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약하면 어떻기에 마약을 하죠?
마약하면 어떻기에. 술 많이 취해 기분좋은 상황이
약하자 마자 되는 건지. 그 이상인건지.
왜 마약단속을 물같이 하죠?
호기심에 마약에 손대겠어요.
전 홍정욱 딸만 생각나네요. 백억이상 몇백억 분량이랬나.
황하나는 멍~~~하다 멍~~~해. 하더니 아무 소식없네요.
이 정권은 부동산도 단속못하고, 마약단속도 못하고.
1. 129
'21.6.7 6:38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쾌락의최고봉이랍니다...........
2. 음
'21.6.7 6:39 PM (223.39.xxx.214)인생이 권태롭고 돈은 많으면 더 큰 쾌락을 추구하죠.
그나저나 중국은 아편전쟁이라는 역사적 배경이 있어 마약 관련 범죄는 사형이라는데..
우리나라는 지도층들의 마약 범죄는 참 관대하네요.
자기들 해당되니깐 그렇겠죠?3. 129
'21.6.7 6:40 PM (125.180.xxx.23)쾌락지수
첫키스 1
험담19
위로해줄때20
섹스55
마약150
쾌락의최고봉4. 129
'21.6.7 6:59 PM (125.180.xxx.23)아무리 쾌락의 최고봉이라도 감옥가는데
무섭지도 않나..
다들 간도 크다~5. 험담이
'21.6.7 7:06 PM (115.21.xxx.87)저렇게 좋은거라니...놀랍네요^^
6. 중독되면
'21.6.7 7:07 PM (110.12.xxx.4)의지대로 안되겠죠.
7. 129
'21.6.7 7:13 PM (125.180.xxx.23)돈이 없고 있고들 떠나서천박하게 돈안들고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게
험담...
충격이쥬8. ...
'21.6.7 7:21 PM (183.98.xxx.224)쾌락추구도 있지만
괴로움을 피하려고? 도 있을거 같아요
대마초를 하면 자신감이 뿜뿜이래요. 현실에 좌절되고 상처가 올라오면 마약을 하며 잊는거죠.9. 남양
'21.6.7 7:46 PM (210.95.xxx.56)ㅎㅎㄴ
멍~~하다 가 아니고
몽롱~~하다 몽롱~해 입니다 ㅋㅋ
그 말투가 하도 신기해서 정확히 기억해요.
도대체 어떤 느낌이길래 그러는지..10. 마약
'21.6.7 7:54 PM (211.245.xxx.178)안잡는건지 못잡는건지...
기득권층에 만연하니 안잡는다에 한표요.
진짜 프로포폴같은거에 무뎌지고 대마초 합법화하자하고..점점 마약에도 무뎌지는거겠지요. .11. ...
'21.6.7 8:03 PM (59.5.xxx.104)첫키스가 왜 1밖에 안될까요?
전 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았는데.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 황홀했던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요12. 동남아에서
'21.6.7 11:04 PM (219.248.xxx.248)호기심으로 한대(?) 펴 본 적은 있어요.
오래전이라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동남아다니면 현지인들이 몰래 팔았어요.
남편말로는 마약류보단 많이 약하다고..본인도 해봤는데 담배피는 사람이라 그런가 별 몽롱한 기분 못 느꼈다고..
전 제가 산 건 아니고 같이 다니던 애가 사서 무슨 기분일까 하고 잎담배처럼 돌돌 말아 두모금정도 하니..몽롱하더라구요.
전 그당시 흡연가였는데도 그 몽롱한 기분이 넘 별로였어요.
그래서 그냥 빨리 잤던 기억이..
담날 쓰레기통에 다 버렸어요. 전 즐거운 몽롱함이 아니였고 기분나쁜 몽롱함이었어요.13. ...
'21.6.7 11:19 PM (101.85.xxx.55)저도 첫키스때 심장이 쿵쾅쿵쾅 튀어나오는줄 알았는데 1밖에 안되네요.
14. 그냐
'21.6.8 7:52 AM (211.248.xxx.147)술마셨을때의 기분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15. 포뇨
'21.6.8 10:24 AM (106.101.xxx.193)얼굴만 아는 사람이 남아메리카로 떠돌며 마약이라는 마약은 다 해봤다고 했어요. 그 사람이 자기 경험담으로 소설을 썼는데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아가는데 그게 손에 닿을듯 닿을듯 닿아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냥 꿈같다 느꼈어요. 그런데 약 기운 사라진뒤 오는 현실은 너무 끔찍. 총량으로 한정지어진 쾌락을 끌어다 쓰고 나머지 시간을 피폐하게 보내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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