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넘어서도 사춘기가 오나요?
지금에서야 제가 결혼생활해보니 친정엄마가 너무나 싫고
야물딱지지 못해서 아버지에게 의처증 불러일으켜서
이혼당한것도 한심하고 사회초년생인 딸 신용도 다 망가지게끔
만들어놓은것도 할말이 없어요
제 이름으로 2금융권.사채까지 받고 결국 파산신청해서
전 지금 아쉬워도 대출도 못받지요.
저 결혼준비할때도 왜 여기저기 안알아보고 동네시장에서
한복이니 이불이니 한것도 알고보니 외상으로 다달이 갚는다고
하고 한거였어요
동네사람이라 그리 해주니.
결혼전 십년간 제 월급으로 먹고살고
결국 예비사위한테 돈도 받아가며 결혼준비하고
결혼해서는 옆에 살면서 원치않는 반찬 갖다주고
안받는다면 서운하다고 가스라이팅하고
진짜 지겨워서 이제 타지에 있는 아들 불러와
같이 살라니 거기서 터 다 잡았는데 왜 불러내리냐고.
예전엔 엄마가 불쌍하고 아빠가 나쁜사람 같았는데
아뇨. 원인없는 결과는 없었어요
경제관념 희박하고 옛사랑 그리워하는 일기나 쓰니
남편을 무시하는거니 가만있을 사람 있나요?
저 21살때 두분 이혼하셨으니 그때 둘다 안보고 독립하는게
내 살길이였는데 어리석었어요
지금 저 45살인데 진심으로 친정엄마라 안보고 살고싶네요
1. ㅎ
'21.6.7 9:44 AM (121.165.xxx.96)사춘기는아니고 갱년기겠죠
2. ㅇㅇ
'21.6.7 9:44 AM (180.81.xxx.59) - 삭제된댓글갑작스런 심경의 변화를 사춘기라고 하나요? 용어정리부터 합시다
3. ㅋ
'21.6.7 9:44 AM (175.117.xxx.202)갱년기겟죵
4. ...
'21.6.7 9:47 AM (223.62.xxx.98)지랄 총량의 법칙...
평생 순종하며 살았던 사람이 막판에 치매에 잘 걸린다고 하네요5. 글내용으로는
'21.6.7 9:49 AM (223.62.xxx.208)현타 오신 듯
6. ...
'21.6.7 10:05 AM (183.98.xxx.95)네
지랄 총량의 법칙
이거 맞는거 같아요
아 그래요?
평생 순종했던 사람이 치매에 잘 걸려요?
참고 살아서 뇌가 스트레스받았나?7. ㆍㆍ
'21.6.7 10:14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남편도 40넘어 사춘기왔어오ㅡ.
진짜 화내고 짜증내는 포인트가 사춘기애들하고 같아요.
제가 미치는줄ㅠ
이래서 사춘기는 중2때 오는게 젤 좋다는말이 뭔지 진짜 알것같아요.
갱년기 느낌하고는 완전틀려요8. 사춘기가
'21.6.7 10:18 AM (211.36.xxx.64) - 삭제된댓글아니고 꼰대기
9. ...
'21.6.7 10:34 AM (59.8.xxx.133)중년의 위기?
10. 슈슈
'21.6.7 11:09 AM (1.230.xxx.177)사춘기...라고 할 수도 있겠죠. 인간은 부모에게서 멀어지는 시기를 겪어야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있는 것 같거든요. 그 시기를 10대 때 겪으면 제일 좋고요. 양순한 성격이셨나 본데, 사춘기인지 갱년기인지가 중요한게 아니고요. 아무튼 감정이 그러하시면 그럴 때가 온 거에요. 마음 가시는대로 하셔요.. 남 신경쓰지 말고요.
11. less
'21.6.7 11:40 AM (182.217.xxx.206)인생살면서 한번은 오는거 같아요. 10대때 순조롭게 지나가서 좋아할일이 아닌게.. 20대에 올수도 있구요. 제가 3남매 인데. 10대때 오빠가 부모속을 많이 썩여서(사춘기 심하게 옴) 나까지 보태지말아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꾹 참고 넘김.
부모님은 늘 하시는말이.. 우리딸들은 사춘기없이 순조롭게 지나갔다고..
근데 전 순조롭게 지나간게 아니라 그냥 꾹꾹 참은거.. 그게 20대 중반 결혼하고 나서 폭발함.
그래서 괜히 엄마한테 반항하고 .. 사사건건 싸움...
그러다 30대 넘어가면서 잦아짐..12. 사춘기 멀었네요
'21.6.7 4:2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지랄발광을 해야죠.
걍 현타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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