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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있으면 육아 난이도가 급락한다는데 진짜인가요?

ㅡㅇㄱ 조회수 : 6,049
작성일 : 2021-06-06 19:31:48
지인분이 첫째는 잠도못자고 힘들게키웠는데 둘째부턴 남편분사업이 자리잡아 형편이 넉넉해져서 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 써가며 육아했더니 너무쉽다고 이런식이연 두명도 더 낳아서 키우겠다고 하길래요.

그정도로 난이도가 내려가나요? 돈이 정말 좋긴좋군요
IP : 106.101.xxx.21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6 7:32 PM (58.79.xxx.33)

    당연한거 아닌가요?나대신 힘쓸 사람이 있는 건데

  • 2. ..
    '21.6.6 7:33 PM (125.178.xxx.220)

    당연하죠.말해 뭐해

  • 3. ㅇㅇ
    '21.6.6 7:34 PM (223.38.xxx.103)

    베이비시터 둘도 동시에 써봤는데요

    쉽지 않아요

    자격없는 베이비시터 걸러내는거
    관리하는것도 일이고

    다 자기 나름의 고충은 있는거죠

  • 4. ...
    '21.6.6 7:34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졸리보세요.

  • 5. 시터있고
    '21.6.6 7:39 PM (39.7.xxx.164)

    도우미 있음 육아할게 뭐있나요?

  • 6. ㅁㅁ
    '21.6.6 7:4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이게 질문이 필요한?

  • 7.
    '21.6.6 7:44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

    가사도우미에
    베이비시터까지
    본인은 뭐한답니까?

  • 8.
    '21.6.6 7:49 PM (121.159.xxx.222)

    인생난이도로 바꿔서 읽어도 말됩니다.

  • 9. 저도..
    '21.6.6 7:50 PM (106.101.xxx.123)

    둘다 쓰는데 사람 써도 스트레스 있어요.

    전 그냥 육아 안 맞아서 애 두고 일합니다.
    그래도 그냥 힘들어요.

  • 10. ...
    '21.6.6 7:57 PM (221.138.xxx.139)

    돈, 성격(내 성격)

  • 11. 당연
    '21.6.6 8:01 PM (123.215.xxx.118)

    내려가겠죠....
    아무리 내 성격이 내눈으로 보고 다 해야
    직성 풀리는 성격이라도요~~

    육아하면서 힘든게 징징거리는 내새끼 죙일 달고
    밥 청소 빨래 나 씻기 애 씻기기
    동동거리면서 하다보면 산발 꼴 못면하고....
    몇년간은 인간적인 삶이 보장 안되서 힘든거잖아요.

    집안일 남이 해주고~
    아무리 내가 애 주도로 본다해도... 시터 있음
    여유있게 씻고 피곤하면 좀 자고
    볼일 있음 맘껏 좀 보고 운동도 하고...
    난이도 확 내려가겠죠.

  • 12. ...
    '21.6.6 8:05 PM (222.236.xxx.104)

    당연한거 아닌가요 ... 원글님이 친구들 애 키우는것도 안봤나요 .ㅠㅠㅠ

  • 13. ....
    '21.6.6 8:13 PM (175.223.xxx.99)

    지가 안 키우니까 쉽겠죠

  • 14. ..
    '21.6.6 8:18 PM (222.237.xxx.88)

    남의 손을 안빌리고 아기를 키우더라도 육아는 장비발입니다.

    브레짜 분유제조기로 5초만에 분유물 온도 딱 맞추고 농도까지 맞춰서 분유 타 나오고
    블레짜 이유식기로 이유식 만들면 재료 넣고 스위치 하나로
    떡~ 하니 만들어지고요.
    애가 이유식을 거부한다? 배달 이유식 업체도 수없이 많아서
    우리가 집에서 만들어 주는거 뺨치게 잘 나오네요

    이런 예가 아니더라도 좋은 장비를 갖추면 육아의 난이도가 얼마나 내려가는데요.
    이 모든것이 모댜? 돈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 15. ㅡㅡ
    '21.6.6 8:23 PM (58.176.xxx.60) - 삭제된댓글

    입주 육아가사도우미 2명써요. 아이들 낳자마자 5살인 지금까지요
    아이2명이고
    저는 바빠서 재우는거만하는데
    낮에 일하고 5시쯤 집에와서 한두시간놀고 재워요
    재우는거만 엄마가 해도 애착에 문제 없더라구요
    나머지는 아줌마들이 다 해줘서 신경 별로 안쓰고 살아요. 에너지도 별로 없구요
    그래도 용품이나 학교 문제 신경쓸게 있긴해요

  • 16. ㅡㅡ
    '21.6.6 8:24 PM (58.176.xxx.60)

    입주 육아가사도우미 2명써요.
    아이들 낳자마자 5살인 지금까지요.
    아줌마 비용만 억대로 든거 같네요
    아이2명이고 저는 바빠서 재우는거만하는데
    낮에 일하고 5시쯤 집에와서 한두시간놀고 재워요
    재우는거만 엄마가 해도 애착에 문제 없더라구요
    나머지는 아줌마들이 다 해줘서 신경 별로 안쓰고 살아요. 에너지도 별로 없구요
    그래도 용품이나 학교 문제 신경쓸게 있긴해요

  • 17.
    '21.6.6 8:52 PM (118.39.xxx.82)

    육아 장비빨 = 돈
    누가 와서 집안일이라도 해줌 아기잘때자고
    놀때같이놀아줌 편하지요

    로본청소기.식기세척기
    빨레건조기 만있어도 집안일부담줄고

    분유자동으로 타주는기계도있고
    눕혀놓음 흔들어주는 바운서도있고
    커갈수록 장난감이나 교구있음
    그나마 숨이라도 쉴수있어요

  • 18. 솔직히
    '21.6.6 9:03 PM (14.32.xxx.215)

    생로병사 말곤 돈이 다 엄청나게 해결해주죠

  • 19. ..
    '21.6.7 12:20 AM (112.152.xxx.35)

    사람 쓰는거 보통 일 아니에요.
    경험자입니다.
    차라리 돈으로 용품이나 기계 도움 많이 받는다하면 모를까, 사람 써 본 사람들은 알아요.

  • 20.
    '21.6.7 12:29 AM (175.208.xxx.204)

    돈 있으면 육아만 편해지는게 아니죠ㅎㅎ

  • 21. 제가
    '21.6.7 12:40 PM (112.164.xxx.5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만 될수 있는 사람입니다,
    시집, 친정 없이 혼자 애 키우느라 엄청 힘들었어요
    그래서 아들 애 낳으면 이것저것 해줘야지 그랬어요
    그랫더니 남편왈,
    친정엄마한테 해달라고 하겠지 합니다,^^
    ㅎㅎㅎ 저도 시어머니 잔소리 싫어서 혼자 했어요
    나도 잔소리 하겠지요, 안하려고 해도

  • 22. 제가
    '21.6.7 12:41 PM (112.164.xxx.5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제가 다른건 몰라도 밥은 잘해서 먹여줄겁니다.
    식당가서 애도 내가 볼테니 넌 먹어라 그럴거구요
    이것도 싫어할려나, 그럼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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