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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가 힘들어요

조회수 : 6,000
작성일 : 2021-06-07 13:53:12

85세 친정아버지랑,82세 친정엄마랑 함께 사세요

근데 엄마가 평생 아버지 때문에 힘들어요

아버지가 공무원으로 퇴직하셨구 아직두  직장 생활을 하세요

집두 있으시구,월세도 받으셔서 경제적으론 어렵지 않아요

그래서 엄만 아버지 도시락을 싸 드립니다

사드시는 것두 싫데요. 느므 이기적이세요

엄마가 파킨스가 있어서 당신 몸도 힘든데 아버지가 엄마 반찬만 드세요

사는것도 싫구,제가 해다 드리는 것도 싫어하세요

그래서 엄만 그런 아픈 몸으로 아빠 식사를 챙기세요

그런 엄마 모습에 속상하구 화가 나지만 방법이 없어요

어찌 하면 좋을까요?

 

IP : 183.96.xxx.23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7 1: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방법 없어요. 저런 남자랑 평생 산 죄...

    사실 저정도면 자식들이 나서서라도 졸혼이든 이혼이든 시켜야하는 거 아닌가요.

    몸 불편한 와이프한테 반찬 해내라니. 아....인간인지....

  • 2. ㅇㅇㅇ
    '21.6.7 1:59 PM (211.247.xxx.57)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반찬도우미 부르시고 옆에서 엄마가..
    그 식성 평생가도 못고쳐요.
    하늘나라 제 남편이 그랬어요..

  • 3. ㅇㅁ
    '21.6.7 2:00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너무 하시네요.
    어머니를 며칠 입원시켜보시던지
    팔 다쳤다고 가짜 기부스라도 채워보세요
    아버지가 설마 그대로 굶지는 않으시겠죠

  • 4. ..
    '21.6.7 2:02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빨리 아빠가 하늘 가셔야 엄마가 몇년이라도 편히 사시겠어요ㅠ

  • 5. ......
    '21.6.7 2:02 PM (106.102.xxx.98)

    85세에 아직도 일하시는 아버지라니 ...
    지금은 엄마도 편찮으시니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아버지께서 계속 일한 덕분에 엄마는 일하지 않고 평생 살림만 하실 수 있지 않나요?
    요즘 맞벌이 늘어난게 남자가 50대 이후 소득이 적어지니 생계용으로 여자들이 일해서 그런거라는데 ...

  • 6. 그연세까지
    '21.6.7 2:04 PM (175.223.xxx.18)

    일하는 아버지가 더 불쌍한데요

  • 7. ㅁㅁ
    '21.6.7 2:05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저 연세 어른중엔 아직 마나님 달달 볶으며 사는게
    당연인분들 존재하죠
    방법없어요
    그냥 엄마 팔자

  • 8.
    '21.6.7 2:08 P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저나이까지 일하시는 게 가족 먹여살리느라 그러시겠어요? 본인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싶어서죠.
    교육을 그렇게 빋아서 어머니가 안변하는 걸 뭐 어쩌겠어요
    세상에 파킨슨 걸린 부인 불쌍하지도 않나 ...

  • 9. 파킨슨도
    '21.6.7 2:11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조금씩 움직이시는게 좋지않나요?
    제가 피킨슨을 잘 몰라서요
    일주일에 세번정도 도우미 아줌마를 쓰시게 하면 어떨까요? 말동무도 되시구요 간맞추는것만 하시면 될텐데요
    아버지가 돈 아까워서 부려먹는 수준이면 인간말종이지만 집안일을 남자들이 쉽게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으니까
    아버지께 여쭤보세요

  • 10. ㄹㄹㄹ
    '21.6.7 2:11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여쭤보세요
    크게 힘든일 있으신거 아니면 소일거리 운동삼아 집안 살림 하는게 노인에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서요
    오첩반생 매끼니 큰 장바구니 이고지고 크게 살림 해야되는거면 당연히 자식이 적극 개입해야겠지만요~
    파킨슨이라고하시니 당장 몸도 힘들기도 힘들고 조심해야되지만
    살림 놓는 순간 노인들끼리 사시면서 특별히 운동거리가 없어서 기능 확 나빠질 수 있거든요...
    아예 못하게 하시는것 보단 엄마랑 상의하셔서 수위조절을 해보세요

  • 11. Ddd
    '21.6.7 2:18 PM (175.113.xxx.60)

    아빠가 일부러 엄마 뇌 더 굳을까봐 시키시는것 아닐까요?

  • 12. 음..
    '21.6.7 2:25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공무원하시다 저 나이까지 일하시는 분들
    육체노동하는것이 아니라
    관용차도 나오고 개인비서도 나오고 운전기사도 있는 분들입니다

    사회에서 어흠~어흠~하시는 분들이세요.

    그리고 특징이 본인 몸 엄~~청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먹는거 신경 많이 쓰시구요. 몸에 좋은것만 주로 드리는 편이구요.

    그걸 집에서 만들어줘야 하니까 어머님이 힘드신거구요.

    저 나이때는 어머님들도 밥해먹기도 귀찮고 밥하기도 귀찮아요.

  • 13. 여유되시니
    '21.6.7 2:43 PM (58.231.xxx.9)

    윗님들 말처럼
    도우미 쓰셔서 다듬고 뒷처리 하게 하시고
    어머니는 양념만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 14. 아니
    '21.6.7 2:46 PM (59.6.xxx.198)

    85세분이 무슨일을 하시고 도시락을 싸가시나요
    어머니가 평생 힘드셨겠어요 ㅠㅠ

  • 15. ㅇㅇ
    '21.6.7 2:47 PM (121.128.xxx.64)

    파킨슨이라도 조금씩 움직이고 활동하는 건 좋지만
    매일 도시락 반찬 싸야한다잖아요.
    젊은 엄마들도 애들 도시락 안싸보셨죠?
    아침마다 새로 밥짓고 반찬 만들어야하는데
    그건 40대후반인 나도 못할거 같아요.
    그런데 80대에 파킨슨있으신 분이 하신다고요?

    그건 스트레스로 다가오면 힘들어져요..
    아버지 설득하셔서 사드시거나 도시락 횟수를 안줄이면 어머님 스트레스받아 쓰러지면.못보실수도 있다고 하세요..
    저희 시가도 만만치 않았는데
    시어머니.뇌출혈로 쓰러지고 수술하고 재활까지...
    그 과정에서 이제 시아버지는 먹는 거에 미련을 좀 버리신거 같고 본인 빨래.알아서 하시고 집안 청소기도 돌립니다.

    시어머니도 만사 귀찮타고 식사 안챙기고 굷고 주무시기 일쑤라
    자식들이 번갈아가며 반찬사드리면 잘 챙겨드세요.

    어머니.너무 힘들게 하지 마시구요... 에휴

  • 16. .........
    '21.6.7 2:48 PM (112.221.xxx.67)

    근데..아버지 진짜 대단...
    85세신데 아직까지 일하신다고요??????대박이심

    아빠출근시간에 도우미쓰세요 엄마는 입으로만 요리하실수있게...

  • 17.
    '21.6.7 3:05 PM (59.6.xxx.198)

    진짜 한국 남성분들 정말 너무해요
    여자들은 삼시세끼 밥차리는 도우미로 생각하나봐요
    그러니 부인이 먼저 세상 떠나면 라면하나 제대로 못끓이고 천덕꾸러기 되잖아요
    세상 변하지 않는게 한국의 남정네들 ㅠㅠㅠ

  • 18. ...
    '21.6.7 3:13 PM (183.97.xxx.99)

    파킨슨시면
    도시락 싸시고 집안일 하시며 움직이시는 게
    나쁘지 않아요
    엄마가 매일 나가서 운동하고
    장도보고 음식도 만들고
    소통도하고 그러셔야
    몸에 더 도움되세요
    그걸 못하시는 순간이
    더 힘들어지실 거에요

    많이는 무리지만
    두분 드실 거 하시면서
    두뇌도 쓰시고
    몸도 움직이신다고 생각하세요

  • 19. 피곤하시겠어요
    '21.6.7 3:18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80 이 넘어서도
    남편 도시락을 싸야 하니..

    장수하는것도 죄네요.

  • 20. 집에서
    '21.6.7 3:37 PM (211.198.xxx.20)

    삼식세끼 챙기기보다는 낫다는 생각

  • 21. ...
    '21.6.7 3:51 P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각성 하시는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어디서 본건지 기억은 잘 ㅋ안나는데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제 엄마 부엌에서 해방되게 해주자 하는데... 그냥 판타지 같은 거였네요.
    딸이 나서서 엄마 좀 쉬게 해주자고 아빠 좀 설득 시켜보세요.

  • 22.
    '21.6.7 3:58 PM (220.84.xxx.181)

    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그 돈 벌어서 다 뭐한대요. 아내 위해주고 자식 챙겨주려고 하는거 아니면 본인 좋아서 하는 직장생활에 아내는 80이 넘도록 남의 밥 해줘야 하나요?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연금나오겠다. 월세나오겠다. 그 돈 가지고 사먹든지, 직장 관두고 두분이 맛집 투어다녀도 되겠구만…
    이런 아버지면 뭐 그나마 직장이라도 나가야 어머니가 자유롭겠지만… 암튼 참 어리석은 노인네들 많아요. 가족들 위해주며 노년을 보내도 아까울 시간에…

  • 23. ㅇㅇ
    '21.6.7 4:04 PM (211.206.xxx.52)

    아버지와 분리되지 않는한 방법이 없겠네요
    그래도 하루종일 같이 있으며 삼시세끼 아닌게 어딘가요
    낮에 도우미 도움받으셔서 도시락만 어머니가 싸주시는걸로
    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 24. 원글
    '21.6.7 4:41 PM (183.96.xxx.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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