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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엄마 멘탈 관리법입니다

고3엄마들 화이팅요 조회수 : 4,442
작성일 : 2021-06-08 12:31:27
1. 아이는 독립 인격, 아이 인생은 아이 인생. 공부는 내가 안달복달한다고 달라질게 없다 - 아침 저녁으로 외웁니다. 

2. 고3까지만 엄마 역할이다 또 외웁니다. 카톡에도 올렸습니다. 해방까지 160일 남았네요. 그리고 그 이후에 제가 하고 싶은 일 맘대로 하는 즐거운 상상

3. 나의 즐거운 취미 생활 - 만화책과 꽃에 푹 빠져있습니다 
한달에 한 15만원 드는것 같아요 .꽃값 10만원 만화책 5만원 (전 옛날 사람이라 중고로 사서 봅니다^^) 

4. 밥은 열심히 해줍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뿐인듯요 

고3엄마분들 이제 한 다섯달 남은것 같네요. 
모두 힘내세요!
IP : 211.216.xxx.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8 12:32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밥물도 병행 하면 금상첨화 입니다

  • 2. 윗님
    '21.6.8 12:33 PM (211.216.xxx.43)

    밥물이 뭐에요? 좋은거 같이 해요 ㅎㅎ

  • 3. ㅇㅇ
    '21.6.8 12:34 PM (112.161.xxx.183)

    저도 비슷했었네요 밥만 해주고 전 덕질에집중했어요 대신 예체능이라 애를 좀 라이드한게 다르긴하네요
    대학가고 나니 자유긴한데 코로나로 맘껏 자유는 아니라 ~~~멘탈관리 정말 힘들었어요 불안하고 ~~~기도하고 애한테 티안내려고 하니 더 힘들더라구요
    고3어머니들 화이팅

  • 4. 덕질 좋죠
    '21.6.8 12:37 PM (211.216.xxx.43)

    덕질 아주 좋죠
    저도 옛날에 덕질할때 진짜 행복했습니다 ㅎㅎ 연애하는 기분인데 밀당도 없고 상대방에게 삐질 일도 없고 그냥 주는게 행복한 마음

    꽃과 만화책에 아주 아주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 5.
    '21.6.8 12:47 PM (220.94.xxx.109)

    만화책추천해주세요

  • 6. ㅇㅇ
    '21.6.8 12:53 PM (114.205.xxx.33)

    밥물 댓글 너무 웃겨요 ㅎㅎㅎ
    저 밑에 아이 유전자 몰빵에도 밥물 댓글 있음...

    원글님 마인드 참 좋으신것 같아요. 밝은 기운의 글 감사합니다.

  • 7. 저도
    '21.6.8 1:01 PM (125.128.xxx.85)

    고3 아이가 있어요~
    꽃과 만화책이라니…예쁘고 재밌는 걸로만
    잘 고르셨네요. 만화책도 그림 이쁘잖아요.
    중고로 파는 곳이 있나요?
    저는 ‘캔디 캔디’ 25년정도 된 책 갖고 있고요.
    ‘올훼스의 창’은 새 책으로 3년전에 산 거 갖고 있어요.

  • 8. 밥물덕후
    '21.6.8 1:16 PM (112.169.xxx.189)

    진짜 못말리는듯
    암데나 밥물하래 ㅋㅋㅋㅋ

  • 9.
    '21.6.8 1:19 PM (211.216.xxx.43)

    밥물이 뭐에요? 저만 모르는듯 ㅠㅠ 좋은거 좀 나눠해요.

    만화책 당근에도 많이 올라오고 중고나라에도 많아요.
    당근에는 황당하게 싼 가격에 정리차 올리시는 분들이 가끔 있고 (전 그런책 위주로 구입)
    중고나라는 모든 종류 다 있고 싼거 비싼거 다 있음 (옛날 만화방들 책 모아다 파는 업자들도 많음)
    번개장터는 대체로 중고나라보다 못한듯 한게 제 느낌 (좀 비싸게올리는 느낌)

    만화책 취향은 진짜 개취인데요
    전 주로 요리, 육아, 아이와 엄마 등 가족 이야기 주로 봐요
    만화책 좀 저렴하게 나온거 있음 나무위키나 구글에서 검색해서 제 취향이다 싶으면 사요
    그냥 저냥한 것은 중고로 다시 파는데.. 엄청 가격 낮추지 않으면 잘 안팔려요 ㅎ
    살때 신중히 사려고 노력합니다. (만화책은 권수가 많아서 부피가 금방 늘어나서요)

  • 10. 아하하
    '21.6.8 1:22 PM (223.62.xxx.47)

    오늘 밥물 덕분에 웃습니다ㅎㅎㅎㅎ

  • 11.
    '21.6.8 1:23 PM (211.216.xxx.43)

    저도 캔디 캔디 올훼스의 창 다 소장하고 있어요
    캔디 캔디는 가끔 볼때마다 재밌더라구요
    올훼스의 창은 좀 보면 가슴이 아파서 ㅠㅠㅠ 좀 우울할때는 피해요.
    세상사도 힘든데 만화책에서도 누가 죽고 이루어질 수 없는 애잔한 사랑, 운명 이런거 가슴아파요
    캔디 캔디는 그게 만화로 읽히는데 (어차피 뻥 이런 느낌?) 올훼스의 창은 실제 역사 이야기가 들어가서 전 너무 감정이입이 되서.. 여하튼 명작이죠

  • 12. 걷기
    '21.6.8 1:43 PM (116.40.xxx.2)

    큰아이 고3때 걷다가 등산에 입문. 지금도 여전히 걷습니다. 무늬만 고3 엄마 생활하다가 어제 학원 상담하고 잠시 멘붕, 오늘도 걸어야겠어요.^^;;;;;;;

  • 13. 1789
    '21.6.8 1:47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남매 대학 보내고 직장 다니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취준과 사회생활에 비하면 고3은 진짜 암것도 아니에요. 좋은 대학 간다고 잘풀리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엄마는 엄마삶을 챙기시길...
    여기 애들 성적가지고 일희일비하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투영하시는 분들 보면 예전의 제모습 보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그냥 사교육 쏟아붓는 돈으로 연금하나 더 가입할걸 아니면
    나중에 애들 전세금에 보탤것을..

  • 14. ...
    '21.6.8 2:42 PM (125.177.xxx.82)

    전 운동이요.
    아이 고3되면서 등산 매일 해요.
    등산하면서 기도를 드립니다.
    하산한 후, 열심히 근력운동을 합니다.

  • 15. ㅜㅜ....
    '21.6.8 3:09 PM (39.7.xxx.237) - 삭제된댓글

    아이 고1인데,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ㅡㅡ
    그냥 일반고 보낼거, 자사고 가서 내신 망하니..다..내선택 잘못인거 같고.ㅜㅜ
    아이는 친구들 좋다고 잘 다니는데,
    제가 마인드 컨트롤이 힘드네요 ㅡㅡ
    빨리 고등3년 지나갔음 좋겠어요 ㅜㅜ

  • 16. 근데
    '21.6.8 3:18 PM (1.225.xxx.151)

    꽃은 뭐에요?
    그냥 맘에 드는 꽃 사서 꽂이하는데 10만원 든다는 말씀이시죠?

  • 17. 윗님
    '21.6.8 3:28 PM (211.216.xxx.43)

    네 맞아요 인터넷 주문도 하고 어쩔때는 꽃시장도 가고 맘에드는꽃 사서 꼽고 다발 잡아 선물도 하고 그래요
    가까이사는 친정 엄마도 드리고 사무실에도 가져가고

    꽃시장이 더 싼데 시간이 안나서 대부분 택배 주문해요

  • 18. 근데
    '21.6.8 4:27 PM (1.225.xxx.151)

    저도 요새 꽃이 좋아지더라고요.
    얼른 집 치우고 꽃 이쁘게 사서 꽂아야겠어요.
    작약이 예쁘던데 수국도 좋고..
    택배 주문도 해봐야겠네요.

  • 19. 고2맘
    '21.6.8 4:43 PM (211.186.xxx.247)

    방탄 덕질하면서 극복하고 있어요ㅎ
    탄이들 사랑해♡♡♡

  • 20. 화이팅!
    '21.6.8 4:52 PM (219.251.xxx.123)

    원글님 마음 제 마음입니다.
    저도
    너는 너의 길을 가거라.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하며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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