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넘어서도 사춘기가 오나요?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21-06-07 09:40:09
사춘기없이 학창시절 보내고..
지금에서야 제가 결혼생활해보니 친정엄마가 너무나 싫고
야물딱지지 못해서 아버지에게 의처증 불러일으켜서
이혼당한것도 한심하고 사회초년생인 딸 신용도 다 망가지게끔
만들어놓은것도 할말이 없어요
제 이름으로 2금융권.사채까지 받고 결국 파산신청해서
전 지금 아쉬워도 대출도 못받지요.
저 결혼준비할때도 왜 여기저기 안알아보고 동네시장에서
한복이니 이불이니 한것도 알고보니 외상으로 다달이 갚는다고
하고 한거였어요
동네사람이라 그리 해주니.

결혼전 십년간 제 월급으로 먹고살고
결국 예비사위한테 돈도 받아가며 결혼준비하고
결혼해서는 옆에 살면서 원치않는 반찬 갖다주고
안받는다면 서운하다고 가스라이팅하고

진짜 지겨워서 이제 타지에 있는 아들 불러와
같이 살라니 거기서 터 다 잡았는데 왜 불러내리냐고.

예전엔 엄마가 불쌍하고 아빠가 나쁜사람 같았는데
아뇨. 원인없는 결과는 없었어요
경제관념 희박하고 옛사랑 그리워하는 일기나 쓰니
남편을 무시하는거니 가만있을 사람 있나요?

저 21살때 두분 이혼하셨으니 그때 둘다 안보고 독립하는게
내 살길이였는데 어리석었어요
지금 저 45살인데 진심으로 친정엄마라 안보고 살고싶네요
IP : 221.157.xxx.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7 9:44 AM (121.165.xxx.96)

    사춘기는아니고 갱년기겠죠

  • 2. ㅇㅇ
    '21.6.7 9:44 AM (180.81.xxx.59) - 삭제된댓글

    갑작스런 심경의 변화를 사춘기라고 하나요? 용어정리부터 합시다

  • 3.
    '21.6.7 9:44 AM (175.117.xxx.202)

    갱년기겟죵

  • 4. ...
    '21.6.7 9:47 AM (223.62.xxx.98)

    지랄 총량의 법칙...
    평생 순종하며 살았던 사람이 막판에 치매에 잘 걸린다고 하네요

  • 5. 글내용으로는
    '21.6.7 9:49 AM (223.62.xxx.208)

    현타 오신 듯

  • 6. ...
    '21.6.7 10:05 AM (183.98.xxx.95)


    지랄 총량의 법칙
    이거 맞는거 같아요
    아 그래요?
    평생 순종했던 사람이 치매에 잘 걸려요?
    참고 살아서 뇌가 스트레스받았나?

  • 7. ㆍㆍ
    '21.6.7 10:14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남편도 40넘어 사춘기왔어오ㅡ.
    진짜 화내고 짜증내는 포인트가 사춘기애들하고 같아요.
    제가 미치는줄ㅠ
    이래서 사춘기는 중2때 오는게 젤 좋다는말이 뭔지 진짜 알것같아요.
    갱년기 느낌하고는 완전틀려요

  • 8. 사춘기가
    '21.6.7 10:18 A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아니고 꼰대기

  • 9. ...
    '21.6.7 10:34 AM (59.8.xxx.133)

    중년의 위기?

  • 10. 슈슈
    '21.6.7 11:09 AM (1.230.xxx.177)

    사춘기...라고 할 수도 있겠죠. 인간은 부모에게서 멀어지는 시기를 겪어야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있는 것 같거든요. 그 시기를 10대 때 겪으면 제일 좋고요. 양순한 성격이셨나 본데, 사춘기인지 갱년기인지가 중요한게 아니고요. 아무튼 감정이 그러하시면 그럴 때가 온 거에요. 마음 가시는대로 하셔요.. 남 신경쓰지 말고요.

  • 11. less
    '21.6.7 11:40 AM (182.217.xxx.206)

    인생살면서 한번은 오는거 같아요. 10대때 순조롭게 지나가서 좋아할일이 아닌게.. 20대에 올수도 있구요. 제가 3남매 인데. 10대때 오빠가 부모속을 많이 썩여서(사춘기 심하게 옴) 나까지 보태지말아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꾹 참고 넘김.
    부모님은 늘 하시는말이.. 우리딸들은 사춘기없이 순조롭게 지나갔다고..
    근데 전 순조롭게 지나간게 아니라 그냥 꾹꾹 참은거.. 그게 20대 중반 결혼하고 나서 폭발함.

    그래서 괜히 엄마한테 반항하고 .. 사사건건 싸움...

    그러다 30대 넘어가면서 잦아짐..

  • 12. 사춘기 멀었네요
    '21.6.7 4:2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지랄발광을 해야죠.
    걍 현타온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689 오후 6시까지 1,006명 확진…6개월만에 1천명대 52 hs 2021/07/06 10,883
1213688 이렇게만 먹고픈데 안될까요? 8 ㅇㅇ 2021/07/06 2,195
1213687 참치액이 없는데 대신 간장을 넣어도 될까요? 7 급질 2021/07/06 33,437
1213686 전여옥 상간녀 맞네요? 18 .. 2021/07/06 6,897
1213685 오늘 시력검사 양눈 1.5 인데 노안이ㅠㅠ 12 .. 2021/07/06 2,743
1213684 폭군같은 6세아이.. 부모상담받으면 좀 나을까요? 6 ㅁㅁ 2021/07/06 2,180
1213683 은퇴후 노후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13 ... 2021/07/06 4,353
1213682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이념이 아닌 무식 몰상식)-딴지 펌 4 ... 2021/07/06 1,049
1213681 이제와서 고등학교때 선생님 말이 이해가가요. 6 489 2021/07/06 3,450
1213680 중학생 딸들 언제까지 크나요? 9 2021/07/06 3,003
1213679 헤이그 특사 이준 열사 직계후손 이낙연 20 ㅇㅇㅇ 2021/07/06 2,067
1213678 손꾸락들이 권력을 가지게 되면 뭔일이 생길까요? 7 ㅇㅇ 2021/07/06 631
1213677 '소득 역전 생긴다' 논란에..與 재난지원금 결국 손볼 듯 14 .... 2021/07/06 2,224
1213676 지상파 지식전달? 프로그램 뭐가 있을까요? 2 응응 2021/07/06 639
1213675 제가 이낙연 전 총리를 기억하는 모습... 16 2021/07/06 1,665
1213674 새로 시작한 영어 원서 읽기 취미 13 2021/07/06 3,793
1213673 //님 누구신지 너무 궁금해요 10 댓글중 2021/07/06 2,101
1213672 결사곡 예측해봐요 6 ㅇㅇㅇ 2021/07/06 2,592
1213671 30대남자들에게 백신이 위험할수 있다면 수능백신 역시 위험하지 .. 2 .. 2021/07/06 1,788
1213670 남편이 죽으면 시댁식구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23 ... 2021/07/06 18,516
1213669 콘크리트에 넘어져서 무릎이 아픈데 금갔을까요 4 넘어짐 2021/07/06 1,299
1213668 윤장모 요양급여22억9천만원 몰수추징•환수 촉구 대국민 서명운동.. 13 국민세금 2021/07/06 1,911
1213667 군부, 광주에 계엄군 투입 전날 美에 "사전발표, 저항.. ... 2021/07/06 927
1213666 [펌] 정치적 중립 철저히 지키라고 지시했대… 文대통령이 ㅋㅋㅋ.. 11 zzz 2021/07/06 1,459
1213665 '빈농의 아들' 도백·총리·집권당 대표까지..이낙연 누구 19 ㅇㅇㅇ 2021/07/06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