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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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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무서운데, 그 길을 지나가야 해요(묶여있지 않음)

게시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21-06-09 15:59:46

출근할때, 쪽방있는 골목길을 지나가요. 거의 한사람만 지나갈수 있는 길...


그곳에는 할머니들이 창문도 없고 문열면 바로 밖인 쪽방(?)촌이 밀집된 골목이에요..


개똥이야 제가 피해가면 되니 괜찮은데요,   날씨가 더워지고 그러니 문을 열어놓으니,


갈색 개가 제가 지나가는 골목길에 있어요.


할머니집이 엄청 좁으니까 내놓고 그러는거 같아요. 개와 할머니 둘만 사는 집인듯..


문제는 그 개가 저 지나갈때 골목길에 있다가 저를 보면 으르렁 거려요.

 너무 무섭습니다.  할머니께 "개 목줄좀 해 주세요" 라고 하니 우리 개는 안문다고 하면서 안고 들어갑니다.


어제오늘 정말 식은땀 흘리며 출근했어요.  내일이 너무 두렵습니다.

 그 개가 또 있을까봐요.  할머니 부르면 금방못나오세요. 집에서 뭐하다가 제가 개때문에 무섭다 소리지르면 나옵니다.

오늘은 우산으로 방어하려고 꼭 잡고 있었어요.

제가 무서워하는 걸 개가 아는지  으르렁 거리는데, 자기주인 나타나니 순해지더군요.

저 어찌해야 하나요.ㅠㅠ 

IP : 211.182.xxx.2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고
    '21.6.9 4:06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신고하세요 꼭

    경찰서건 어디건
    꼭 신고하세요


    미친.할망구

  • 2. 동영상
    '21.6.9 4:07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욕이 막 나오네요
    동영상도 찍을수있음 찍어 놓으세요

  • 3. ..
    '21.6.9 4:07 PM (147.47.xxx.56) - 삭제된댓글

    너무 싫다 정말. 신고해도 시청이나 구청에서 미적거리고 개입 안하는 것도 겪어봤고요. 결국 제가 더러워서 피했는데, 경찰 신고든 뭐든 가능한 거 다 해 보세요.

  • 4. 경찰서에 신고
    '21.6.9 4:08 PM (211.38.xxx.93)

    근처 경찰서 알아보고 전화로 신고하세요.
    전에 그런 일 있어 경찰서에 전화로 신고해 바로 조치해준 경험이 있어요.

  • 5. 신고하세요
    '21.6.9 4:09 PM (112.145.xxx.70)

    물리고 후회하면 무스소용

  • 6. 어딘지
    '21.6.9 4:10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알려주세요

    제가 대신.신고해드릴께요

    개에.물려서 사람죽은사건 생긴지 얼마됐다고

    아직도 그런 미친 인간이 있는지.

  • 7. 진진
    '21.6.9 4:10 PM (121.190.xxx.131)

    동영상 찍고 꼭 신고하세요
    저는 천변 산책길에 개 풀어놓은 사람 그자리에 꼼짝말라고 하고 112 신고해서 탄천 무슨 다리 밑이다 하니까 경찰이 바로와서 훈계(?)하고 딱지 뗐어요

  • 8. 원글
    '21.6.9 4:10 PM (211.182.xxx.253)

    신고요? 아 ,,, 정말 그런것 밖엔 없을까요?? 기도하면서, 식은땀 흘리면서 다닐 생각 하니 미치겠어요.
    1-2달전만 해도 집안에서 개소리나는거 들으면서 지나간 골목인데.... 그리고, 목줄 안하던 개를 제가 신고한다고 당장 목줄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형편이 엄청 어려운 노인분들이 사는 동네인데요... 혹시 제가 목줄 가져다 주면 욕먹을까요??

  • 9.
    '21.6.9 4:12 PM (112.145.xxx.70)

    목줄사다주지 말고 그냥 신고하세요

    괜히 욕만 먹고 목줄 안할거임

  • 10. ....
    '21.6.9 4:1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신고를 하세요. 계속 풀려있을 때마다요.

    저는 견주에요. 저런 견주들때문에 대다수가 싸잡아 욕먹어요. 저는 산책하다가도 아무리 소형견이어도 목줄 안하고 있으면 목줄하라고 다 얘기하고 다녀요. 만약 불응하거나 지잘났다 싸움걸면 바로 경찰신고할 거에요.

  • 11. 만두
    '21.6.9 4:18 PM (121.6.xxx.221)

    당장 신고.

  • 12. 원글
    '21.6.9 4:18 PM (211.182.xxx.253)

    네,, 신고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의견 다수대로 신고하는게 저나 그 할머니나 개한테 서로 좋을것 같네요.
    (신고는 당연 할건데..... 과연...... 정말 진땀나네요.....ㅠㅠㅠ). 정말 제가 원하는 건 하나뿐이에요. 저 골목 지나갈수 있는거.ㅠㅠ 바쁘신데, 여러 의견들 고맙습니다~

  • 13. ..
    '21.6.9 4:27 PM (223.38.xxx.24)

    그 자리에서 동영상녹음하면서 신고하세요
    저 그렇게 신고했어요 개주인이 발뺌합니다ㅜ
    며칠전부터 이러저러하게 말했는데 왜 목줄안하십니까 하는 말까지 녹음하면서 시작하세요 거짓말 못하게요

    여기 개엄마들 엄청 많은걸로 아는데
    이런글보면 뭐라고 댓글달까 궁금해지네요
    그깟거 꼭 신고까지해야해요?? 그런 댓글달려나?ㅜ

  • 14. ...
    '21.6.9 4:46 PM (223.38.xxx.66)

    그노인네 애견인들 욕먹이네요.
    꼭 신고하세요.
    신고해서 바로잡아야죠.
    산책때 가슴줄 안한 주인에게 가슴줄 하라고 꼭 얘기 합니다.
    큰개들은 입마개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기개는 순해서 안물어요 .이러는 사람 아주 경멸해요
    누구는 애 풀어놓고 다니면 편한거 몰라서 줄 붙잡고 다니나?

  • 15. 우산
    '21.6.9 4:50 PM (116.45.xxx.4)

    장우산 휘두르면서 지나가세요.

  • 16. ...
    '21.6.9 4:55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입마개도 요즘 연질에 애에게도 크게 부담안되는 질좋은것들 나오는것 같은대 대형견들은 입마게도 좀 하고 다닙시다.
    여자들 큰개에게 질질 끌려다니는것 보면 .....
    산책할때 대형견들 만나면 등골이 서늘해요.

  • 17. 우산안돼요
    '21.6.9 5:00 PM (222.102.xxx.75)

    우산 휘두르시면
    개가 자기 공격하는 줄 알고
    진짜 위험해지실 수도 있어요
    차라리 호랑이 울음소리같은거 틀어놓고 지나가시면..

  • 18. ..
    '21.6.9 5:14 PM (223.62.xxx.93)

    아휴우
    그냥 깔끔히 동영상녹음하면서 경찰신고하세요ㅠㅠ

    뭔 장우산이요
    뭔 호랑이 울음소리ㅜㅜ
    참 개보다 우선하는 인간사 살기힘드네그려ㅜㅜㅜ

  • 19. 신고하시고요
    '21.6.9 5:59 PM (123.254.xxx.69)

    개 무서워 하면 주인들은 한결같이 우리개는 안문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저는 이렇게 말해요. "주인은 안물겠죠."

  • 20. ..
    '21.6.9 7:30 PM (223.62.xxx.103)

    보통 애견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수십 수백개의 댓글이 올라오던데 이 원글에는 별로 댓글이 없군요
    수많은 개엄마들 어디가셨는지??

  • 21. ...
    '21.6.9 7:35 PM (219.249.xxx.79)

    사진 찍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세요

  • 22. ...
    '21.6.9 7:46 PM (124.62.xxx.75)

    우산 흔드시면 절대 안 됩니다. 개가 공격하는 줄 알고 더 공격적으로 나와요. 개와 눈 마주치지 마세요(개는 계속 눈 마주치면 싸우자는 줄 알아요) 절대 발 동동거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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