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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저학력인데 진짜 똑똑한 사람

ㅇㅇ 조회수 : 16,055
작성일 : 2021-06-08 20:02:59
중학교 중퇴인 할아버지
뭐 당시 시대가 그렇기도하고 가난해서일찍 생계전선에 나온분..

근데 일단 이분은 정말 셜록홈즈급 추리력이에요
상황을 말만듣고도 본것처럼 헛점을 다 짚어내요.

또한분은 그냥 여상나오신분..이제 50대 중반 넘으신 여자분..
그냥 여자 유시민이라고 해야하나
아주 통찰력이 대단하고요

보면 인생경험이라는걸 뛰어 넘는 학교공부가
없는거 같네요..


IP : 117.111.xxx.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8 8:09 PM (121.167.xxx.120)

    예전엔 초등 졸업하고 6개월 교원 양성소 다녀오면 초등교사로 발령 받았어요
    면사무소 공무원도 했어요

  • 2. .....
    '21.6.8 8:15 PM (175.119.xxx.29)

    지식과 지혜는 다르죠.

  • 3. 엥?
    '21.6.8 8:15 PM (116.45.xxx.4)

    예전 언제요?
    부모님 80대인데 그당시에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이 교원을 했다고 신기해하시는데 초졸이 교원을요??? 사범학교 나와야 초등교사 했어요.

  • 4. 맞아요
    '21.6.8 8:21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때 사범대 안나와도 고등학교 나오면 교원했어요.
    예전에 1학군 2학군있었을 때요.

  • 5. 관음자비
    '21.6.8 8:22 PM (121.177.xxx.136)

    초등 졸업하고, 초등 교사 가능한 옛날 옛적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게 아무나 되는 건 아니었을 겁니다.
    특이한 케이스인데, 있긴 있었습니다.

  • 6. 저도 시골에
    '21.6.8 8:28 PM (116.41.xxx.141)

    시집가서 촌어른들 신문도 구독안하고 사는데
    세상 소식 상식 추리 논리등에 자주 놀랬읍니다
    자녀들도 확실히 똑똑하더라구요
    그분들 아이큐재보면 다 남다를거에요
    학벌만 없을뿐
    미국도 street smart 라 한다네요
    학교밖에서 배운 지식지혜들

  • 7. dd
    '21.6.8 8:32 PM (92.38.xxx.63) - 삭제된댓글

    형편 어려워서 학교 못 가신 분인가봐요
    요즘은 웬만하면 고등학교야 기본이고 대학도 너무 쉽게 가죠
    물론 명문대는 들어가기 어렵지만요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들 망한다는 소리 있잖아요
    학생수가 이젠 저출산으로 줄어서요
    그치만 지금 노인들 세대만 해도 대학은 정말 소수만 갔고
    시골에서 형편 어려우면 초등학교만 졸업시키는 경우도 간혹 있긴 했죠

  • 8. ㅇㅇ
    '21.6.8 8:40 PM (106.102.xxx.41)

    교원 양성소는 6.25 직후에 잠시 있었죠
    그 이후엔 사범 고등학교만 나와도 교사 했고요
    교대도 80년대 초반까진 2년제 였어요

  • 9. 몽골
    '21.6.8 8:44 PM (221.143.xxx.223)

    징기스 칸이 일자무식 무학이었다는데 뛰어난 리더십으로 침략전쟁을 일으켜 당시 세계 인구의 1/3을 살해해서 지구의 배출 이산화 탄소 농도가 몇백년은 낮아졌다는 말이 있죠. 당시의 지식의 첨단을 달렸다는 중독지역을 침략해서 초토화시키고 동서교류 문화의 중심지 였다는 점령지의 책들을 모두 강물에 버렸더니 강물이 오랫동안 시꺼먼 색이었다고도 하고... 박학 다식한 알렉산더는 사후 권불 십년이었지만 징기스 칸은 몇대가 황금 씨족질을 해먹었다요.

  • 10. 저도
    '21.6.8 8:59 PM (223.38.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알던 할배가 있는데
    초등나오고 학교선생하다가
    파독광부로 일하신 분 알아요.
    근데 자기 똑똑하다고
    굉장히 다른사람 무시함 ㅠㅠ

    손재주가 무지좋고
    한자 잘 쓰고
    기억력 좋고
    머리나쁜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 11. 아놧
    '21.6.8 9:05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인 사범학교 나오면
    국민학교 교사 할 수 있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45년생이 마지막 사범학교 졸업생

    그후 80년대 초반까지
    교대는 2년제였고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학벌과 집안을 고하하고
    지혜롭고 영민한 사람이 있어요.

    반대로 아무리 배우고 돈많아도
    무식하고 식견 좁은 사람도 물론 있습니다.

  • 12. 옛날엔
    '21.6.8 9:06 PM (223.38.xxx.70) - 삭제된댓글

    홀부모이거나
    형편 안돼서
    딱 의무교육만 받은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똑똑해도 공부안시켜주면 못한 사람들 많았구요
    일제시대를 지냈거나 해방된지 얼마 안된 시점에
    너도나도 살기 힘든시기에
    배울거 다 배운 사람들이 신기할 지경이네요.
    거기가 왜나라로 유학갔다온 사람들은 더 신기하고요

  • 13.
    '21.6.8 9:35 PM (106.101.xxx.253)

    옛날분들은 많아요 요즘같은 의무교육시대에는 해당사항 거의 없지만요

  • 14. ..
    '21.6.8 10:23 PM (124.53.xxx.159)

    지혜와 지식은 달라요.
    옛 분들이 지식은 짧아도 지혜가 뛰어난 분들이 많았죠.

  • 15. ..
    '21.6.8 10:56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흔치 않아서 더 대단하죠.

  • 16. 초등졸업 교사
    '21.6.8 11:00 PM (175.117.xxx.71)

    예전에 초등졸업하면
    초등준교사 자격시험 응시 할수 있었고 중등 졸업하면 중등준교사 자격시험 응시 할수 있었어요
    그 시험준비하는 중에 폐지가 되어 잘 알고 있어요
    1930~40년대 생들은
    중졸도 고학력이라 할수 있죠

  • 17. ..
    '21.6.8 11:00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흔치 않아서 더 대단하죠.
    사정이 있어서 대학 진학을 못했을 뿐 타고난 리더십과 통찰력, 일 돌아가는 상황을 꿰뚫고 해결책까지 지혜가 눈에 띄는 사람들이요.

  • 18. 정주영
    '21.6.9 9:25 AM (125.182.xxx.65)

    회장님이 독보적이죠.

  • 19. 지인
    '21.6.9 4:40 PM (183.98.xxx.210)

    자세히 쓰면 아는 사람있을까봐 직업등은 바꾸겠습니다.

    자영업 하는데 정말 똑똑해요. 다른곳에서는 못 고치는걸 이분께 가면 다 고쳐주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초등학교만 나왔더라구요. 50대인데 초졸이라 깜작 놀랐어요.

    근데 이분 자식들이 공부를 그렇게 잘하더라구요. 부모는 바빠서 공부를 봐주거나 이런건 못하는데 본인들이 알아서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다 잘해요. 운동 선생님이 애가 너무 뛰어나니까 운동쪽으로 권유하려고 알아보다 전교 1등이라는 이야기에 말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운동 선생님도 제 지인)

    자식들 모두 명문고에 명문대 나왔고 애들이 다 반듯하고 참 괜찮아요.

    제 지인은 집안 사정상 상급학교 진학을 못했을뿐 부모의 뒷받침이 있었다면 고학력자에 남들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의 직업도 좋습니다. 기술이 우선인 직업이거든요.

  • 20. ㅇㅈ
    '21.6.9 6:48 PM (58.234.xxx.21)

    학력과 상관없이 그런 통찰력과 영민함은 타고 나는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제대로 배우면
    자기 분야에서 탑이 되는거고

  • 21.
    '21.6.9 7:04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학교는 형편 따라 가고 말고 하는 것뿐, 그 사람이 똑똑하고 말고는 상관없고 전혀 별개죠. 암만 똑똑해도 형편 안돼 못 가는 사람들 수두룩하고, 그 반대도 수두룩하죠.
    지식과 지혜가 전혀 다른 것도 물론이구요. 세상은 어떤 규칙이나 원칙으로 돌아간다기보다는, 그머면 좋겠지만 실상은 아주 많은 복잡한 여러가지 것들이 얽혀 돌아가고 그래서 쉽지 않은 것이겠죠.

  • 22.
    '21.6.9 7:14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학교는 형편 따라 가고 말고 하는 것뿐, 그 사람이 똑똑하고 말고는 상관없고 별개죠. 암만 똑똑해도 형편 안돼 못 가는 사람들 수두룩하고, 그 반대도 수두룩하죠.
    지식과 지혜가 전혀 다른 것도 물론이구요. 세상은 어떤 규칙이나 원칙으로 돌아간다기보다는, 그러면 좋겠지만 실상은 아주 많은 복잡한 여러가지 것들이 얽혀 돌아가니까요.

  • 23. wii
    '21.6.9 7:25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정주영. 초졸.
    지능과 능력은 타고나는 거죠. 예전에는 돈이 없어서 학교 못 가는 일도 흔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아무나 대학가는 시절에 대학 나온 사람들과는 전혀 다르죠.

  • 24. ㅇㅇ
    '21.6.9 7:59 PM (223.39.xxx.96)

    소학교 졸업하신 저희 할머니 지금 살아계셨으면
    지금 94세 정도 되셨을텐데 진짜 똑똑하셨어요
    일제시대때 학교 다녀서 강제로 일어 쓰게했다는데
    그 이후 일본어 배운적도 없고 일본 가본적도
    없이 70대에 주민센터 일본어강좌 중급반 들어가셨어요
    같이 등록한 동네 할머니들 초급인데 혼자만 테스트거쳐
    중급반 가셨다며 다음 학기에는 컴퓨터강좌도
    수강하실거라 하셨는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70대에도 스포츠 좋아하셔서 각종 경기규정,
    선수들도 다 외우시고 엄청 열정적인분이셨는데
    시대를 잘 못 태어나셔서...

  • 25. 윗님
    '21.6.9 8:01 PM (121.165.xxx.46)

    윗님 할머님은 그 시대 모국어가 일본어였죠. 속국이었으니
    슬픈 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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