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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사춘기딸 키우며 알콜

알콜 조회수 : 4,049
작성일 : 2021-06-08 12:44:11
온라인수업 안들어간다 잔소리하다 딸이 욕을 지껄여 한바탕했다네요

집가보니 동생이 다시 술에 손을 댔던데

힘드니까 이해해 줘야될지

에고

애들 키우기 만만찮아요
IP : 1.239.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21.6.8 12:45 PM (121.177.xxx.136)

    동생이 먹은겨?
    동생의 사촌기 딸이 먹은겨?

  • 2. 이해하지마세요
    '21.6.8 1:02 PM (175.223.xxx.115)

    아이키우면서 알콜 이라니요 .
    딸 때문에 속상해서 술 마신것같은데 그래도 술은 안돼요

  • 3. 아마
    '21.6.8 1:06 PM (211.114.xxx.228)

    엄마도 아이도 문제가 분명 있었을 거에요
    제3자가 개입하도록 상담센터 정신과 등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해 주세요
    누가 도와줘야 해요 안 그러면 약물에 의존하게 되서 악순환 반복입니다
    맘 아프네요

  • 4.
    '21.6.8 1:16 PM (121.165.xxx.96)

    저도 애키우며 분노 폭발할때 캔맥주 마시는데 기분좋음 맘도 진정되서 일주일에 한두번 마셔요.

  • 5.
    '21.6.8 1:21 PM (220.94.xxx.109)

    가끔마시게됨

  • 6.
    '21.6.8 1:40 PM (122.46.xxx.30)

    뭔 헛소리들인지.
    자식 키우면서 술은 안 된다니.
    자식 키우는게 뭔 수도승 생활인 줄 아남.
    자식 인생은 자식 인생, 부모 인생은 부모 인생이에요.
    갈 방향 함께 바라봐 주고 묵묵히 필요한 뒷바라지 잘 해주면 그걸로 땡.
    서로의 인생에 함부로 감놔라 대추놔라 하지 마세요들~!

  • 7. 갑갑충들
    '21.6.8 1:42 PM (112.169.xxx.189)

    속 답답한 일 있음 술로 풀때도 있는거지
    어휴 깝깝해

  • 8. 핑계
    '21.6.8 1:47 PM (14.32.xxx.215)

    없는 인생 있나요
    다시 손댔다는거 보면 전력이 있는데 알콜중독 못끊는김에 애 핑계 대는거죠

  • 9. ---
    '21.6.8 2:06 PM (121.133.xxx.99)

    갑갑충들.ㅋㅋㅋㅋ
    원글 보면 갑갑해서 가끔 술을 마시는게 아니잖아요.
    또 알콜에 손을 댔다는데,,,
    친구중에 매일 맥주 4캔씩 마시는데 이게 중독이 되어서..지금 많이 힘들어요.
    힘든일을 술로 푸는것 만큼 어리석은 짓이 있을까 싶네요.
    물론 주 1~2회 정도 마시는건 괜찮아요..양에 따라 다르지만.

  • 10. ...
    '21.6.8 3:07 PM (180.70.xxx.60)

    지금 애있는집들은 모두 온클인데
    중고등은 거의 사춘기아이들이고...
    엄마들 다 머리에 김 폴폴 나고있구요
    술 마시려는 핑계네요
    원래 알콜에 많이 의존하는 스타일?

  • 11. 참 내
    '21.6.8 3:47 PM (121.162.xxx.174)

    서로의 인생에 감 놓을까 대추 놓을까 물어보는 곳이 이곳입니다
    자식 인생 부모 인생 따로 ㅎㅎ
    지금 육아중인 부모 인생에 끼어든 술 얘기고
    자식 따로 부모 따로 면
    오히려 육아 스트레스란 말은 빼야죠
    술이 뭔 자랑이라
    질문에 답한 거에 발끈이신지.

  • 12. ..
    '21.6.8 4:47 PM (86.188.xxx.105) - 삭제된댓글

    술을 어느주기로 얼마만큼 마시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저도 아이 사춘기와 더불어 인간의 환멸을 느끼는 일이 있어서
    술에 의존 한적 있어요.
    매일 술이 안들어가면 이상한 정도였지요.
    하루에 맥주 2캔정도??
    알콜 중독으로 가는길이더라구요.

    자아를 잃을 정도만 아니면 저는 괜찮지 않을까 해요.
    그 시기가 지나니 점점 술 안마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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