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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숙제 같은 삶 이란글

ㅇㅇ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21-06-08 09:02:51
보면서 딱 나네 싶었어요.

쳇바퀴 돌아가듯 사는 삶
동네 학부모와의 공허한 대화들
남편도 늘 쳇바퀴삶이겠고
내손길 기다리는 자식

크게 웃을일도 없고
기대되는 일도 없고
먹고싶은 음식도 없고
사고싶은 옷도 없네요.

집안정리는 하고싶은데
방하나 정리해도 하루종일걸리는 스타일이라
정리하기가 힘드네요.

20대엔 그 끝이안보이는 치열함이 싫었는데
그때가 제일 살아있는것처럼 몸부림치며 감정가득한 삶이었나 싶네요.

지금은 너무 지루합니다...
IP : 223.38.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8 9:05 AM (218.148.xxx.195)

    저 46인데
    코로나때문인가 올해그렇게 인생 재미없고 지루하네요
    인간관계도 다 삐걱대고 올초에 친정일 연속으로 터져서 그거 해결하느라(엄마 혼자시라)
    정말 매일 전화기 붙잡고 사람만나고 하다보니 6월이네요 ㅎㅎ
    사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 2. ㄴㅇ
    '21.6.8 9:05 AM (223.38.xxx.132)

    다공감하는데 먹고싶은음식은 왜케많은지 ㅜ

  • 3. 123
    '21.6.8 9:06 AM (211.246.xxx.14) - 삭제된댓글

    지루한 천국에 살고계신듯
    재밌는 지옥이 더 나으시겠어요?

  • 4. 천국
    '21.6.8 9:09 AM (223.38.xxx.56)

    자세히는 안썼지만
    자식때문에 힘들기도 하네요
    신경안쓰고 내갈길가면 괜찮겠으나
    자식일이 어찌 그렇게 되나요

  • 5. 집안에서는
    '21.6.8 9:15 AM (223.38.xxx.56)

    늘 즐거운척 해야하고
    학부모들과도 선 잘긋고 실수안하는 평안한 대화하던지 해야하고
    남편과 자식에게도 내승질대로 안하고 나이스하게 해야하고

    이러고사니 내가 로보트인가 싶네요.

    자기감정 다 분출하고사는 어린 자식이 제일 부럽네요.

  • 6. .....
    '21.6.8 9:18 AM (221.157.xxx.127)

    지루하다는건 그닥 큰 걱정이 없다는것이기도

  • 7. 햐~~
    '21.6.8 9:22 AM (175.223.xxx.162)

    위에 123님 말이 맞는듯~~
    아이들 어릴때 맞벌이 하던 시절엔 하루 딱 30분 혼자 여유있게 커피 마셔보는게 소원이었습니다.
    늘~ 하루하루가 전쟁같았으니까요.
    화장실도 빨리 다녀와야하고, 샤워 하다가도 뛰쳐나와야하고.
    그러다 맞벌이를 그만둔것 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이제는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질 지경이네요.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고, 바지런 떨기도 하고
    다~ 마음먹기 달린거죠.

  • 8. ...
    '21.6.8 9:27 AM (121.6.xxx.221)

    학부모들과는 관계를 유지 해야 하나요? 제가 그건 잘 몰라서요... 저는 만나고 전화하는 학부모가 한명도 없거든요. 아이는 중3인데... 만나기 싫으면 안만나면 안되나요?

  • 9.
    '21.6.8 9:28 AM (223.62.xxx.21)

    아이가 어려서 만나고 있어요.
    아이 놀때 같이보는거죠.
    전화는 안합니다.ㅎㅎ
    중3이면 안만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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