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이 모든일의 면죄부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1. ㅇㅇ
'21.6.7 12:08 PM (211.231.xxx.229)이모가 가난하면 돈을 주라고 하세요. 딸 팔아 먹지 말고. 엄마는 수신거부 하고요.
2. 이모는
'21.6.7 12:09 PM (175.199.xxx.119)그럴수 있다 쳐도 엄마는 미친듯
3. ㅇㅇ
'21.6.7 12:09 PM (211.231.xxx.229)나이 30넘었으면 이모 직접 만나서 알아 듣게 설명하고요. 대화가 안 되면 안 본다고 선 그으세요. 이모랑 엄마랑 쌍으로 미쳤네요.
4. 괴로워요
'21.6.7 12:09 PM (175.223.xxx.121)친엄마가 저러니 밖에 말할수도 없고 저만 속에서 불나요 ㅎㅎ....
5. 그냥
'21.6.7 12:09 PM (112.145.xxx.70)안 만난다.. 하세요.
더 따지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그런 남자랑 선보기 싫어요.6. . .
'21.6.7 12:10 PM (203.170.xxx.178)기분 나쁘죠정말
내 짝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 관심 끊으라고 못박으세요7. 아..
'21.6.7 12:10 PM (175.223.xxx.121)이모에겐 전화로 이미 몇백번은 거절한것 같네요. 그런데도 저러니 미칠지경이에요. 어제 결국 차단 했어요
8. ...
'21.6.7 12:12 PM (222.236.xxx.104)이모 진짜 이상한 사람인것같아요.ㅠㅠ 보통 조카면 정말 다 따져봐서 제일 괜찮은 사람 소개 해주지 않나요 .??? 내조카 결혼해서 잘 못되면 안되니까.. 저희 이모집에 사촌언니도 사촌 이모가 소개시켜줘서 결혼한 언니 있는데 친이모도 아니고 사촌이모인데도 엄청 골라서 잘 알아보고 연결시켜줬는데 ... 형부 보면 이모가 엄청 야무지게 골라서 소개해줬구나 싶어요 ..보통은 다 그렇지 않나요 ...
9. 화나요
'21.6.7 12:12 PM (175.223.xxx.121)중매 바로 칼같이 거절해도 상대에게 전화번호 넘겨주고 약속 잡더라구요. 제가 안나가니 카톡으로 연애라도 해라 이러고. 제 상식으로는 정말 이해안가는 외가입니다. 거절하고 또 거절해도 이렇게 조카의견/딸의견 무시하는집 흔한가요? 너무 비상식적인 집이라 저만 괴롭네요
10. ㅇㅇ
'21.6.7 12:12 PM (211.231.xxx.229)근데 님을 만만하게 보는 거네요. 팔아먹어도 될 상대로 보는 거잖아요. 주변에 저학력 별볼일 없는 남자에게 몇백 받고 팔면 좋겠다, 이런 인신매매범의 시각으로 보고 있는 거네요. 아버지께 말씀 드려서 이모에게 그만하라고 말하세요.
11. ..
'21.6.7 12:14 PM (223.38.xxx.79)거절을 했는데도 저 정도면 신고하신다고 하세요.
미친ㄴ 이네요.12. ..
'21.6.7 12:15 PM (175.223.xxx.121)머리로는 호구같은 엄마때문에 아빠말 무시하고 조카인 저까지 무시하는거 너무 잘 알아요. 결국 엄마 이모 둘다 차단해버렸는데 그동안 쌓인거 때문인지 갈수록 화만 더 나네요
13. 그정도면
'21.6.7 12:16 PM (39.117.xxx.106)힘들게 상대하지 마시고 전화차단하세요.
부모도 아니고 이모가 뭐하는 거래요14. 어거지로
'21.6.7 12:17 PM (211.250.xxx.224)만나는 순간 결혼하라고 들들볶일꺼예요. 절대 만나지 마시고 지금 사귀는 사람있다하세요.
15. 별일이네요
'21.6.7 12:18 PM (125.177.xxx.70)이모는 주변에 이쁘고 능력있는 조카 있다고 내세우고싶어서
그러는것같은데
어머님은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16. 면죄부라뇨?
'21.6.7 12:18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오히려 죄죠...
게으르고 노력안하는 사람들이 주로 가난해요.
인성도 별로고 늘 남탓에 세상탓이고
염치도 없고 부끄러움도 없고...
가난한 사람들 솔직히 편견이 절로 생겨요.
아이들은 예외구요.
아이들은 도와주고 싶어요. 발전할 수 있게요.17. 이모가
'21.6.7 12:22 PM (211.227.xxx.165)평생 저러고 살았겠군요 ㅠ
18. 여기도
'21.6.7 12:28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가난이 벼슬인 분 많잖아요.
누가 세금 너무 나온다고 하면 그 집 나 달라고 하거나 집값 올랐으니 82.5% 세금내도 남는 거 아니냐는 분들이 뭐 워낙 많아서...19. ㅇㅇ
'21.6.7 12:31 PM (122.40.xxx.178)엄마 웃기네요 딸인생 망치려고. 시간낭비를 왜하나요? 자꾸 그런사람만나면 자기도 은연중 거기애 수준을 맞추겠죠.
20. 엄마한테
'21.6.7 12:32 PM (125.132.xxx.178)엄마한테,
이모가 가난해서 그런 혼처자리를 들고 오는 게 아니다. 엄마를 무시해서 그런 자리를 들고 오는 거다. 엄마가 얼마나 만만하면 중매성사비 몇백에 조카를 팔아먹으려고 하냐. 엄마는 그런 어중이 떠중이를 사위랍시고 반기고 싶냐고
말을 하세요. 이모보다 님 엄마가 제정신이ㅜ아닌드수21. 휴
'21.6.7 12:33 PM (59.20.xxx.213)너무 속상하시겠다ㆍ이모라는분 어떤사람인지 알것같고
젤 문제는 엄마네요ㆍ
내새끼를 이모랑 똑같이 취급하니 원글님이 여기서 폭발한거죠ㆍ
어휴 ㅠ 무조건 거절하시고 맘은 가다듬으세요ㆍ
속상하고 화가나면 나자신이 너무 손해잖아요ㅠ22. 음
'21.6.7 1:01 PM (106.102.xxx.234)원글님이 불행해지는 걸 보고 위안을 삼고 싶은 겁니다.
그러니 끊으셔도 됩니다.23. ㅇㅇ
'21.6.7 1:14 PM (122.40.xxx.178) - 삭제된댓글예전경험 기억나요. 고모가 해준남자인데 너무 기막혔어요. 얼굴 틱이.심하더군요. 그런 말하나도ㅠ안하고 소개한거죠. 나름 안됬어서 기싫으누소리는 안햇지만 데려다주겠다는거 딱 거절했어요. 거절인거ㅜ알아차릴만큼. 전화번호 안줬구요. 회사 대표전화로 전화해서 저 칮아 전화하더군요. 3.400 명가량의.중소기업이라 서로서로 얼굴 다아는데...정말 돌아버릴거같았네요
24. 이모는 남이지만
'21.6.7 1:25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엄마가 진짜 이상한 분이세요.
울며불며 할게 따로있지, 혼사에 관련된것을
기세워주려 나가라고 하시다니요. 되던 아니던,
나중에 감당은 누가 하라구요 ?25. ..
'21.6.7 1:25 PM (39.119.xxx.171)엄마 사촌이모가 시내 집있고 시골 농사 짓는 삼형제 장남에게 선보라고 이모부 (교수) 제자라 하길래
그리 좋은 자리이면 이모딸 보내면 되겠다고 한마디 했습니다 ㅋㅋ26. 음22
'21.6.7 1:32 PM (14.55.xxx.175)원글님이 불행해지는 걸 보고 위안을 삼고 싶은 겁니다.222
심술이 있는 거예요. 본인하고 동등해 지고 싶나보죠27. ..
'21.6.7 1:50 PM (39.7.xxx.135) - 삭제된댓글엄마가 젤 이상
28. ᆢ
'21.6.7 1:57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엄마가 제정신이 아니시네요
본인 동생 기세워줄려고 자식 낳았대요?
어떻게 감히 내딸한테 저런넘을
소개시키냐구 엄마가 먼저 분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얼척없어서~
글구 그 이모는 지욕심에 아무나 중매세우려하구
아주 자매 두분이 제정신 아닙니다
미친거지요29. 핑크러버
'21.6.7 2:03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엄마가 제정신이 아니시네요
본인 동생 기세워줄려고 자식 낳았대요?
어떻게 감히 내딸한테 저런넘을
소개시키냐구 엄마가 먼저 분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얼척없어서~
글구 그 이모는 지욕심에 아무나 중매세우려하구
아주 자매 두분이 제정신 아닙니다30. ...
'21.6.7 3:31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엄마나 이모나 미친ㄴ 들이네요
특히 엄마는 모자라기까지 한거 같아요
라고 욕하고 싶지만 참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