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들은 자기 가족을 힘들게 하지 밖에 사람에게
나 도와라 하지 않는데 ( 별로 없다는 얘기임)
할머니들은 자기 가족에겐 안그러면서
밖에서는 너무 당당하게 나 일으켜라 앉혀라
그거 일으키고 눞이고 하는거 젊은 사람은 허리 안나가는지
병원 오면 당당하게 요구 하는 할머니들 너무 많아요
오늘도 바쁘면 못돕는다 하니
할머니 한분 바빠도 어쩔수 없지 나 못일어나는데
하시네요
혼자있음 잘일어나요 누가 보고 있음 혼자 못일어난다고
끙끙하시며 누가 나좀 일으켜줘 하고 보고 있네요
보고 있음 애기들 부모 있음 넘어져 일으킬때까지
가만 있는거랑 똑같아요.
시골 병원이라 노인들 많이 오는데 정말 노인들 힘들게 하시는분들
많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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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요 남에게 도움 받는거 너무 당당한건 왜일까요?
..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21-06-09 17:01:35
IP : 175.223.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6.9 5:30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할아버지는 할머니한테 다 시키니까요.
2. 나이
'21.6.9 5:41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요행을 바라나보네요.
한 두번 받아본 그 손맛이 좋았나 봅니다.
누가 나 힘들때 도와준적도 없는데 병원에 오면 젊은이들이 어화둥둥 해주던게 좋았던가 보네요.
못 본척 하세요.
울 엄마도 80넘어가도 혼자 꼿꼿이 삽니다.
아픈소리 한적도 없었어요. 정작 혈액암에 발이 퉁퉁 부어서 어쩌지 못해도 혼자서 어떻게든 종합병원 다닙디다. 놀라자빠짐...어이구..ㅠㅠ...
신기한게 그럼에도 모든 병들이 엄마를 지나가네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가 봅니다.3. 자기가족
'21.6.9 5:55 PM (39.7.xxx.164)힘들게 하는건 알아서 자기들끼리 해결하지만 특정 장소와서
남에게 본인가족에게 안하는짓 시키는거 너무 싫어요
딸이랑 같이 와선 딸보곤 저리 가라 하곤 직원 시키는 할머니들도
많아요4. ....
'21.6.9 6:02 PM (1.237.xxx.189)노인이라고 진상 없나요
5. 보통
'21.6.9 6:53 PM (58.143.xxx.27)할아버지들은 화를 잘 내죠.
6. 할아버지라고
'21.6.10 12:29 AM (118.235.xxx.195)안그런다니..난 할배들이 더 그라는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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