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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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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분 계세요?

129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21-06-09 18:00:21
아까 외출했다가 뒤에서 누가 "사모님~"하고 부르길래.
순간 나부르나..하고 뒤를 돌아봤더니 날 부른게 아니였어요.-_-(내뒤에 다른사람을 부른거임)
순간 쪽팔리다 하고 말았는데...
문득 깨달은거...
나는 사모님 소리를 엄청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아줌마,애기엄마 소리만 듣다
진짜 몇년만에 사모님 소리 들으니 기분이 순간 좋았던 나자신을 발견함요.
별것도 아닌데
사모님 소리가 왜이리 듣기 좋을까요?-_-

너무 없어보이나..요..-_-;;;;
IP : 125.180.xxx.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
    '21.6.9 6:02 PM (61.254.xxx.151)

    저는 사모님소리 싫은데~~ㅠㅠ

  • 2. ㅡㅡㅡ
    '21.6.9 6:03 PM (180.71.xxx.26)

    부동산이랑 통화하는데 저한테 사모님 사모님 하는데 너무 껄끄럽더라구요. 뭐 딴 호칭은 없을까 싶기두 하구요. 사장님 부인만 사모님 소리들어야 할 것 같고.. --;

  • 3. 129
    '21.6.9 6:07 PM (125.180.xxx.23)

    저는 속물인가봐요...
    저는 듣기 좋아요.ㅠㅠㅠ

  • 4. ...
    '21.6.9 6:10 PM (203.142.xxx.65)

    전 누가 사모님 이라고 하면 엄청 부담스럽~~

  • 5. ㅡㅡ
    '21.6.9 6:12 PM (49.172.xxx.92)

    저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도망가고 싶어요

  • 6. 129
    '21.6.9 6:16 PM (125.180.xxx.23)

    아...다들 그러시군요..제가 이상하네요.
    저는 아까 사모님 소리 듣는 아파트로 이사가야겠다 다짐을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그러고보니
    '21.6.9 6:28 PM (112.169.xxx.189)

    아파트경비아저씨들은 입주민한테
    딱히 부를 호칭이 없네요?
    저도 그 소리 듣기 오글거리는데
    장사하는 사람이면 손님 고객님 하겠지만
    경비는 흠...

  • 8.
    '21.6.9 6:42 PM (118.33.xxx.146)

    싫어요. 부티? 는 나는 말인진 몰라도 나이들어보여요.
    더 싫은건 여사님 ㅋㅋㅋ

  • 9. ㅁㅁㅁ
    '21.6.9 7:38 PM (175.114.xxx.96)

    난 넘 싫은데
    사모님
    어머님
    다 싫음
    심지어 나는 사모이고 어머니인데도..

  • 10. ㅁㅁㅁㅁ
    '21.6.9 8:02 PM (125.178.xxx.53)

    ㅋㅋ 저도 나이먹었나봉가이제 사모님소리 적응되고
    사모님이라고 안부르면 섭하네요
    40대후반입니다

  • 11. 129
    '21.6.9 8:05 PM (125.180.xxx.23)

    저는 너무 좋아요.ㅠㅠㅠ오늘 깨달았어요.
    속물인가봐요. 요새 우울한데 매일매일
    돈을 주고 "사모님 일어나실 시간입니다."라는 모닝콜을 받아볼까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
    '21.6.9 8:25 PM (219.250.xxx.4)

    내가 사모님이 아닌 것을 내가 알고 있는데
    사모님이라고 불리니
    민망하고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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