거 해달라고 하고 더러운꼴을 보고있느니 제가 얼른 해버리고 사실 그게 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주변은 다그러거든요...

저랑 제 주변이 이상한건지 남편 수입에 따라서 다른건지 남편이 퇴근하고 집안일 다해줘요 하는 분들 보면 솔직히 외벌이 수입 궁금해요..익명이라 여기에 한번 여쭤봐요 많이 도와주시는 분들 어떤지ㅜㅜ
IP : 121.179.xxx.88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6.9 11:07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인터넷 글은 70%이상은 다 거짓말이라 보면 됩니다

  • 2. 외벌이
    '21.6.9 11:07 PM (58.77.xxx.17)

    안시켜요
    아이 목욕정도

  • 3. ㅇㅇ
    '21.6.9 11:08 PM (58.77.xxx.17)

    근데 주변에 도와주는분들 아주아주 간혹있어요

  • 4. ㅋㅋㅋ
    '21.6.9 11:08 PM (112.166.xxx.65)

    모르긴 해도 한달에 한번 한거 가지고 뻥치는 걸슈도..

    자랑할게 그렇게 없을까

  • 5. 네.
    '21.6.9 11:09 PM (106.102.xxx.90) - 삭제된댓글

    제 동생네
    95% 제부가 살림합니다.
    그런데 결혼 연차가 지나니 사이 안좋습니다.

  • 6. 원글
    '21.6.9 11:10 PM (121.179.xxx.88) - 삭제된댓글

    많이 도와주는 분들만 댓글을 달았겠지만서도 굳이 거짓으로 댓글을 달꺼같지는 않은데..막 부럽다기 보다도 전문직인데도 도와주는 사람도 있을까...?궁금하기도 하고ㅜㅜ

  • 7. ㅇㅇ
    '21.6.9 11:12 PM (211.231.xxx.229)

    전 지금 일하지만, 외벌이 남편(전문직) 원래 집안일 좋아했어요. 빨래, 청소 이런 거 좋아하고요. 세차 좋아합니다. 근데 이건 연애 때부터 좋아했던 거라서. 개인 성향 같아요.
    지금도 빨래, 종이 분리수거, 세차, 청소 등등은 남편이 합니다.

  • 8. 원글
    '21.6.9 11:12 PM (121.179.xxx.88)

    많이 도와주는 분들만 댓글을 달았겠지만서도 굳이 거짓으로 댓글을 달꺼같지는 않은데..막 부럽다기 보다도 전문직인데도 도와주는 사람도 있을까...?궁금하기도 하고 제가 꼬여서 그런가 많이 도와주는 남편들은 수입이 적지않을까...?합리화해보고 그러네요ㅜㅜㅋ

  • 9. ..
    '21.6.9 11:13 PM (106.102.xxx.50)

    에이 거짓말은 무슨ㅋ
    진짜 그런집도 많아요. 우리집 남편도 청소, 음쓰 다 버려줘요.
    결혼 14년인데 청소 한번도 안해봤어요. 음쓰도 거의 안버려본거 같아요. 한번 버려봤나. 주말엔 식사, 설거지 다해줘요.
    뭐 거의 외식, 배달음식 먹지 만요.
    여행이나 병원 예약 스케쥴 본인이 다 짜고 월차 내고 기사노릇 전부 다 해줘요. 저는 그냥 따라다니면 되요..
    가족들 위해 희생하는 그런면이 많아요.
    근데 무뚝뚝 하고 다혈질이예요. 그래서 말로 많이 깎아먹어요..

  • 10. wii
    '21.6.9 11:13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서 본인이 외벌이에 남편이 살림하기로 하고 결혼했다면 어느 만큼 하고 싶으세요? 하기 싫어도 같이 사니까 해야 되는 정도가 어느 정도라도 생각하세요. 바꿔서 생각하면 답 나오는 거 아닌가요?

  • 11. ...
    '21.6.9 11:16 P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문직이라 수입도 저보다 훨씬 많은데 집안일도 저보다 훨씬 많이 해요. 저희 남편은 잘 하는 사람이 더 많이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게 바깥일이든 집안일이든요.. 저도 감사히 생각하고 삽니다.

  • 12. 외벌이
    '21.6.9 11:17 PM (222.239.xxx.66)

    저희도 분리수거 종량제 정도
    가끔 요리많이한 날이나 몸컨디션 안좋은날 설거지부탁/자진해서 해주기도 하고요. 그외는 돌아기육아하면서 청소 음식 제가 다해요.
    산후우울이나 육아스트레스도 저는 잘 모르겠어서~
    부탁했는데 안해주면 좀 얄미울텐데 뭐해달라 하면 또 다 해주거든요. 제가 원글처럼 못미더워서 안시키는거ㅋ

  • 13.
    '21.6.9 11:18 PM (124.54.xxx.76)

    성격인거 같아요
    본인이 가만히 못있고 머라도 움직여야하면
    집에서도 그러더라구요

  • 14. ...
    '21.6.9 11:20 PM (222.236.xxx.104)

    그냥 성격이예요 .. 소득이랑은 상관없는 정말 사람 나름..그건 거짓말로 하지는 않겠죠 ... 주변에서 봐도 부지런한남자들은 어느정도는 해요 ..

  • 15. 근데
    '21.6.9 11:21 PM (39.117.xxx.48)

    나갈때 쓰레기는 설마 출근할때는 아니죠???
    남편들도 힘들어요.
    가사분담은 서로에 대한 배려죠.

  • 16. ...
    '21.6.9 11:23 PM (39.7.xxx.130)

    정말 성격 나름 같아요
    80년대에 우리 앞집에 살던 제 친구 아빠도
    일 하시면서 바지런하게 집안일을 다 하셨거든요
    놀러가면 항상 소매 걷고 손에 물 젖은 모습만 봤어요
    가만 계시는 건 본 적이 없음
    저희 아빠는 손 하나 까딱 안했죠 맞벌이인데도

  • 17. ...
    '21.6.9 11:23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많아요?
    이런 단어에 저는 좀 민감해요
    어떻게 조사한건지 근거가 있나요
    저는 50대인데요
    결혼하니 시아버지가 깔끔하시고 계속 치우시더라구요
    저는 그런분위기가 맘에 들지 않았어요
    청소 쓰레기버리기 이정도는 하시지만
    빨래나 욕실청소 바닥 물걸레 이런건 전혀 안하세요
    친정집은 모두 여자들이 해요
    저희집도 그렇고
    2-30대 외벌이는 아직 못봐서 답을 할수가 없네요
    제 주위엔 자식 결혼을 해도 아들 딸들 다 일하거든요

  • 18. ..
    '21.6.9 11:23 PM (114.200.xxx.11)

    너무 잘 도와주시는 분도 있어요.
    지인 남편은 집안일까지 너무 자발적으로 -남편분이 즐김- 하셨어요. 부인이 몸이 약하기도한편이고.
    저희 남편은 집안일은 주말에 청소기 돌리기. 분리수거정도했어요.
    바쁘기도 했고 아이랑 잘 놀아주기때문에 퇴근 후 아이랑 있는 시간에 집중하도록요.
    주말 청소기 돌리기도 아이 어릴땐 준비할게 많은데 빨리 나가려면
    남편은 청소기 돌리고 애 봐주면
    전 주방일정리하고, 먹을거 아이용품 챙기기하고 그랬어요.

  • 19.
    '21.6.9 11:24 PM (116.47.xxx.196)

    결혼 18년차이고 계속 외벌이예요
    주말되면 외식도 많이 하지만 볶음밥. 김밥. 덮밥등등 남편이 거의 만들어줘요. 둘이 마트다니는게 취미구요.
    강아지둘 키우는데 무조건 산책시켜주고 회식하고 밤늦게 와도 본인이 다 산책시키고 엄청 이뻐라합니다
    애가 어릴땐 함박스테이크며 돈까스며 직접 장봐와서 하나하나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놨었구요
    원래 사람 자체가 엄청 자상하고 시부모님 성품도 그래요
    같이 밥먹으면 저랑 애 챙겨주고 자기는 남는거 먹는 스타일이예요
    뭐 아침을 해놓고 출근한다까지는 아니지만 아침도 본인이 쥬스만들고 빵구워먹고 출근해요.
    직장은 평범한 대기업다니는데 해외파트쪽이라 가끔 해외근무하면 수당포함 꽤 받구요. 현재 해외나가있는데 한달에 세후 1300만원정도 벌어다줘요.
    제친구들이 저를 부러워함^^
    저는 전문직남편 하나도 안부러워요.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과 결혼할거예요

  • 20. ....
    '21.6.9 11:27 PM (1.237.xxx.189)

    아무것도 안해요
    한달에 한번 장볼때 운전 해주는정도
    자기 먹고 싶은거 사오는정도
    부탁하면 해줄 사람이지만 몸 약한 남편 그냥 안시키고 맙니다
    대신 나는 평생 전업할겁니다
    돈은 당연히 남편이 알아서 벌어야죠

  • 21. ....
    '21.6.9 11:27 PM (106.102.xxx.26)

    남편 의사인데 애목욕시키는정도만해줘요 육아는 자기꺼안할때만 ...
    같은직업내에서도 제남편이 특히 안도와주는편이에요 다른의사아빠들 의외로 집안일 많이하더라구요
    가사도우미는 불편하고.. 그래서 남편 대신 기계 도움받아요 음식쓰레기는 음식물처리기 설거지는 식기세척기 청소는 로봇청소기

  • 22.
    '21.6.9 11:29 PM (162.208.xxx.180)

    인스티즈 한남더힐같은거죠 (검색해보세요)
    누가 자기 한남더힐로 이사갔다더니 댓글이 수백개가 달렸는데 다 자기들도 한남더힐 주민이라고 ㅋㅋㅋㅋㅋ
    한남더힐 실제 세대수보다 인스티즈 댓글이 더 많음. 인터넷 허언증만 믿으면 현실은 왜이러지 싶은게 당연한거죠

  • 23.
    '21.6.9 11:30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신혼초에 아침밥 안차려준다고 저랑 대판 싸운 사람이에요 여자가 결혼했으면 남편 아침밥 차려주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이러면서...저 허나문 베이비 임신중이라 어쩔수 없이 남편 외벌이였죠
    그러다 세월지나고 저희 부모님들 병수발 무남독녀니 제가 하고 그 부모님들 모두 가시고...지금은 저희 남편 알아서 아침밥 차려먹고 애들도 알아서 일어나서 알아서 아침밥 차려먹고 학교갑니다 저 초등 저학년 이후로 애들 학교가라고 깨워본 적이 없어요
    부모님 보내고 제가 좀 많이 힘들어하던 기간이 있었는데 병수발하던 기간과 제가 힘들어하던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그리 굳어졌어요
    한번은 작은애가 엄마가 밥을 안차려준다고 볼멘 소리를 하자 남편이
    "엄마가 밥해놔(전기밥솥이니 예약은 눌러두죠),국 끓여놔,반찬 냉장고에 있어 그것도 못 찾아 먹어? 엄마가 아빠랑 너희 밥해주려고 아빠랑 결혼한거 아니야 .엄마도 엄마인생 살고 편히 살 권리 있어. 니네보고 엄마 도와주래? 그냥 니 입으로 들어가는 밥 니가 차려먹는거 당연한거 아냐? 너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뒤 닦는거 니가 알아서 하면서 왜 입으로 들어가는건 엄마보고 차려달래?"
    하길래 애들 앞에서는 냅두고 나중에 저랑 둘이 있을때
    "당신 신혼때 생각 안나? "했더니 "그때랑 지금이랑 같냐?"하면서 웃더군요
    저도 물론 저녁은 차려줍니다^^;;;

  • 24. ...
    '21.6.9 11:31 PM (211.179.xxx.191)

    분리수거는 주로 해주는 편이고
    청소나 설거지는 주말에 가끔.

    요리는 제가 없거나 아프거나 라면 끓일때 돕는 정도요.

    이것도 저는 매우 잘 돕는거라 생각하는데

    외벌이인데 남편들이 살림도 다 하면 와이프들은 집에서 뭘 하나요?

  • 25. ...
    '21.6.9 11:33 PM (1.236.xxx.187)

    30대 중반 부부고 외벌이에요. 저희남편은 아무것도 안해요. 지하로 전철역이 연결되어서 출근할 때 쓰레기장 들렸다가기 힘드니까 한번도 버린 적 없어요. 주말에 가끔 밥 해주기는 하구요, 어린 아이가 있으니까 ㅎ 대신 저한테 엄청 재밌고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저는 집안일은 사실 크게 상관없어요. 솔직히 힘든 것도 아니구ㅎ

  • 26. ...
    '21.6.9 11:35 PM (1.229.xxx.92)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아버지요. 그 시절에도 요리, 청소 엄마보다 더 즐겨하셨어요. 국민학생 때까지 아빠가 제 긴머리 정성껏 감겨주시고 손톱발톱 다 깎아주셨어요. 옛날에도 있었는데 지금인들 없겠어요?

  • 27. 그냥 성격
    '21.6.9 11:37 PM (211.243.xxx.85)

    외벌이 맞벌이 수입 등등 그런 거랑 상관 없이 타고난 성격이더라구요.

  • 28.
    '21.6.9 11:39 PM (115.143.xxx.165)

    전문직인데 아이 진짜 잘봐요 주말이랑 퇴근후 완전 전담함. 쓰레기,음쓰 다 버리구요. 정리는 잘못함^^

  • 29. ...
    '21.6.9 11:44 PM (39.117.xxx.195)

    맞아요 성격인듯...

    맞벌이 해도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도 있고
    외벌이 해도 집안일 챙기고 잘 하는 남자도 있고

    전업이어도 악착같이 남편 부려먹을려는 여자도 있고
    맞벌이해도... 그거냅두라며 내가해도 된다 이런여자도 있고...

  • 30. ㅇㅇ
    '21.6.9 11:55 PM (223.39.xxx.96)

    저 회사 다닐때 회식중에 분리수거날 일찍 일어난
    과장님 있었어요
    팀장님이 팔불출이라고 면박주는데도 굴하지않고
    내가 좋아서 하는데 뭐가 창피하냐며
    당당히 나가던 모습이 어찌나 멋지듼지...

    반대로 허언증인 여자들도
    많이 봤어요

  • 31. 외벌이
    '21.6.9 11:56 PM (175.208.xxx.239)

    외벌인데요,
    남편이 화장실 청소랑 각종 전기?공구?쓰는건 해줘요

    그 외엔 손도 까딱 안 함ㅋㅋ

  • 32. 굳이
    '21.6.9 11:57 PM (112.155.xxx.164)

    도와준다는 개념보다는....서로 잘하는거 하면...하고싶은거 하면 되던대요.
    500외벌이.. 화장실청소 청소기 관리 비우기등...해본적 없어요. 그냥 남편담당.
    쉴때 일주일에 한번씩 혼자 집 뒤짚어 엎고 대청소 합니다.. 그냥 본인이 청소가 만족스럽지 않으니 스스로 하는거예요.ㅎㅎ
    뭐 요리 설거지 빼고는 다같이 나눠해요. 그냥 적어봤어요.

  • 33. 원글
    '21.6.9 11:59 PM (121.179.xxx.88)

    오 댓글 보다보니 느낌이 와요 진짜 수입 문제가 아니라 성격차이 맞는거같아요 저희 남편은 뒹굴거리는거 좋아해서 살림이랑은 거리가 먼게 맞아요.....

  • 34. 진짜 많은데.,,
    '21.6.10 12:07 AM (218.232.xxx.27)

    저 남편 해외 무기한 나갔다고 넘 좋다고 친구들에게 자랑 하면 남편 하루도 어디 못 보낸다는 친구들 많았어요. ㅠ
    한명은 본인은 결혼 후 음쓰 버려 본 적 없다고 그거 못해서 하루도 남편 집 안 들어 오면 안 된다고,,결혼 10년 평생 전업주부 심지어 집이 1층.
    한명은 밥 못한다고,,다행히 친정엄마 같이 살아서 거의 엄마가 하지만 가끔 엄마 외출시엔 남편 빨리 와서 밥 해야 한다고,,
    여기도 전업에 10년차 남편은 그 바쁘다고 소문난 s사 수석.
    이 외에도 대부분이 남편 해외 못 보낸다가 대부분이요. ㅠ

    그 외 에피론 애들 5,6살 무렵 지방 친구네 3,4일 놀러 가는데 저 보내며 남편이 딴집은 남편 출근시에 얼마나 밥을 잘 차려주고 해 주는지 배워 오라고 했는데 친구들 만나 이야기 하는데 한 친구는 남편이 새벽 5시반에 일어나 혹시 마나님 깨실까봐 조용히 혼자 차려 드시고 출근 한 집은 남편이 아침해서 애들 다 먹이고 입히고 데리고 나와 유치원 등 등 보내고 출근.
    뭐 이런 이야기 전해 주었습니다.

  • 35. 글쎄요
    '21.6.10 12:08 AM (82.1.xxx.72)

    남편이 하는 집안일이라..일단 화장실 청소, 쓰레기 버리기, 아이 목욕시켜 재우기는 항상 남편 담당이에요. 요리는 주말에 가끔. 자취 경험이 많아서 요리는 곧잘 하고 잘하기도 하는데 평일에는 시간이 없어요.

  • 36.
    '21.6.10 12:20 AM (110.15.xxx.80)

    재활용쓰레가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항상 버려줍니다
    아이목욕은 회식이나 일이늦어질때 빼곤 매일하구요
    그외에 제가 아이 공부봐줄때나 다른일할때 빨래널어달라거나
    설거지해달라하면 해줘요
    주말엔 식사준비 설거지 돌아가며 같이해요
    피자도우만들기나 치킨튀기기같은거 같이해요

  • 37. ...
    '21.6.10 12:23 A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전문직이고 집안일 진짜 많이 해줘요. 애들교육 놀아주는거 주말에 밥 청소 다해요.

  • 38. ...
    '21.6.10 12:26 A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전문직이고 아침밥부터 집안일 진짜 많이 해줘요. 애들교육 놀아주는거 주말에 밥 청소 다해요. 외벌이 수입 괜찮아요

  • 39. ...
    '21.6.10 12:39 AM (213.107.xxx.196)

    음식은 제가 주로 하지만, 쓰레기 처리, 청소, 빨래는 많이 도와주는 편이예요.
    제가 하는게 성에 안차서 본인이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
    예를 들어 제가 그릇들 식세기에 꽂아놓으면 다시 빼서 자기 방식대로 하는걸 선호해요. 심지어 저보고 그냥 두는게 자기를 도와주는거라고.. 저라면 혼자 돈버는게 억울해서라도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아내한테 맡겨버릴 것 같은데 말이죠.
    요즘 남편이 재택 근무해서 주방도 화장실도 반짝반짝. 빨래감도 밀릴 틈이 없네요. 대신 제가 음식은 외식 필요없을 만큼 최고의 맛으로 매끼 제공해요.

  • 40. 저희집기준
    '21.6.10 1:12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아침먹여서 애들 학교 보내기
    단독이라 마당 쓸고 마루닦고도 꽤 오래걸리고 실내 계단 있고 위아래층 욕조딸린 화장실 두개 청소 남자가 해요.
    애들 목욕 시켜본적 없는데 부엌일과 빨래는 안해요.
    빨래는 제가 좋아하고 부엌일은 너무 못해서 보여주기 싫음.

  • 41. 아주 드문
    '21.6.10 1:28 AM (39.7.xxx.20) - 삭제된댓글

    케이스를 너무 일반화

  • 42. 진짜
    '21.6.10 1:32 AM (39.117.xxx.163)

    암것도 안해요 ㅠㅠㅠ
    쓰레기 분리수거도 제가 다 하고...
    청소, 빨래, 요리, 쓰레기 버리기 등등
    심지어 배달음식 시키는것도 안해요.

  • 43. 제 남동생은
    '21.6.10 1:37 AM (39.117.xxx.163)

    회사 갔다와서 아이 목욕은 꼭 본인이 해요.
    밤에 자기전 책 읽어줘요.

    저희 아빠도 방닦고 분리수거하고 쓰레기 버리고 청소는 아빠가 해요.
    엄마 약도 꼭 챙겨 주고, 이불정리도 하시고
    시장보는것도 엄마가 아빠시키면 아빠가 다 하셔요.
    엄만 요리랑 빨래 담당~

  • 44. ㅇㅇ
    '21.6.10 1:38 AM (96.55.xxx.247)

    그냥 사람마다 다르겠죠?
    자취오래하고 부지런한 30대중반 남편 연봉 1억5천 회사원이고 전문직은 아닌 외벌이예요.
    남편은 설거지랑 화장실청소 담당이에요.
    전 요리랑 청소기돌리는거랑 먼지털기랑 빨래 정도?
    근데 건조기있어서 어려운거 없고요. 빨래개는건 남편만의 방법이 있는지 본인건 본인이 개도록 해요. 그래서 결혼 잘한듯ㅋ
    근데 요즘 30대 많이들 집안일 돕긴해요.
    남자사람친구들보니 육아도 엄청 하고요~

  • 45. ㅎㅎㅎㅎㅎ
    '21.6.10 1:46 AM (106.102.xxx.4)

    글에 따라서 82에는 시어머니만 있어서
    댓글이 시어머니 생각맘 있다고 하는데
    이 글 보면 82에 며느리님도 많네요.

    결혼하면 여자만 손해라는데 ... 위의 글 읽어보면 아니네요.

  • 46. 근데
    '21.6.10 1:58 AM (39.127.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거 참아야 돼요
    못미더워서 답답해서 오래걸려서 일이 더 많아져서 다 참고 가르쳐야 잘해요
    물론 평생 안해도 된다 싶으면 안해도 상관없구요~
    저는 각자 잘하는거 하면 된다 주의이고 잘 돌아가는데
    애가 생기면 그게 힘들어져요 잠줄이고 해야돼요
    저는 요리 제일 싫고 남편은 잘하고 다만 뒷마무리가 ㅠ
    제가 자신 있었으면 손도대지마라 내가 해주는것만 먹어라 했겠지만
    평생???? 자신없어서 요리 잘하는 남편 요령이나 설거지후 정리하는거 잘 가르쳤어요
    제가 힘들때 도와줄수 있는걸 잘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는 아이 잘 봐주는거랑 요리 해주는걸로 대만족이라 다른건 제가 다 합니다

  • 47. 성격
    '21.6.10 2:28 AM (223.39.xxx.34)

    성격 맞아요
    저 일할때는 손하나 까딱 못하게하더니
    외벌이 쉴때도 저는 요리만하고 자기가 다 해요
    타고나길 스윗하고 딩크라 집안 일이 많지않아서 그럴지도요

  • 48. ..
    '21.6.10 3:26 AM (122.36.xxx.234)

    토박이 경상도 남자인 제 친정아버지도 평생 외벌이였는데 누가 버는가와 상관없이 '같이 사는 집이니까 청소하고 살림하는 건 당연히 같이 하는 거'라 생각하셨어요. 지금 팔십대인데 반찬하는 것만 빼고 밥짓기. 청소, 장 담그기 등등 모든 걸 엄마와 같이 하십니다.
    제 남편도 같고오. 저는 코로나 이후 출근을 못해서 사실상 전업처럼 사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요리 포함 모든 건 같이 해요. 시아버지나 시동생은 전혀 안 하는 것 보면 그냥 성격인 듯해요.

  • 49.
    '21.6.10 3:55 AM (211.243.xxx.179)

    40대 중반 8년차 싱크 … 남편이 분리수거, 쓰레기 버려요. 음식쓰레기는 제가 버려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둘 다 게으른데 … 제가 좀 더 게으르고 손이 느려서 저는 밥만 안치고 … 김치가 냉장고에 어느정도 있는지도 잘 몰라요. 거의 음식도 남편이 하는 것 같아요. 각 자 자기 화장실 청소하고 고양이 화장실도 남편담당이고 … 청소기는 밀라고 하면 미는데 알아서 밀어줬음 하면 욕심인거죠? 설거지는 하긴 하는데 성에 안 차서 잘 안 맡겨요. 건조기 있으니 빨래도 각자 알아서 하는 편이고…저 변비 있어서 아침마다 과일 깎아놓고 나가요. 이건 8년째 꾸준히 해주고 있어서 진짜 고마워요… 살림 똑소리나게 하는 게 제 꿈이에요…연봉은 2억쯤 됩니다. 욕 먹겠지만 인터넷 댓글들 다 거짓말이라셔서 달아봅니다 .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 50. 외벌이
    '21.6.10 4:14 AM (119.67.xxx.192)

    요즘도 전업 까는 분위기인가요???
    전 아이 육아 올인하고, 남편이 인정해줘요.
    예전처럼 애 낳아서 그냥 막 키우던 시대도 아니고, 제대로 키우려면이것도 한 직업처럼 그야말로 전문직 아닌가요?

    남편이 주말에 주중에 먹을 반찬 싹 다 해줘요.
    요리 좋아하기도 하구요.
    주말되면 전 밥차리기, 메뉴걱정 해방입니다.

  • 51.
    '21.6.10 4:19 AM (211.36.xxx.203)

    육아에서나, 자질구레 가사 정도는 함께 할 수 있죠.
    근데 전업이면서 굵직한 가사분담을 바라는 거면 좀...
    남편이 해주면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거고 감사할 일임.
    맞벌이면서 손 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와 다를 봐 없어 보여요.

  • 52. :::
    '21.6.10 5:07 AM (223.38.xxx.248)

    남편 개원의이고 돈 잘버는데
    주말에 화장실 청소 해주고
    분리수거는 아침에 매일 운동 나가면서 버려줘요
    원래 청소 이모님 쓰다가 코로나 이후 안쓰고 남편이 본인이
    하겠대요
    돌쟁이 키우는데 밤에 잠은 항상 남편이 같이 자고
    (제가 잔다 해도 남편이 우김)
    일욜엔 둘이 나가서 단지내 뜀박질 2시간은 하다 들어와요
    엄청난 아들 바보이긴해요..

  • 53. 찐100
    '21.6.10 5:52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우리동생네..
    남편이 외벌이인데 싹 다 하더더라구요.
    심지어 속옷도 빨아서 널어줌 ㅎㅎㅎ
    그냥 성격인 것 같아요.

  • 54. ㅎㅎ
    '21.6.10 6:53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많아요.주변 외벌이들 많은데

    화장실 아예 담당하고
    설거지도 한번씩하고 쓰러기버리기.청소는 같이
    이런식이요.
    신혼때나 임신때부터 알아서들 한다던데요.

  • 55.
    '21.6.10 7:01 AM (106.101.xxx.119)

    백종원 돈 그렇게 벌면서도 집에서 요리 많이 하잖아요~~ 이건 진짜 진짜 성격인거 같아요

  • 56. 상상
    '21.6.10 7:06 AM (211.248.xxx.147)

    음...저희남편 20년외벌이에 설거지는 기본. 건조기 돌려놓으면 빨래개기, 저 외출시 어이들 밥차리고 화당실청소와 기본적인 청소같은건 잘합니다. 어릴때 가정교육을 잘받아서 그런지 그냥 가족일이라고 생각하는것같아요.
    음식물쓰레기버리는것만 못해요.

  • 57. 그냥 성격
    '21.6.10 8:11 AM (182.229.xxx.206)

    남편이 먹는거 좋아해서 주말에 자기 먹을 식사는 다 차려먹어요
    대신 주방이 난장판되는데 그게 어디냐 하고 놔둬요
    제가 며칠 여행가도 아이 밥 잘 차려서 먹이고요
    설거지도 가끔씩 하고요
    손님 온다고 하면 화장실청소 합니다
    근데 음쓰는 15년 동안 한 두 번 버려봤나.. 음식물쓰레기통에 카드찍는 방법 등 어떻게 버리는지도 몰라요. 제가 아플 때 어쩔 수 없이 버린 거고요
    내가 하기 싫은걸 도와줘야 고마울텐데 자기 재밌는것만 하고 정작 그 뒤처리 손대기 싫고 더러운건 아예 보려고도 하지 않고 그건 다 내차지이니 딱히 집안일을 잘한다고 할 수는 없네요

  • 58. 마인드
    '21.6.10 8:30 AM (112.152.xxx.96)

    기대한다거나 시켜서 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남편 스스로 같이 하고 같이 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새벽 출근 시간 전이든 주말이든 일거리가 있으면
    뭐든 함께 하려는 마음이 있어요
    주방일이든 청소든 빨래 개키기든 뭐든
    저희도 음식쓰레기 버리는 것만 예외네요

  • 59. 저도
    '21.6.10 9:18 AM (125.179.xxx.79)

    남편 외벌이
    신생아~애들 서너살까진 육아 진짜 반반한 느낌
    그 이후 7살되니 육아는 버거워하네요 육아는 7:3정도됨
    주말엔 빡세게 몸으로 놀아주고 애둘 데리고 나가기도하는데 주중은 제가 다해요

    남편본인 빨래 100프로 자기가하고 건조기 사용싫어해서 널고 개는거 남편. 저는 애들 빨래 돌리기만 하고 건조기돌려놓으면 이모님.남편 둘이서 갬
    분리수거 및 집안정돈정도 하고
    저는 식기세척기 넣는 담당
    남편은 식기 애벌.식세기 끝나면 찬장정리 담당

    가사는 도우미 도움 받으니 그래도 완충되는데
    진짜 이슈는 육아분담인거 같아요
    저는 신생아때 만큼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뭐 주변에서 칭찬하네요 저도만족해요

  • 60. 휴..
    '21.6.10 9:42 AM (210.205.xxx.119)

    안읽었어야 되는데 혹시 위로가 되려나 싶어 클릭했다가.. 기분만 더러워지고 나가네요. 내가 잘못 뽑은걸 누굴 탓할까. 이번 생은 대충 살아야겠어요.

  • 61. ...
    '21.6.10 10:00 AM (223.62.xxx.71)

    제 동생네도 요리는 동생 담당
    냉장고에 뭐 있는지도 더 잘 알아요
    청소니 쓰레기니 그냥 부부가 둘다 자기 일처럼 해요
    임신부터 애 백일 즈음까진 동생이 진짜 90퍼 이상 하더라구요
    아침에 밥 차려놓고 나옴 ㅋ
    저희 아빠는 완전 옛날분이라 동생이 보고 배운것도 아니고
    그냥 다 성격인듯

    저희 시아버님은 완전 가정적
    요리에 청소에 진짜 많이 하시는 분이라 은근 기대했는데
    우리집 남편은 또 전혀 아니예요 ㅠㅠ

  • 62. ㅎㅎㅎ
    '21.6.10 10:37 AM (221.142.xxx.108)

    인터넷글은 정말.. ㅋㅋ 허세가득~~
    제 주변에서 울남편만큼 집안일 많이 하는 사람 없거든요
    집청소랑 화장실청소 담당이예요 근데 이건 본인 취미같은거라~~
    제가 아무리 해놔도 남편이 또 와서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저는 청소기 정도만 돌리고 나머지는 남편이 합니다.
    그 외에.. 요리, 설거지, 빨래 등등은 다 제가 해요 음식 아예 못함
    남편 퇴근 시간 맞춰서 밥 차려놓고 들어오면 손만 씻고 먹을 수 있게 해주고요
    아침은 안먹힌다고해서 뭐든 갈아서 주고요.
    주변 사람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진짜... 저보고 다들 부럽다하고
    외벌이인 경우에는 남편은 퇴근해서 애들 봐주지.. 집안일은 안하던데;;;

  • 63. 갈망하다
    '21.6.10 11:06 AM (125.184.xxx.137)

    제 주위는 많아요 그리고 나이차도 많이 안나는.집 비율이 많아서 그런지 친구처럼 하더라구요 . 남자들이 더 깔끔해서 오히려 아내가 스트레스 받는 집도 있구요 헌데 제 남편은 제 주위가 특이한 거래요 전 파트타임하면서 제가 거의 다 하는 편이요 잘하지 못하는데, 남편은 더 안하니 못해도 별말 안하는 타입이구요 그렇다고 남편이 스스로 가사일은 할 생각이 앖어요

  • 64. 거짓말이거나
    '21.6.10 1:26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이사회의 대다수 이혼커플 예정이거나
    소닭보듯 사는 쇼윈도커플 예약이거나...
    서로 배려와 인내가 없이 이상적인 커플 안나옵니다
    일방적 남편의 희생만으로 유지되는 가정이 몇년 버틸까요?
    언젠간 곪은게 터지겠죠.

  • 65. ....
    '21.6.10 1:40 PM (14.52.xxx.69)

    우리회사 80년대 외벌이 남자는 결혼해서부터 쭉 음식은 본인이
    쓰레기는 당연히 본인이, 주말에는 청소도.
    주말에는 주중에 애보느라 힘든 와이프 쉬어야하니
    본인만 애 데리고 외출.

    또다른 80년대 맞벌이.
    청소, 쓰레기, 빨래 본인이 다 함
    와이프는 육아와 지시만.

    90년대생은... 그냥 말 안하겠습니다.

    제 주변 70년대생들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세대가 지날수록 전업 맞벌이 여부를 떠나 가사분담이 당연해 지는거 같아요.

  • 66. ㅋㅋ
    '21.6.10 2:12 PM (125.179.xxx.79)

    인터넷 허세라는데 뭐 본인이 사는 세상이 다인줄 아는 사람도 있는거죠ㅎ

    저희남편 외벌이인데 집안일 많이해요 육아도 신생아땐 반반 그 이후는 적어도 30프로는 해요 주말은 거의 전담
    제가 주중 육아전담이라

    위에도 썼는데 빨래는 90프로 남편이해요 본인빨래는 스스로하고 가사는 대부분 도우미 이모 도움 받으니까 저도 남편도 안해요 이모 못 오실때나 코로나 초창기때 진짜 아무도 집에 안들일때 분리수거나 쓰레기는 남편담당
    이모 오셔도 저나 아이들 분리수거 엉망 해놓으면 남편이 매일매일 분리수거 정리
    장난감정리등 이모들 못하는 개인정리 남편이 합니다

    기본적으로 매우 깔끌한 성격.시아버지도 청소 많이하심
    신혼초 저는 좀 지저분 남편깔끔해서 좀 스트레스 받아함ㅎ

    요리는 신혼.아기 어린때 곧잘하더니 아기크고 가사도움 받고부터는 요리는 안하네요 설거지는 곧잘해요
    뭐 그래봤자 식세기지만

    주말은 거의 외식. 남편 본인이 맛있는거 좋은거 먹는거 좋아하고 육아전담 힘들지 기분전환 외식이나 다 힘들다면 애들 데리고나가 포장해 옴

    물론 저도 가끔은 남편 좋아하는 집밥 보답도 합니다

  • 67. ㅎㅎㅎ
    '21.6.10 2:21 PM (211.186.xxx.247) - 삭제된댓글

    30대부부인데 그정도면 너무 안도와주는편 아닌가요?
    저희 40대중반이지만
    20대후반 결혼해서 애들이 어린 30대중반까진
    설거지 청소 아이들 씻기는것까지 참 많이 도와줬고
    지금은 분리수거 쓰레기 화장실청소는 꼭 해주고
    부탁하면 청소나 설거지도 도와줘요
    돈은 500넘게 벌어와요(월세소득 따로있고)

  • 68. ㅎㅎㅎ
    '21.6.10 2:23 PM (211.186.xxx.247)

    30대부부인데 그정도면 너무 안도와주는편 아닌가요?
    저희 40대중반이지만
    20대후반 결혼해서 애들이 어린 30대중반까진
    설거지 청소 아이들 씻기는것까지 참 많이 도와줬고
    지금은 분리수거 쓰레기 화장실청소는 꼭 해주고
    부탁하면 청소나 설거지도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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